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pee Thailand
태국 한 달 살기에 필요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 앱! 첫 가입자는 할인 혜택이 많아서 한 달 살기로 가신다면 무조건 현지 심카드를 구입해서 폰번호가 생기면 첫 가입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태국의 알리익스프레스느낌이랄까? ㅋ 물품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현지 시장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배송도 태국 내 배송이라면 대부분 2~4일 정도면 도착한다.
홈페이지 : https://shopee.co.th/
오늘은 11시에 약속이 있어서 7시 알람에 깨고, 아침루틴 실행한 뒤 여유를 좀 부렸다. 아침에 나가서 밥을 먹기 귀찮아서 유튜브 보다가 8시가 조금 넘어서 남아 있던 새우탕 컵라면이랑 지난번에 먹다 남은 쏨땀을 냉동실에 넣어둔 걸 꺼내서 같이 먹었다. 원래는 밥도 사다가 먹으려다가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라면만 맛있게 예능 보면서 먹었고, 다 먹고 라떼까지 한잔 타먹었다. 사실 카페에서 보는 거라 커피 약속이라서 안 마셔도 되는데, 그냥 지난번에 먹다 남은 네스카페 뜯은 게 있어서 해치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어젯밤에 세븐일레븐 가서 굳이 2리터짜리 우유를 사다 놓은 것도 이유긴 했다. 그래서 라떼 맛있게 타서 먹고 쉬었다가 11시 약속 ㄱㄱ
마야몰에서 톡 주신다고 해서 비슷하게 맞춰서 갔더니 바로 앞에 계신 분인가? 싶었는데 맞았다 ㅎㅎ 60대의 노부부는 은퇴를 하고 여름과 겨울에 동남아에 와서 여름에는 조금 덜 더운 동남아를 겨울에는 낮에는 덥지만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봄가을 날씨처럼 선선해서 치앙마이에 오신다고 했다. 이번에 후아힌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하셔서 만나서 이런저런 정보를 드린다고 해서 만났는데 사실 내가 후아힌을 리뷰작업 하러 한번 만난 거라 만나서는 딱히 말씀드릴 게 없었고, 그래도 만나서 이런저런 여행이야기 했고, 숙소 돌아가서 구글맵에서 찾아서 보내드린다고 약속을 드렸다. 맛집, 카페, 마사지, 마트, 시장 등등을 보내드리면 될까요? 하니까 너무 좋다면서 점심도 자기가 쏘겠다고 해서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씨야국수집가서 뼈국에 밥 말아서 먹었는데 오늘은 좀 간이 세서 별로긴 했다. 그분 역시 MSG가 많이 느껴진다고 하셔서 잘한 선택은 아닌가 싶었다. 집에서 거의 음식을 해 드시고, 김치도 만들어 드신다고 하니까 좀 죄송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뭐 위치안부리가 문을 닫아서 거기 갈 수도 없었고, 또 그분이 아침엔 주로 뭘 먹냐고 물어봐서 씨야국숫집도 가고, 댄 치킨라이스도 가고 한다고 하니까 그럼 씨야국숫집 가자고 먼저 제안해 주셔서 간 거라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뭐 내가 가자고 한건 아니었으니까 ㅎㅎ 거기 가면 밥이 좀 모자라고, 국물은 너무 많이 남는다. 나는 간을 세게 먹지 않기 때문에 거의 국물은 안 먹는 편 ㅠㅠ 오늘은 더 좀 간이 세서 거의 국물은 한두 모금밖에 안 먹은 듯 ㅋㅋ 밥만 떠먹음 ㅋㅋ 그래서 그런지 점심때 점심을 원래 잘 안 먹는데 오늘은 12시 반쯤 점심을 먹어서 오후에 배가 고팠다. 그분과 마야몰에서 헤어져서 숙소 돌아와서 그분이 부탁한 후아힌 정보를 보내드리고 난 뒤에 내가 지난주에 주문했던 귀파개가 와서 바로 1층으로 ㄱㄱ
3달 동안 귀를 한번도 안 팠더니 지난 치앙라이 때 귀가 너무 간지러워서 급하게 주문! 다행히 배송비 무료 쿠폰이 남아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손톱깎이는 가져왔는데 귀파개는 없었는데, 다행히 구매해서 오우 시원하게 귀팠는데 귀지가 엄청 나왔다 ㅎㅎ 택배 잘 받아서 주머니에 넣어두고, 마크로 가서 생수 600ml짜리 12개 들이 하나 사 왔다. 원래 마트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할인쿠폰 적용도 첫 구매자에게만 적용돼서 안되고 그리고 물 사면 또 배송비가 좀 많이 붙는 것 같아서 그렇게 살게 많지 않아서 그냥 생수만 사고 싶어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마크로 갔더니 생각보다 저렴하게 생수 팔아서 하나 사 왔다. 들고 오는데 너무 무겁긴 했는데, 뭐 한 박스 정도는 거뜬히 들고 왔다. 2주 후에 다시 사지 뭐 해서 일단 한 박스만 사 왔는데 마음이 참 좋았다. 물이 가득 있으니까 ㅎㅎ
사진 정리 대충 하고, 배고파서 푸드판다에서 계속 한식을 먹을까? 뭘 먹을까? 하다가 속이 좀 별로라서 국물 있는 걸 먹고 싶은데 그때 갔던 핫폿집은 혼자 가서 먹긴 너무 부담스러워서 배달로 그냥 쿠폰 있길래 샐러드 2개를 시켰다. 보니까 12월 말일까지 쓸 수 있는 쿠폰이었는데 이제 약 일주일 조금 넘게 남아서 바로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썼다. 100밧 이상 시키면 60밧 할인되는 거라 내가 135밧짜리 시켰더니 75밧만 결제하면 돼서 너무 좋았다. 이게 샐러드 2개 세트라서 양이 많으면 하나는 먹고 하나는 냉장보관 해뒀다가 나중에 먹을 수 있어서 바로 주문! 다행히 30분 정도만에 로비에 도착해서 잘 픽업해서 일단 냉장고에 넣어두고, 샤워하고 사진한컷 찍고, 냠냠!
생각보다 양이 살짝 아쉬웠고, 또 소스를 두 가지가 있길래 하나 하나 시켰는데, 일단 마요소스는 별로일 것 같았는데 괜찮아서 아마 하나는 검은깨 소스로 했는데 그것도 맛있을 듯싶다. 생각보다 샐러드는 맛이 훌륭했지만 양이 좀 아쉬웠다. 가격도 태국 물가치고는 비싼 것 같아서 마야몰에서 샐러드랑 비교해 봐야 될 듯싶다. 다음에 만약에 샐러드 먹고 싶으면 마야몰에서 사다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쿠폰으로 저렴하게 2개 구매해서 한 개는 맛있게 먹었고, 하나는 내일 먹기로 하고, 이 닦고, 예능 보다가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