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차 치앙마이

กาแฟอาข่า อ่ามา

태국 북부 아카족이 생산한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만들어진 커피를 판매하는 스페셜티 커피 카페이다. 첫 치앙마이를 방문했을 때 이곳의 더티커피와 시그니처 커피였던 마니마나(Manee Mana)를 맛보았었는데, 굉장히 신선했던 충격이었다. 그래서 필자에게는 치앙마이 1등 커피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애정하는 카페이다. 예전에 산티탐에 위치해 있었지만 지금은 자리를 옮겨 올드타운에 위치해 있다. 왓프라싱 앞에도 있으니 두 곳 중에 선택해서 방문해 보길 바란다.

추천 메뉴 : 더티라떼 100밧 , 마니마나 100밧 (2026년 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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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크리스마스라 저녁부터 밤까지 아니 12시 넘어서까지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좀 설쳤다. 그래서 늦잠을 잘듯 싶었는데 다행히 6시 반에 알람 없이 일어났다. 아침루틴 실행하고 아무래도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혼자서 징자이 마켓을 다녀올까 싶었다. 어제 동생한테 오후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냥 동생은 도보로도 갈 수 있는 숙소라 나 혼자 오전에 다녀오겠다고 카톡을 보내놓고 혼자 댄 가서 치킨라이스 소자하나 후딱 먹고 8시 반쯤? 출발해서 자전거 타고 9시쯤 징자이마켓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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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는 오픈시간이 8시 반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가보니까 어떤 마켓은 10시 오픈 또 어떤 마켓은 11시 오픈이라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냥 안에 있는 커피숍만 문을 열었고, 징자이 마켓은 텅텅 비어있었다. 내 생각에는 주말에 와야 그래도 공연도 보고 좀 북적일 것 같아서 그냥 대충 사진만 찍고, 10시에 카페 간다고 톡 했었는데 그쯤 맞춰서 35밧 카페에서 만나기로… 근데 어제 동생하고 친구는 재즈바에서 캐럴을 듣느라 새벽 1시쯤 숙소에 도착해서 늦게 잠이 들었다는데 동생은 다행히 일찍 일어났고, 친구는 안 일어나 보였다. 그래서 동생이 35밧 커피 말고 아카아마 더티커피 맛보고 싶대서 거기서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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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도착해서 나는 혼자 더티커피 마시고 있었고, 동생은 천천히 왔다. 둘이서 더티커피 마시고, 원래 오후에 만나서 징자이 가기로 했는데, 혹시 가고 싶은데 있으면 말하라고 했더니 그럼 cafe no.39랑 반캉왓 코스 어떠냐고 해서 ㅇㅋ 그럼 그쪽으로 해서 쭉 가자 했다. 나는 한번 그쪽으로 가본 적이 있어서 일단 마야몰 들러서 화장실 한번 갔다가 그리고 공유자전거 파킹하면서 한번 리셋하고, 그다음에 쭉 가서 카페 39 가서 사진 몇 컷 찍고, 왓우몽으로 걸어가서 왓우몽을 갔다. 사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두번째라서 입장료 내기 싫어서 안 들어간다고 했는데 동생이 또 돈을 내줄 테니 같이 가자고 해서 그건 또 가오 빠지니까 그냥 돈 내고 같이 들어가서 사진 찍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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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난번에도 사진 찍은 게 초점이 다 나갔었는데 이번에도 좀 다 나감 ㅋㅋ 이상했음 왜 초점이 다 나가버리는지 ㅠㅠ 아쉬웠다. 그래도 폰 사진은 건졌으니까 ㅋㅋ 잘 찍고 나와서 위에 올라가서 또 사진 찍고, 한바퀴 돌고 지난번에도 비둘기 많은 데 갔었는데 이번에도 거기 가서 나는 안 들어가고 동생은 들어갔다 오고 ㅋㅋ 잘 보고 카페 다시 돌아와서 자전거 타고 반캉왓 가서 반캉왓 한 바퀴 쓰윽 돌아보고 사진 찍고, 아띠락 피자 갔더니 대기 있어서 핸드폰 번호랑 이름 적어두고 다시 반캉왓 와서 한 20분 앉아 있다가 갔더니 바로 우리 차례라서 잘 앉아서 2시쯤 리코타치즈 들어간 피자 한판이랑 콜라랑 시켜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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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자전거 타고 치앙마이대학교 강 앞에 이쁜 카페가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거기까지만 갔다가 사진 몇 컷 찍고 숙소 돌아오는 코스로 해서 열심히 자전거 타고 잘 가서 생각보다 이뻐서 거긴 한번 더 가도 될 만큼 좋았음 ㅋㅋ 사진만 얼른 찍고, 잠시 앉았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갈 때는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 힘들어서 갈 때 힘들겠다 싶었는데, 올 때는 구글맵이 더 좋은 평지길을 알려줘서 다행히 힘들지 않게 카페 39까지 잘 와서 한번 리셋하고 숙소로 잘 돌아왔다. 둘 다 목이 타서 내 숙소 와서 냉수 벌컥 마시고, 동생은 저녁에 같이 저녁 먹기로 하고 숙소로 돌아갔고, 나는 샤워하고 사진정리하고 쉬었다가 6시 반에 맞춰서 핫팟집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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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갔는데 다행히 동갑 친구가 먼저 와있어서 자리를 맡아둬서 고마웠음! 둘은 일단 주문을 했고, 동생은 자전거가 락이 안 풀려서 결국 걸어오다가 다음 정류장에서 락 풀어서 오느라고 20분 정도 늦게 옴 그래도 주문하고 바로 나와서 셋이서 다 다른 국물로 먹음 ㅋㅋ 메뉴는 셋다 돼지고기 세트였는데, 친구는 야채육수, 나는 스끼야끼 국물, 동생은 똠얌국물로 먹었음 ㅋㅋ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셋다 밥이랑 계란을 선택했는데 친구는 죽 해 먹고, 나는 밥은 먼저 먹고, 나중에 국물에 계란 반숙으로 익혀서 소스에 찍어먹음 ㅋㅋ 동생도 밥 먹고, 나처럼 계란 풀어서 먹은 듯 ㅋㅋ 셋다 모두 잘 먹고, 지난번에 4일간 열렸던 원님만 맞은편에 마켓을 못 봐서 아쉬웠는데 어제부터 또 목요일까지 4일간 열린다는 걸 어제 봐서 오늘은 와야겠다 싶어서 같이 가서 구경했는데, 구제마켓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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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괜찮은 옷들이 조금 있긴 했는데 다 사이즈가 커서 아쉬웠음 ㅋㅋ 막 티셔츠가 40밧이고 3장에 100밧 이랬음 ㅋㅋ 아이쇼핑 잘하고, 셋이서 돈 모아서 와인 한 병사서 같이 마시자고 했었는데, 오늘 만난 김에 림핑마켓 가서 와인 사다 놓고 나중에 뭉치자고 해서 림핑마켓 가서 와인 잘 골라서 동갑 친구네 쟁여둠 ㅋㅋ 나중에 그 친구네 숙소 옥상에서 마시기로 함 ㅋㅋ 그렇게 잠깐의 쇼핑을 마치고 나는 숙소로 돌아왔고, 친구랑 동생은 맥주 한잔 더 하러 감. 숙소 돌아와서 샤워하고 사진정리하고, 동생이 오늘 찍은 사진 보내줘서 인스타 스토리에 업로드하는데, DM으로 임쓰가 메시지 옴! 애 둘 데리고 치앙마이 한 달 살기 하러 내일 온다고 ㅎㅎ 그래서 메시지 주고받다가 카톡으로 다시 메시지 해서 맛집이랑 카페랑 등등 좀 알려주니까 1시간이 훌쩍 지나감 ㅋㅋ 대충 알려주고 한번 얼굴 보자라고 이야기하고, 사진정리 마저 하고 잘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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