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มญ่า ไลฟ์สไตล์ ชอปปิง เซ็นเตอร์
치앙마이에서 센트럴 다음으로 큰 쇼핑몰이고, 님만해민에서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몰이다. 3층에 AIS, 은행들 그리고 ATM, 쇼핑 및 지하 1층과 4층 푸드코트, 그리고 5층에는 캠프라는 코워킹 스페이스도 있고, 영화관 그리고 6층 옥상에서 일몰과 치앙마이 야경을 볼 수 있는 복합 문화 쇼핑몰이다. 연말에는 공연이나 이벤트도 자주 열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어제 피곤했던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새벽 5시 알람을 내가 못 들었는지 5시 반 알람에 깼다. 신기했다. 알람 소리를 못 들은 건 처음이었다. 아마 45년 평생 알람소리 못 들은 게 거의 손에 꼽을 정도니까 ㅎㅎ 암턴 그래도 잘 깨서 화장실 한번 갔다가 7시 알람에 한번 깨고, 다시 누워있다가 7시 반쯤 일어났다. 모닝 루틴 실행하고, 8시 반까지 유튜브 좀 보다가 아침은 바로 앞 댄 치킨라이스집에서 먹었다. 어제저녁에 오픈챗방에 혹시 35밧 커피 마시러 가실 분? 해서 글 올렸는데 다행히 동갑 친구가 보자고 해서 오늘 아침에 갈 때 톡 달라고 해서 9시 반쯤 어떠냐고 물었더니 10시쯤 괜찮다고 해서 아침을 좀 늦게 먹으러 갔다. 9시쯤 먹고, 숙소 돌아와서 이 닦고, 10시에 맞춰서 카페로 ㄱㄱ
거의 2주 만에 간 것 같은데 여전히 손님도 많았고, 여전히 맛이 훌륭했다. 라떼 시켜서 먹었는데 여전히 양도 많았다. 오늘 한 분 더 와서 우리보다 10살이 어린 친구였는데 편했다. 어제 처음 치앙마이 아니 처음 태국 여행이 치앙마이라고 해서 좀 신기했다. 대부분 방콕부터 가던데 ㅎㅎ 암턴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마야몰 나도 환전하러 가야 해서 간다길래 같이 갔다. 사실 여권 가져가야 하는데 없다고 해서 숙소 구경도 하고 좋았다. 마야몰로 셋이 다 같이 가서 나는 환전하고, 동생은 AIS 가고 그리고 동갑 친구는 5층 캠프 가서 일한다고 해서 셋이 각자 볼일을 보고, 나는 환전하고 AIS 가니까 동생이 없어서 어라? 이렇게 빨리 끝날일이 아닌데? 했는데 다행히 E심이라서 태국 번호를 몰라서 그랬던 건데 AIS에서 태국번호를 알려줘서 심카드 살 필요가 없다면서 괜찮다고 해서 지하 1층 림핑마켓 보고 있다고 그래서 내려가서 만나서 아이쇼핑하고 20밧 샵이 더 저렴하니까 거기서 사라고 알려줬다.
그렇게 아이쇼핑하고 그 동생이 슬리퍼 사야 된다고 그래서 슬리퍼 아이쇼핑하고 원님만 가고 싶대서 원님만 아이쇼핑하고, 1시쯤 배고프다고 그래서 럭스투잇 가서 나는 모닝글로리 볶음+밥 먹고 그 동생은 바질 돼지고기 볶음 +밥 계란후라이는 둘 다 추가해서 맛있게 먹고, 차트라뮤 가서 아이스 타이밀크티 한잔씩 하고 헤어졌다. 저녁에 마야몰에서 하는 3D공연 보자고 그래서 그때 다시 만나기로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사진정리 좀 하고, 샤워하고 예능 보고 쉬다가 8시쯤 슬슬 마야몰로 ㄱㄱ
숙소 앞에 세븐일레븐에서 원래는 맥주 사가려다가 지난번에 치앙마이 대학 호수 가기 전에 샀던 스파클링 와인이 맛있어서 그거 사러 갔는데 화이트와인은 없고 레드만 있어서 레드 스파클링 와인 하나 사서 낮에 냉동실에 넣어뒀던 얼음컵에 담아서 슬슬 마야몰로 걸어갔다. 다행히 공연 전이었고, 오픈톡방의 다른 분들은 아예 술을 시켜서 자리를 잡고 계셨다. 나는 솔직히 그 정도 술을 먹고 싶진 않았고, 또 그 안으로 들어가려면 다른 데서 사 온 음식이 반입이 안 되는 줄 몰랐다. 그래서 그냥 밖에서 보기로 ㅋㅋ 어차피 3D라는 밴드가 궁금했을 뿐 음악을 다 듣고 즐기러 간 건 아니었음 ㅋㅋ 그래서 만나기로 한 친구들 기다렸다가 만나서 자리를 잡고 앉았고, 돈 내고 들어가는 곳 말고 그냥 그 옆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봤다.
다행히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서 나는 홀짝홀짝 마시다가 배가 너무 부르고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 먼저 다녀왔는데도 아직 시작을 안 했음, 그리고 치앙마이 여자방에 다른 분이 인사하러 와주심 ㅋㅋ 그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다음에 얼굴 또 뵙기로 하고 인사만 간단히 하고 공연을 즐겼다. 우리가 그쪽에 앉아 있으니까 어떤 외국 친구가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어서 괜찮다고 하니까 자기 3D팬이라고 하길래 그렇게 광팬인 줄 몰랐다. 나중에 3D가 왔는데 얼굴을 아는 팬이어서 우리 앞에 와서 인사하고 감 ㅋㅋ 아주 바로 앞에서 뽀글이(3D밴드 보컬닉네임)가 인사를 해주고 가서 놀랐음 ㅋㅋ 그 팬도 아주 뽀글이를 좋아하는 광팬이라 노래도 따라 부르고 신나게 춤도 추고 그랬는데 오히려 나랑 동생은 그 팬 보는 재미가 더 컸다. ㅋㅋ 1시간 남짓 구경했나? 아마 공연은 30분 정도만 본 것 같고 암턴 가서 한 시간 정도 지나서 너무 체력이 달려서 이제 돌아가자고 이야기했더니 다들 가자고 해서 조금만 보고 마무리하고 숙소로 컴백, 원님만 잠깐 구경하자고 해서 갔다가 사진만 두 컷 찍고 바로 숙소로 컴백! 샤워하고 사진정리하고 잘 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