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rak Pizza
치앙마이 반캉왓 근처에 위치한 화덕피자집으로 하노이 피자포피스보다는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그래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반캉왓 방문 시 함께 가보길 추천하는 코스, 리코타 치즈가 얹어진 피자가 시그니처 피자이고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맛있다. 마르게리따 피자 역시 훌륭하다. 반캉왓을 방문한다면 한번쯤 가볼 만한 피자 맛집. 참고로 지점이 두 곳 더 있지만 맛이 조금 떨어지기에 본점을 가시길 추천한다.
가격 : PESTO RICOTTA 365밧, Margherita 215밧, Caprese Salad 245밧, Deep Fried Spaghetti Alfredo 85밧 (2025년 1월 기준)
어제 사진정리하고 12시 조금 넘어서 잠이 든 것 같은데, 오늘은 5시 알람을 끄고 너무 피곤해서 7시에 알람에 깼다. 오늘 반캉왓을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9시쯤 만나기로 했는데 8시 전에는 일어나야 할것 같아서 7시에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옷을 입고, 루틴대로 화장실도 한번 다녀오고 그랬다. 친구가 아침에 과일 먹고 가자고 해서 9시에 친구네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고, 맞춰서 나갔다. 마야몰 지하 림핑마켓에서 과일을 사놨다고 해서 같이 과일 맛있게 먹고, 볼트 불러서 카페 39로 갔다.
다행히 카페 39는 오픈시간이 8시 반이라서 우리가 갔을 때도 사람이 꽤나 많았다. 다행히 미끄럼틀 앞에는 사람이 없어서 올라가서 사진 좀 찍고, 반캉왓으로 슬슬 걸어갔다. 오늘은 언니가 투어를 갔고, 치앙라이 투어를 다녀온 다른 어린 친구가 합류했는데, 나도 전에 몇 번 봐서 익숙했다. 셋이서 반캉왓 가서 사진도 찍고, 쇼핑도 하고, 나는 힘들면 앉아 있고 그랬다. 11시쯤 아뜨락 피자에 가서 마르게리따 피자랑 한국사람들이 많이 먹는 리코타치즈 들어간 피자 이렇게 2판하고 콜라하고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데는 맛있다며 ㅎㅎ
시간이 조금 일러서 셋이서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걸어서 왓우몽까지 걸어와서 왓우몽에서 사진 좀 찍고, 친구는 마사지 예약이 있어서 1시쯤 갔고, 나랑 동생은 조금 더 구경하다가 그 동생은 홈카페 가고 싶다고 해서 갔고, 나는 숙소로 걸어왔다. 오는 길에 세븐일레븐이 있길래 에어컨 바람맞으면서 커피 마시고, 아난타라 마케팅 담당자가 이메일이 안 와서 다시 메일을 보냈더니 바로 GM이 내일 3시에 4명 에프터눈티 예약해 주겠다고 답변이 와서 고맙다고 하고, 또 5분 후쯤 담당자가 12월 1일 날 오면 어떠냐고 답이 와서 내일로 해달라고 다시 이메일 보내고 그랬다. 다행히 내일 3시로 4명 예약하고, 리뷰 남겨주는 조건으로 잘 마무리함 ㅋㅋ 그래서 커피 반정도 마시고, 숙소로 슬슬 걸어왔다.
오는 길에 내가 좋아하는 왓수언독이 있어서 사원 들러서 사진 좀 찍고, 숙소 들어와서 샤워하고, 사진정리하면서 쉬었다. 5시쯤 다들 숙소에서 쉬고 있을 것 같았는데 저녁 같이 먹자고 연락이 와서 언니도 투어가 거의 끝나가서 원님만에서 6시 반에 만나기로 하고 나는 태일주를 봤다. 이번에 시즌3 첫 방이었는데 재밌을 것 같아서 한편을 거의 다 보니까 시간이 되어가지고 원님만 ㄱㄱ 6시 반에 친구랑 만나서 친구는 내일이 마지막날이라 쇼핑을 좀 하고, 나는 같이 아이쇼핑! 맘에 드는 티셔츠가 있었는데 입어보니까 사이즈가 약간 안 맞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그것보다 한 치수 큰 사이즈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없었다. 나중에 다시 갈 수 있으니까 그때 가서 천천히 보고 사야겠다 생각했다. 동갑 친구는 딸이 2명 있는데 아이들과 영상통화하면서 이걸로 사갈까? 저걸로 사갈까? 컨펌을 받았고, 그 모습이 이뻐 보였다.
나중에 언니까지 합류해서 보니까 7시 반이 좀 넘어서 우리가 가려고 하는 식당이 8시까지만 해서 가야 할 듯싶어서 밥 먹고 다시 오자고 설득해서 일단 식당으로 ㄱㄱ 내가 포장해서 먹었던 현지 로컬 식당 중에 2곳을 가자고 했는데, 그중에 한곳에 갔는데 문을 일찍 닫아서 우리가 7시 45분쯤 갔는데 아쉽게도 거긴 못 갔고, 그 옆집도 8시 반까지라고 되어 있었는데 거기도 닫아서 친구가 떵땜또 가자고 해서 난 사실 거기 별로였는데 그나마 12시까지 해서 거기로 갔다. 한데 거기 대기 줄이 어마어마해서 내가 저장해 둔 핫폿집이 그래도 9시까지 하길래 대안으로 거기 가자고 해서 가는데 두번째 가자고 했던 집이 8시까지였는데 그때 시간이 7시 58분이었는데 주문을 받고 있는 모습을 봐서 바로 들어갔다.
그래서 거기서 주문이 되어서 얌운센 하고 바질 돼지고기 볶음하고 모닝글로리하고 풋팟퐁 해산물 하고 시키고 레오 맥주 하나 시켜서 나랑 언니랑 나눠먹고 동갑 친구는 술 안 마셔서 소다워터 마시고 그랬다. 다행히 우리가 시킨 4개의 메뉴가 다 맛이 훌륭해서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그리고 2차 쇼핑 ㄱㄱ 친구가 코끼리 바지를 사야 한다고 해서 지난번에 갔던 원님만 맞은편에 있는 매장에 가서 친구는 코끼리 바지를 10개나 샀다. 아마도 선물을 주려나 보다 했다. 근데 그때는 2개 사도 할인해 줬는데 이번에 10개 샀는데 20밧 할인해 줘서 좀 아쉬웠다 ㅠㅠ 그래도 정찰제 가게라서 할인받은걸 그냥 만족하고, 2차로 이자카야로 향했다.
여긴 친구랑 언니가 지난번에 가봤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나도 처음 가봤는데, 언니는 하이볼 나는 약간 유자 들어간 칵테일 친구는 소다워터 시키고 치킨이랑 파를 구운 꼬치 3개, 타코 와사비? 그거를 시켰는데 아주 맛이 훌륭했다. 꼬치는 불맛이 살아 있었고, 타코 와사비는 지난번에는 이렇게 와사비가 강하지 않았는데 이번엔 강하다고 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가서 딱 적당히 알딸딸하게 취할 정도?로 잘 마셨고, 안주도 아주 맛있어서 잘 마셨다. 내가 시킨 칵테일은 좀 도수가 있는 술이었는데, 친구가 시킨 탄산수를 넣어서 먹으니까 괜찮아져서 한잔 잘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면서 더욱 돈독해짐 사실 지난주 금요일에 만났는데, 매일 만나다 보니까 그리고 서로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더 좋았던 것 같다. 잘 먹고 10시 반쯤 숙소로 잘 돌아와서 샤워하고 사진정리하고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