ข้าวเหนียวมานะ-
올드타운에 위치한 망고 스티키라이스 전문점으로 망고의 신선도가 다른 곳보다 좋아서 망고만 따로 사 먹어도 훌륭한 집이다. 망고 스티키라이스는 호불호가 있는 디저트라서 호인 분들께는 아주 훌륭한 망고찰밥 맛집이 될 것 같다. 길거리 노점상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맛이나 망고의 신선도가 좋기에 한번쯤 방문해서 맛봐도 좋은 곳이다.
가격 : 망고 스티키 라이스 소 50밧, 대 80밧, 망고 한접시 70밧 (25년 3월 기준)
어제 자전거를 많이 타서 그런지 엉덩이 쪽이 아팠고, 몸이 찌뿌둥했다. 일찍 잔다고 잤는데 어제도 오후에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잠이 좀 안 왔다. 11시쯤 잠이 든 것 같은데 오늘 새벽에 화장실 때문에 한번 깨고, 알람을 끄고 7시까지 잤다. 8시간 정도 잤는데 더 피곤하긴 했는데 그냥 일어났다. 오늘도 일찍 자고 싶어서 ㅋ 세수하고 모닝루틴 실행하고, 8시쯤 어제 맛있다는 어묵국숫집에 가려고 했는데 보니까 9시 오픈이라서 조금 더 있다 가도 되겠다 싶어서 홍김동전 보다가 9시쯤 나갔다. 지난번에 싸앗어묵국수집은 너무 일찍 가니까 좀 그래서 오늘은 아예 20~30분 늦게 가자 싶어서 그렇게 갔다. 자전거를 탔는데 어제 치앙마이 대학교에 내가 탔던 자전거를 놓고 와서 그런지 시원찮아서 그냥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한 번 더 서서 자전거를 보니까 오우 내가 탔던 자전거처럼 앞에 전자기기가 붙어있길래 옳다구나 싶었다. 사실 첫 자전거는 안장이 좀 높아서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길게 더 뻗어야 해서 좀 그랬다. 다행히 이건 안장도 낮고 어제 탔던 자전거처럼 잘 나가서 기분이 업!
타패 쪽 국숫집이라서 잘 가서 어제저녁에 저장해 둔 애니휠 정류장에 잘 파킹하려는데 파킹 표시가 안보임 ㅠㅠ 10분은 헤매다가 하마터면 시간 안에 파킹 못할 뻔 알고 보니 게스트하우스 안쪽에 있는 바이크 파킹하는데 바코드가 있어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했음 ㅠㅠ 지도에는 길가에 있다고 되어 있어서 길만 봤는데 골목에 있어서 못 봤음 ㅋㅋ 그래도 잘 찾아서 파킹 잘하고 국수 먹으러 ㄱㄱ 도보로 4분 거리라서 금방 도착했는데 오늘도 햇살이 뜨거웠다. 역시 9시 넘으면 덥다 ㅠㅠ 가게가 에어컨방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침에는 실내는 운영을 안 하는지 문이 닫혀있었고, 바깥자리에만 벽걸이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빈자리에 앉아서 어묵국수 하나를 중간면으로 주문을 했다. 깔끔했고, 소스도 4가지랑 옆에 통도 있고, 그랬다. 원래 구글맵에는 해산물 레스토랑이라고 적혀 있어서 규모가 크고, 체인인 거 같았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도 엄청 다양했다. 해산물 레스토랑이니까 어묵은 맛있겠다 싶었다. 후기에 딤섬은 국수보다 별로였다고 해서 안 시키고, 국수만 시켰는데 잘한 선택!
양도 많고, 쫄깃하고, 씨앗이나 씨야는 어묵 중에 향신료 들어간 어묵이 있었는데, 여긴 그런 것도 없고 아주 쫄깃하고 맛이 훌륭했다. 국물에 간이 조금 센 편이었지만 동남아 치고는 센 편은 아니라서 고춧가루랑 초록색 다진 양념 같은 거 넣어서 먹으니 아주 맛이 훌륭했다. 한 그릇 뚝딱 잘 먹고 계산하고 자전거 잘 타고 숙소 와서 라떼 한잔 했다. 오후까지 예능을 보고 쉬다가 1시쯤 점심 사러 ㄱㄱ 도보로 가는 럭스 투 잇이라는 식당인데, 이 집은 예전에 2019년에 치앙마이 한 달 살기 할 때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때도 한번 포장해서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땐 몰랐는데, 이번에 푸드판다 픽업 식당 중에 여기가 있길래 직접 가서 포장해 오면 더 저렴하길래 이것저것 시켜 먹어봤는데 특히나 볶음류는 굉장히 잘해서 자주 포장해서 먹었다.
오늘은 오징어 커리밥을 시켰는데, 커리향이 강했고, 계란프라이가 아니라 그 풋팟퐁커리에 들어가는 계란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 계란이 없어서 아쉬웠다. 추가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으면 하는데 내가 태국어를 못하니까 ㅠㅠ 암턴 맛있게 잘 먹고, 후식으로 감자칩 과자 하나 먹고 망고 주스 먹고 예능마저 보고 3시 반쯤? 숙소를 나섰다. 어제부터 여기 공유 자전거를 빌려서 딱 일주일간은 무료로 잘 타고 다닐 수 있기에 오늘은 조금 쉬면서 올드타운 맛집을 가볼 생각이었다. 그래서 아침에는 어묵국숫집을 갔었고, 이번엔 망고 스티키 라이스집을 갔다. 이 집은 치앙마이 오픈채팅방에서 굉장히 많이 언급된 집이었는데 올드타운 몇 번 갔는데 갈 때마다 그쪽을 안지나 가거나 깜빡하고 못 먹고 그래서 결국 오늘 ㄱㄱ
숙소 근처 정류장에 분명히 내가 괜찮은 자전거를 파킹해 뒀는데 그 후로 누가 타고 나갔는지 내가 파킹한 자전거는 없었다 ㅠㅠ 그래서 그냥 있는 아무 자전거를 타고, 조금 좋은 자전거가 있는 어제 갔던 산티탐 가는 길에 있는 4성 호텔로 갔는데, 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때 마침 애니휠회사 트럭이 딱 나오고 있었음 ㅠㅠ 트럭 뒤에 공유자전거가 잔뜩 실려 있었고, 내가 갔을 때는 내가 원하는 자전거는 없었다. 그래서 그중에 괜찮고 안장이 좀 낮은 걸 골랐는데 이게 기어가 변속되는 거였는데 기어 바꾸다가 체인이 빠져버림 ㅠㅠ 끼웠는데 다시 빠져서 그냥 다시 돌아감 ㅠㅠ 그래서 그냥 다른 자전거로 바꿔 타고 올드타운 정류장으로 갔다. 가는 길에 왓째디루앙 있길래 사진 한컷 찍고 망고집으로 ㄱㄱ
다행히 왓째디루앙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였는데, 가는 길에 삼왕상도 보았고, 또 삼왕상 앞에 무슨 팝업 마켓이 열려서 그것도 잠깐 구경하고 그랬다. 손에 아까 체인 끼우느라 새까매져가지고 다행히 호텔에서 좀 씻긴 했는데, 그래도 한번 더 씻고 싶어서 씻고, 망고 먹으러 ㄱㄱ 가까워서 잘 도착해서 5시쯤? 갔는데 보니까 5시 반 영업종료라고 되어 있어서 아마도 내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다행히 주문이 되어서 자리로 안내받아서 앉아있으니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아저씨가 가져다주셨다. 찹쌀밥도 연유 뿌려져 있어서 너무 맛있었고, 위에 뿌려진 게 뭔지 모르겠지만 고소했다. 망고 철이 아니라서 좀 맛이 없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아니 너무너무 맛이 좋았다. 달콤하니 또 먹고 싶을 정도로 왜 오픈챗방에서 그렇게 자주 언급이 되었는지 알만큼 아주 맛이 좋았다. 잘 먹고, 삼왕상 앞에 주차장에 자전거 많이 파킹되어 있길래 거기서 좋은 자전거 골라 타야겠다 싶어서 갔더니 다행히 아주 좋은 자전거들이 많아서 그중 하나 골라서 잘 타고, 숙소로 잘 돌아왔다. 주차 잘하고, 자전거 또 타니까 더워서 세븐일레븐 들러서 콜라 하나 사가지고 벌컥 마시고는 숙소 들어와서 샤워하고, 생수도 벌컥 마시고, 사진정리하고 예능 보다가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