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차 치앙마이

Areemitr Coffee

싼티탐지역에 가성비 있고, 커피맛도 훌륭한 그리고 아빠와 아들이 운영하는데 너무너무 친절하신 분들이라서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폭발 카페이다. 아침 일찍 방문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9시 이후로 방문한다면 한국인 손님 99%! 에어컨이 없는 카페라서 그 점이 최대 단점, 원두 선택 4종 중 택 1, 아메리카노 35밧이라는 혜자 로운 가격, 따뜻한 라떼는 대접에 나와 양도 푸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카페!!! 싼티탐지역에 방문한다면 한번쯤 아니 꼭 방문해 봐도 좋을 카페다.

가격 : 아이스 아메리카노 35밧, 오렌지 커피 40밧, 라떼 40밧 (25년 3월 기준) – 매주 수요일 휴무

구글맵 위치 확인하기 클릭

 


 

오늘은 어제 늦게 자진 않았는데 11시 넘어서 자서 조금 피곤했는지 7시쯤 일어났는데 더 누워있다가 8시쯤 일어났다. 아무래도 어제저녁 먹었던 게 로컬 식당이라서 덥기도 했고, 이렇게 늦게 저녁을 먹은 게 며칠 만이라서 그런가 보다 ㅎㅎ 걸어올 때 돌아서 오기도 했고 ㅎㅎ 암턴 잘 쉬고 아침에 배가 안 고파서 10시 조금 넘어서 씨야 어묵국숫집으로 갔다. 오늘은 뼈국에 밥 말아먹었다. 어묵국수 먹을 땐 국물이 짜다는 느낌은 안 들었는데, 오늘은 조금은 자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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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밥 말아서 아주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쉬었다. 오늘 청소해 주는 월요일이라서 12시가 넘으니까 룸 클리닝! 소리가 들려서 그냥 카메라 들고 마야몰로 갔다. 어제 만났던 언니가 시장 갔다가 오후에 커피 마시러 간다고 했는데 그때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연락이 올지 안 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청소할 때 숙소에 있으면 좀 그래서 마야몰로 향했다. 가는 길에 언니가 연락이 와서 1시쯤 간다길래 맞춰서 가겠다고 했다. 마야몰 5층에서 사진한컷 찍고, 오픈챗방에서 챗 조금 하니까 벌써 갈 시간이 되어서 25분 걸린다고 구글맵에 나와서 35분쯤 나왔는데 사거리에서 신호가 지나가 버려서 3 텀이나 지나가야 해서 조금 늦겠다고 톡을 보냈다. 여긴 잘 맞으면 길을 쉽게 건널 수 있는데 이렇게 잘 안 맞으면 한번 놓치면 10분은 기다려야 해서 ㅠㅠ 그렇게 기다렸다가 잘 카페까지 걸어가는데 오늘 조금 많이 더웠다. 1시라서 그런 것도 있었고, 땀이 송글 송글 맺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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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해서 언니는 오렌지 커피 시켰다고 했고, 나는 지난번에 먹어봐서 아이스라떼로 2번 블랜드로 시켰다. 메뉴를 보니까 원두가 총 4가지가 있었는데 보니까 2번 블랜드가 우유랑 잘 어울린다고 쓰여있길래 시켰는데 아주 맛이 좋았다. 앉아서 먹는 카페인데 35밧이고 따뜻한 커피든 차가운 커피든 가격이 같고, 너무 좋았다! 원래는 오늘 빠이를 간다고 했던 언니는 볼트기사 아저씨가 길을 못 찾아서 결국 빠이 가는 미니밴을 놓쳐서 내일 간다고 해서 카페에서 합류! 셋이서 커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3시쯤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오니까 청소가 다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더워서 샤워를 하고, 사진정리하고, 6시에 여기 묵는 언니 2명 하고 저녁을 먹기로 해서 그전까지 스위트홈시즌2를 봤다. 그리고 6시에 로비에서 언니들 만나서 원래는 요 옆에 로컬 맛집 가려고 했는데 오늘이 월요일인데 거기가 월요일 휴무인지 닫아서 결국 지난번에 포장해서 먹었던 밥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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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었다. 볶음류를 잘하는 것 같아서 갔는데, 언니들도 메뉴 한 개만 시켜서 먹길래 나도 모닝글로리 볶음을 지난번에 하나를 했었는데, 아저씨가 밥 달라는 말을 까먹어서 모닝글로리 볶음 따로, 밥 따로 나중에 계산했는데, 이번에는 위드 라이스라고 해서 그런지 그냥 모닝글로리 볶음 조금에 밥 이렇게 있는 걸 해주셨다. 사실 언니들하고 셰어 하려고 했는데 너무 조금이라서 언니들에게 한입씩만 드리고 나는 먹었는데 결국 밥이 모자랐다. 간이 세서 ㅎㅎ 항상 나는 좀 반찬이 남는다. 언니들도 맛있다고는 했는데, 정말 맛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암턴 나는 사실 오늘 문 닫은 집이 이 메뉴는 더 맛이 좋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다 먹고 아쉬워서 음료 한잔 할까요? 하니까 언니들이 타이 밀크티집 가자고 해서 같이 가서 타이밀크티 마셨는데 저녁 먹은 것보다 밀크티집이 더 비쌌음 ㅋㅋ 신기했음 ㅋㅋ 에어컨이 있고 없고 가 차이가 큼 ㅋㅋ 그래도 여기는 슈가를 몇 프로 넣을 건지 선택할 수 있어서 30% 했더니 아주 좋았다. 잘 마시고, 숙소 돌아와서 샤워하고 사진정리하고 스위트홈 마지막 회를 보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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