นายเพทาย หมูทอด-ไก่ทอด
로컬 반찬 및 백반을 판매하는 집으로 아침부터 현지인들이 줄이 항상 서있어서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가성비 백반 맛집이었다. 반찬 3가지에 밥 이렇게 해서 45밧 (약 2,000원)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생수도 무료라서 현지인들이 더 찾는 로컬 스트릿 식당이다. 아무래도 길거리에서 팔기 때문에 위생상태는 막 그렇게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주인 여자분이 생각보다 깔끔하셔서 반찬만 잘 고르면 아주 가성비 있게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면 줄이 생각보다 빠르게 빠지니 잘 먹을 수 있다.
메뉴 : 반찬 종류별로 가격상이, 백반 35밧~
어제 별언니랑 오늘 아침에 숙소 앞에 백반집에 한번 가보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난 7시쯤 일어났는데 언니가 연락이 없어서 조금 기다렸다가 8시쯤 카톡 했더니 언니가 8시 10분에 로비에서 보자고 해서 ㅇㅋ 잘되었다 싶었다. 그래서 로비에서 만나서 밥 먹으러 ㄱㄱ 그때가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그 로컬 식당엔 줄이 항상 길게 늘어져 있었다. 오늘도 역시 줄 서서 먹었다. 혼자 먹긴 좀 그렇고 일행이 있으면 먹어볼까? 였는데 언니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해서 같이 먹었는데, 뭐 특별하진 않았다. 가성비가 좋을 뿐 ㅎㅎ 언니가 밥은 남긴다고 하길래 나는 밥이 더 필요하다고 ㅎㅎ 그래서 언니 밥까지 조금 더 먹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사람들이 아이스박스에 물을 가져다 먹길래 우리도 가져다 먹었는데, 그물은 무료였던 것 같다. 그래서 물까지 야무지게 먹고, 숙소 와서 이만 닦고, 9시쯤 로비에서 언니랑 만나서 35밧 카페 ㄱㄱ
진짜 싼티탐에는 저렴한 맛집이나 카페가 많았는데 나는 그래도 PT레지던스가 위치가 좋아서 계속 여기에 묵을 것 같다. 언니도 PT인데 소음이 좀 심해서 잘 때 스트레스가 좀 있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난 여기가 청소도 해주고, 수건도 일주일에 2번이나 갈아주고 그래서 너무 좋아서 여기보다 더 가성비 있고 위치가 좋은 곳을 찾기 전까지는 아마도 여기에 계속 묵을 듯 ㅎㅎ 암턴 잘 걸어가서 오늘은 안 더워서 따뜻한 라떼를 시켰는데 헐 대접에 진짜 양이 많았음 ㅋㅋ 거의 한 시간 내내 먹은 듯 ㅎㅎ 이런저런 이야길 했다. 언니도 은퇴를 하고 월세를 받는다고 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배운다고 그리고 시간도 많다고 한국 가면 보자고 했고, 나도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그랬다. 잘 먹고, 언니는 마사지를 받으러 가고 나는 걸어서 오다가 근처에 애니휠 정류장 있어서 자전거 타고 숙소 잘 돌아와서 사진정리 좀 하고 쉬었다.
12시쯤 애니휠 타고 올타 사원 하나 보러 갔다. 왓 치앙만이라는 사원이었는데, 근처에 주차장이 있길래 세우려고 했는데 또 QR 못 찾고 헤매고 있으니까 카페 언니가 나와서 알려줬다. 옆 사원으로 가라고 ㅎㅎ 그래서 가봤더니 왓치앙만은 아니고 그 옆에 또 사원이 있었는데 그 사원 주차장에 QR이 있어서 잘 대고, 왓 치앙만으로 갔다. 한 바퀴 돌고 사진 찍고 있는데, 스님이 머라고 해서 내가 쏘리? 하니까 그냥 아무 말 안 하셨다. 아무래도 내가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나가라고 한 것 같아서 그냥 사진 후딱 찍고 나갔다. 어차피 사진만 찍으러 온 거고, 사원안에는 절대 안 들어갈 거라서 걱정 말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었지만 태국어를 모르니까 ㅠㅠ 그래서 더 빨리 나와서 그냥 촘카페나 가볼까? 검색해서 일단 공항 근처 정류장 하나 찍고, 열심히 갔다.
그래서 일단 한번 쉬었고, 그다음이 촘카페 근처 정류장을 찍고 갔는데 생각보다 멀었다. 가도 가도 열심히 간 것 같은데 또 가야 해서 거의 25분 정도를 자전거로 달렸던 것 같다. 다행히 30분 안쪽으로 도착해서 잘 파킹하고, 촘카페 ㄱㄱ 도보로 약 18분 걸어가면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는데 길이 좀 이뻤다. 갑자기 시골로 들어간 느낌이랄까? 가는데 막 소도 풀 먹고 있어서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나 막 쳐다보고 ㅋㅋ 잘 가서 보니까 아예 인포에 언니가 자리를 안내해 줬다. 사실 나는 사진만 찍고 싶었는데, 나 그럼 사진 찍으면서 기다려도 되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해서 그냥 기다리는 곳에서 기다리면서 메뉴판 보고 있는데, 언니가 바깥자리도 괜찮냐고 물어서 OK 괜찮다고 해서 바로 언니가 무슨 종이에 테이블 번호랑 1~4 존까지 있는지 나는 4 존에 배치되었음 ㅋㅋ 암턴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다고 알려줘서 그냥 나는 사진을 찍었다.
다행히 언니가 자리까지 안내해주진 않아서 그냥 그 종이를 주머니에 넣어두고,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 사실 나는 사진 찍으러 간 거라서 차를 마시거나 커피를 마실 생각은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고, 뒤에 주차장 있는 데에 출구가 있길래 그쪽으로 쭉 가서 화장실 한번 들렀다가 나왔다. 다행히 뭐라고 하진 않아서 나와서 다시 주차해 둔 곳으로 열심히 또 20분 걸어갔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보니까 내가 온길로 다시 돌아가면 올타에서 와서 돌아가는 것 같아서 39 카페 쪽으로 정류장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면 숙소 가는 길이 더 가까울 듯싶어서 찍고 열심히 갔다. 다행히 39 카페 앞에 약 24분 만에 잘 도착했고, QR 한번 찍고 다시 리셋하고 숙소 쪽으로 가는 길에 5성 호텔에서 한 번 더 리셋하고, 숙소 근처 정류장까지 15분 정도만에 잘 돌아왔다. 다행히 큰길도 있었고, 차도라 무섭기도 했는데 사고 없이 잘 다녀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겁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ㅋ 그래도 안전히 잘 다녀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에도 또 안전히 조심히 운전해야겠다 싶었다. 숙소 들어오는 길에 어제 못 먹었던 파인애플 하나 사 와서 먹으면서 들어와서 바로 샤워하고 냉장고에 차가운 생수도 벌컥벌컥 마셨다. 자전거를 땡볕에 오후 1시~3시까지 타서 그런지 좀 많이 더웠다. 그래도 찬물 먹으니까 괜찮아져서 사진정리하고 조금 쉬었다. 6시쯤 언니들하고 핫폿 레스토랑에 가기로 해서 6시까지 쉬었다가 로비에서 만나서 같이 갔다.
셋이 모두 PT레지던스에 묵으니까 이런 게 좋았다. 만나서 바로 가고 ㅎㅎ 우리 숙소에서 바로 쭉 걸어가면 있는 곳이라서 아주 빠르게 갈 수 있었고, 또 개인이 하나씩 인덕션에 핫폿 하나씩 끓여 먹는 시스템이라 좋았다. 나는 포크로 세트로 해서 국물은 일본전골로 했고, 세트에 선택할 수 있는 게 라면, 우동면, 밥&에그가 있었는데 나는 우동면으로 했다. 왠지 이국물엔 우동이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아주 현명한 선택이었다. 처음에 양념장 만들라고 마늘하고 고추를 주는데, 나는 마늘 다진걸 국물에 넣어서 좀 국물이 더 맛있어지라고 그리고 내가 마늘을 워낙 좋아해서 닭 한 마리 먹을 때도 따로 마늘 다진 걸 넣으니까 그렇게 넣었고, 소스도 마늘 많이 넣어서 만들었다. 고기는 생각보다 적게 줬고, 야채는 적당했다. 배부르게 먹으려면 밥 한 공기를 추가하거나 아니면 고기나 야채를 더 추가하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에 또 가도 될 만큼 맛은 훌륭했다.
나는 특히나 소스가 마음에 들어서 아마 치앙마이를 떠나기 전에 한 번이나 두 번 더 갈 듯싶다. 가성비도 좋고^^ 우동사리까지 넣어서 야무지게 잘 먹고, 옆에 언니가 죽 만들어서 한입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그 언니는 마늘 안 넣어서 국물이 좀 달았다. 그래서 아쉬웠음 ㅋ 잘 먹고 오는 길에 숙소 앞에 과일집에서 과일 하나씩 사 먹고, 원님만 가서 라이브 음악을 이번 달 말까지 공연을 한다길래 앉아서 몇 곡 듣다가 숙소 잘 돌아와서 샤워하고, 사진정리하고,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