지앙 어묵국수 เจียงลูกชิ้นปลาถนนอารักษ์
필자가 치앙마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어묵국숫집이다. 타패에 위치해 있어서 그곳에 숙소가 있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국물이 어떨 때는 조금 간이 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동남아 치고는 깔끔한 어묵국수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님만해민에 있다면 씨야 어묵국숫집과 비교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가격 : 어묵국수 보통 60밧, 라지 70밧 (2026년 1월 기준)
오늘은 내일 체크아웃이라 내일 치앙라이 가는 버스 티켓을 끓어야 해서 아침 6시쯤 눈이 떠졌다. 오늘까지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서둘러서 일어나서 세수하고, 7시쯤 나갔는데, 알고 보니 오늘까지가 아니라 어제까지였다. 내가 처음 결제한 게 12월 5일이라서 12월 12일까지 일주일인 줄 알았는데, 11일까지 7일 동안 쓸 수 있었던 거여서 어제 까지여가지고 자전거를 타려고 보니가 결제하라고 나와서 그냥 숙소로 돌아왔다. 언니들하고 9시에 국숫집에서 만나기 전에 그냥 터미널에 자전거 타고 가서 버스티켓 끓으려고 했더니 결국 안되어서 하루 결제하는 것보다 카드 수수료 내면서 인터넷으로 버스 티켓 끓는 게 더 저렴해서 그냥 숙소로 돌아와서 노트북 켜고, 버스티켓을 결제했다.
다행히 여차저차해서 결제를 마무리하니까 8시 반쯤? 로비에서 언니랑 만나기로 한 시간이라서 화장실만 잠깐 갔다가 로비로 갔다. 다행히 도보로 25분 거리라 시간이 좀 여유 있어서 천천히 타패로 걸어갔다. 어묵국숫집은 전에 한번 가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언니들도 14일 날 아웃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가서 문 열고 있는데 앉아서 조금 기다리니까 주문받아줘서 에어컨 틀어져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곳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지난번에도 간이 조금 있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 간이 세게 느껴졌다. 그래서 언니들은 물 타서 먹고 그랬다 ㅎㅎ 나는 사실 에어컨룸이라서 조금 추워서 물은 안 넣고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그냥 간이 세도 먹었다. 여전히 맛이 좋았고, 잘 먹고 근처 카페로 커피 마시러 ㄱㄱ
도보로 3분 거리라서 금방 도착해서 커피를 마시는데, 거기가 타패가 보이는 아주 작은 카페라서 사진 찍기 참 좋았다. 사진도 찍고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타패 온 김에 사원 하나 보자고 해서 아이스 라떼 맛있게 먹고, 왓 치앙만 보러 가서 보고 원래는 망고 스티키라이스집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며칠 전부터 여기 연휴기간인지 어제도 아카아마 갔을 때 패밀리 데이라고 하면서 11~13일까지 쉰다고 되어 있었는데 거기도 망고집도 11~12일까지 휴무라고 적혀있고 문이 닫혀있었다. 그래서 가까운 쿤캐주스집가서 과일주스 시켜서 먹었다. 계속 국수 먹고, 커피 마시고, 또 주스 먹고 그래서 배가 불렀는데, 언니들이 나 내일 치앙라이 가고 언니들도 한국 다음날 가니까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해서 점심은 가볍게 먹자고 해서 아디락피자가 타패 쪽에 생겼는데 언니들 안 먹어 본 것 같아서 같이 피자 한판 시켜서 같이 먹자고 갔다. 보니까 한판에 8조각이 나와서 3,3,2 요렇게 나눠서 먹었다.
리코타 치즈 들어간 피자가 그때 먹었을 때 맛이 좋았어서 그 피자로 먹었는데 가격이 조금 여기 물가치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잘 먹고 볼트 불러서 택시 타고 숙소 컴백~ 언니들이 오늘 방 청소 날이라서 그때 시간이 1시쯤이라서 애매해서 같이 내 방에서 베트남에서 사 온 코코넛커피 한잔씩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청소 끝나고 방으로 돌아가고 쉬었다. 나는 내일까지 업로드하기로 했던 아난타라 에프터눈티 리뷰작업이 오늘 아침에 생각나서 오늘은 올려야 할 것 같아서 딱 시간이 나니까 업로드 빠르게 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누워서 쉬었다가 언니들하고 오늘 저녁같이 먹자고 언니들이 나 내일 가고, 또 언니들도 내일모레 한국으로 돌아가기에 같이 저녁 먹자고 해서 6시 반쯤 로비에서 보기로 했는데 내가 아까 들어와서 찬물로 샤워해서 그런 건지 암턴 배가 아픈 건지 고픈 건지 조금 애매하고 감기기운도 조금 있는 것 같아서 국물음식이 당겨서 언니들에게 5시 반쯤 국물 있는 걸로 먹자고 이야기했더니 죽이 맛있었던 집이 있었다고 하면서 거기 가자고 해서 좋다고 했다. 그래서 배고파서 6시에 로비에서 만나서 죽맛집으로 ㄱㄱ
나랑 앞방 언니는 새우죽 시키고, 별언니는 볶음밥 시키고, 셰어 할 쏨땀하나 시켜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잘 먹고, 돌아오는데 앞방 언니는 죽이 좀 국처럼 물이 많았는데 뜨거웠는지 계속 땀을 흘렸는데 나는 몸이 안 좋아서 그런지 땀은 안 났다. 오히려 내가 땀이 났으면 좀 개운하게 나았다는 느낌이 들 텐데 아쉬웠다. 그래서 자꾸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결국 언니들한테 세븐일레븐 가서 꿀물 같은 거 사 먹자고 했다. 그래서 언니들이랑 세븐일레븐 갔는데 따뜻한 음료는 안 보여서 그냥 언니가 나에게 마시라고 차랑 커피랑 줬는데 거기에 우엉차가 있어서 그걸 마시기로 했다. 내 방에 용과랑 등등 주고 갔는데, 그중에 차도 있었다. 그래서 차 끓여서 나는 두 잔 마시고, 별언니는 한잔 마시고, 앞방 언니는 용과를 맛있게 먹고, 이야기하다가 나는 사진정리 하고 짐을 싸놓고, 샤워를 했다. 낮에 샤워할 때 아니 그전부터 내가 키가 작아서 그런지 샤워기를 걸어둔다고 잘 걸어뒀는데 자꾸 빠져서 내 머리를 치면서 떨어졌었는데 그게 오늘 낮에는 좀 심하게 떨어졌는지 플라스틱에 금이 가 있었다. 그리고 샤워를 하는데 물이 새어 나와서 도저히 이 샤워기로는 쓸 수 없을 정도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잘했는데 체크아웃하기 전날 이렇게 되는 게 좀 아쉬웠다.
내 잘못이었을까? 아니면 내가 키가 작아서 샤워기를 잘 못 놓은 탓이었을까? 암턴 그래서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그리고 이게 얼마인지 보상을 나중에 내가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바꿔 놓던지 아니면 인포에 이야기를 해야 했다. 검색해 보니까 20밧 샵이 10시까지 한다고 나와 있었고, 내가 샤워를 다 하고 나오니 9시 10분? 정도였다. 그래서 서둘러서 옷 입고 머리를 말리지는 못하고 그냥 모자만 푹 눌러쓰고 20밧 샵이 도보로 17분 거리라고 나와서 열심히 걸어서 갔으나 문이 닫혀 있었다. 그래서 근처 로터스 슈퍼마켓을 본 것 같아서 거기라도 일단 가보자 싶어서 가는 데 가는 길에 만물상 같은 게 있길래 거기서 내가 가져갔던 샤워기 금 간 거 플라스틱 대를 보여주고 샤워~라고 하니까 안쪽으로 들어가 보라고 알려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들어가 보니 샤워기 머리가 여러 종류가 있었다. 그중에 99밧짜리가 얼추 대어보니 맞는 듯싶어서 일단 기존 샤워기랑 맞아야 하니까 그걸로 바꿔서 낄 수 있게 사실 내가 가져간 플라스틱 봉 부분만 사고 싶었으나 헤드가 분리되는 것은 가격도 비싸고 투명한 게 없어서 그냥 가장 저렴하면서 아랫부분이 잘 맞는 걸로 샀다. 그렇게 사고 숙소로 잘 돌아와서 뜯어서 끼워보니 잘 맞아서 다행이다 싶었다. 그리고 기존의 샤워헤드는 쓰레기통으로 ㄱㄱ 아쉽게도 이건 못 쓸듯 중간 부분만 바꾸면 되긴 하는데 그걸 다시 사긴 좀 그렇고 ㅠㅠ 내가 못 찾았으니까 ㅠㅠ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다 싶었고, 아쉽게 샤워헤드를 사야 해서 경비가 조금 더 나가서 아쉬웠다. 그렇게 발을 잘 씻고, 샤워는 다시 안 하고, 짐 마저 잘 싸고,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