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차 치앙마이

เชฟเด่นซีฟู้ด

치앙마이에서 가성비 있게 풋팡퐁 커리를 맛볼 수 있는 싼티탐지역에 위치한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저녁시간에 방문하면 대기도 있고, 음식 나오는데도 오래 걸린다. 오후나 저녁시간 피크 때를 피해서 방문하길 바란다. 풋팟퐁커리를 아주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대부분 Early Owls 카페와 함께 묶어서 가기 좋다.

가격 : 풋팟퐁 커리 229밧, 모닝글로리 볶음 69밧, 새우살튀김 159밧 (25년 2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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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메일 보내고, 사진 영상 정리하고 새벽 2시쯤? 잠이 든 것 같은데 너무 늦게 잠이 든 탓에 아무래도 너무 피곤할 듯싶어서 오늘은 늦게까지 자려고 아예 알람을 끄고 잤다. 그래서 7시쯤 한번 깨고, 피곤해서 다시 자서 8시 반에 일어났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열심히 동갑 친구랑 언니를 만나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했는데, 나는 일정이 그렇게 빡세지 않았음에도 그냥 외출 한번이면 너무 피곤했다.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 건가? 암턴 오늘은 둘 다 치앙라이 투어를 가서 저녁에 보기로 했다. 어제 점저를 내가 계산했는데, 언니가 미안했는지 오늘 저녁은 자기가 쏘겠다고 해서 땡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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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너무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고, 일어나서 일단 노트북을 켜고 아침 루틴을 실행하고, 배가 고파서 그런데 또 나가기는 싫고 해서 세븐일레븐 햄치즈빵 아직 안 먹어서 그거나 먹어야겠다 싶어서 세수하고 옷 입고 나가서 햄치즈빵 사 와서 라떼에 아침으로 잘 먹고, 전참시 보고, 골때녀 보는데 벌써 오후 1시 그래서 배가 슬슬 고파서 오늘은 풋팟퐁커리 같은 게 당겨서 푸드판다에 보니 방콕처럼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파는 것 같아서 비슷한 오징어커리 시켰는데 다행히 지난번 방콕마지막 레스토랑처럼 계란추가해야 하고 그런 건 없었다. 사실 지난주에 양말 시킨 게 아직도 배송 준비 중이라서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예능보고 앱을 닫아두니까 푸드판다 아저씨가 왔다 갔는지 이미 음식이 배송되었다는 메시지가 떴다. 그래서 로비에 가보니까 진짜 음식이 와 있었다. 그래서 가지고 올라와서 밥이랑 오징어커리랑 맛있게 먹었다. 맛있었는데, 여긴 밥이 좀 아쉬웠다. 익힘 정도가 약간 아쉬운 정도? 확실히 방콕에서 먹었던 그 집이 맛집이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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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있게 그리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먹고, 콜라 한잔 마시고, 이 닦고, 다시 골때녀 후반전 보는데 오후 3시쯤? 아난타라에서 메일이 왔다. 지난주 금요일에 보낸 메일이 드디어 월요일에 답장이 왔었고, 어제는 그들이 필요한 서류를 보내주느라 내가 늦게까지 이메일을 보냈고, 그 답은 일단 숙박은 성수기라 내가 안되는 걸 알고 있었고, 스파랑 레스토랑 식사 정도를 하고 싶다고 보냈는데, 에프터눈티를 줄 수 있다고 날짜를 알려달라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친구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그냥 4명 있는 단톡방에 지금 아난타라에서 답이 왔는데 내가 4명이 간다고 이야기해서 되면 같이 가자고 시간 언제가 좋냐고 하니까 언니가 답이 와서 30일 오후 괜찮다고 해서 그럼 그렇게 하자고 하고 일단 이메일 보내고 다시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나는 아난타라 마케팅 담당자에게 우리 팀은 4명인데 가능한지 다시 묻는 메일을 보냈고, 그 뒤로 담당자는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아서 아마도 내일쯤 답장이 올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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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모레 언니랑 친구가 가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일모레 전에 무조건 확정을 받아내야 해서 난 좀 급했다 ㅎㅎ 암턴 내일까지 기다려보기로 하고, 친구랑 언니는 아주 날씨가 좋아서 치앙라이 투어를 잘하고 있었다. 나는 예능을 보다가 혹시나 이메일이 올까 싶어서 티브이를 끄고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결국 이메일은 안 왔다. 오늘 8시쯤 저녁 먹을 식당에 도착한다고 메시지가 와서 거기서 8시에 만나기로 하고 나는 그때까지 쉬다가 8시에 맞춰서 숙소에서 나갔다. 사실 평소에는 오후 2시쯤 점저를 먹고 안 먹는데, 요새는 일행이 생기니까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챙겨 먹게 되어서 살이 좀 쪘다. 배가 안 고파서 그냥 걸어가야겠다 싶어서 42분 거리였는데 조금 일찍 숙소를 나섰다. 천천히 가면서 오늘이 보름쯤이라서 축제도 하는 거고, 암턴 보름달이 이쁘게 떠서 사진도 찍고 아주아주 천천히 걸어갔다. 사실 10분 전쯤 도착할 것 같았는데, 딱 정말 10분 전에 도착했다. 직원에게 3명이라고 이야기하고 메뉴판을 받고 조금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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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풋팟퐁커리 시키고, 모닝글로리 볶음 시키고, 새우튀김도 맛있다고 해서 그것도 시키고, 언니가 소주가 있어서 먹고 싶다고 하면서 국물요리를 시키자고 해서 해산물 탕이 있길래 시켰다. 그리고 공깃밥 2개 ㅎㅎ 내 거 하나 그 둘이 나눠서 하나 ㅋㅋ 사실 두 번째 날 위치안부리 갈 때 내가 찰밥 3개 말고 2개 시키자고 했을 때 막 입이 나와 가지고 내가 먹겠다고 3개 시키자고 우겼는데, 그걸 다 먹는 걸 보고 난 이후로 언니랑 친구는 내가 밥 한 그릇은 무조건 먹는다는 걸 알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ㅎㅎ 풋팟퐁 카레가 제일 먼저 나왔고, 밥도 나와서 맥주 시킨 거랑 한입 먹었는데 맛이 훌륭했다. 친구는 정말 맛있다면서 내일 또 와야겠다고 했다. 새우튀김도 바로 나오고, 모닝글로리 볶음도 바로 나와서 먹었는데 어이구 모닝글로리 볶음이 나는 제일 맛이 좋았다. 매콤함도 있으면서 불맛이 살아있어서 너무너무 맛이 좋았다. 해산물탕은 솔직히 라임이랑 레몬글라스가 들어가서 똠양꿍에 물탄맛이 나서 좀 별로였다. 메뉴판에는 시푸드 스프라고만 적혀 있었기에 똠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맛은 똠얌이었음 ㅋㅋ 물론 코코넛 밀크 맛은 안 났음 ㅠㅠ 암턴 그래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그랬다.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10시가 조금 되기 전에 택시를 잡아타고, 언니는 올드타운 숙소로 나랑 친구는 님만 숙소로 컴백! 숙소 잘 돌아와서 샤워하고 사진정리하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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