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4일 차] Pai

Posted on Posted in TRAVEL STORY, 동남아 7개국 배낭여행기

Edible Jazz

빠이 시내에 위치한 재즈 레스토랑으로 매일 저녁 라이브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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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및 음료 가격 :  약 100밧 ~

 

Fine Rice Restaurant

쿠킹 스쿨도 함께 운영하는 태국 음식점으로 볶음밥을 시켜도 디저트 및 커피까지 주는 맛집이다.

가격 : 1인 경비 약 150밧~ 2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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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에서 셋째 날~ 우리는 빠이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빠이에서는 3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두 번째 숙소인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첫날 미리 예약해 두었고, 셋째 날 조식을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나는 자전거로 이곳저곳 둘러보고 셔틀 타고 11시 반에 빠이 시내 게스트하우스로 숙소를 옮겼다. 다행히 옮긴 숙소는 깔끔하고 좋았다. 팬 룸이긴 해도 리조트에서 밤에 에어컨 끄고 잤으니 괜찮았다 ㅋㅋ

어제 죽이 별로라 아메리칸 스타일ㅋ

 

 

아침 라이딩~

 

 

폰으로 찍어도 잘 나왔다 ㅋㅋ

 

 

빠이는 정말 뷰 하나는 끝내준다.

 

 

깔끔하고 저렴했던 숙소 하루에 400밧 팬 룸 ㅋ (인당 200밧)

 

 

짐 풀고 조금 쉬었다가 점심을 먹으러 쿠킹스쿨에 갔다. 저녁 먹으러 시내 나왔을 때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먹어보니 왜 그랬는지 알게 되었다. 망고도 서비스로 주고 밥 다 먹으니 홈메이드 아이스크림까지 게다가 입가심 사탕도 주고 ㅋㅋ 비싸면 다 그 값어치를 한다.

 

 

밥 먹기 전에 준 망고, 밥이랑 같이 나온 후식 딸기 아이스크림 ㅋ

 

 

 

내가 시킨 거 ㅋㅋ 10밧을 추가하면 계란 프라이 얹어 준다 ㅎㅎ 매운맛이 일품이었다 ㅎ

 

 

S양이 시킨 것도 맛있었다고 했다.

 

 

지금 먹으라고 하면 간이 아주 세고 매웠을 것 같은데 더운 동남아라서 그런지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ㅎㅎ

 

 

민트 사탕도 주고, 차나 커피는 셀프로 타 먹을 수 있게 해놨다. 프리 바나나도 있었음 ㅋㅋ

 

 

잘 먹고 숙소로 돌아가서 이 닦고 나갈려는데 S는 더 쉰다고 했는데 쉬고 점심 먹은 것 밖에 없는데 왜 또 쉬냐고 내가 나가자고 해서 나갔는데 결국 S가 더 좋아했다. 첫날 본 강변과 이날 낮에 본 강변이 달라서 쨍하니 너무 좋았다.

 

 

어제 무지개 봤던 곳 ㅋㅋ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다.

 

 

다음에 빠이에 온다면 강 건너 숙소에서도 묵어보고 싶었다.

 

 

산책하다 만난 아가 길냥이~

 

 

 

강 건너편의 저 카페가 참 마음에 들어서 그곳에서 커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사진 좀 많이 찍고 지난번에 봐 둔 강변 카페로 향했다. 뷰가 참 좋았는데 지난번보다 사람이 없어서 우리 둘 만 있었다 ㅋㅋ 나는 사진 정리를 하고 S는 사진 찍고 그랬다. 인터넷이 조금 느렸지만 암턴 그래도 사진 정리 잘하고 사진도 찍고 그랬다. 커피도 생각보다 저렴했고, 커피 메뉴가 단일이라 노 슈가라고 했지만 달았다 ㅋㅋ 그래도 맛있었다 ㅋㅋ

 

 

메뉴판만 보고 그냥 갔던 외국인 ㅋ

 

 

안쪽이 조금 더 시원하긴 하다 ㅎ 여긴 그냥 사진 한컷만 찍었다 ㅎㅎ  반대편 강 쪽에서 이 카페가 단연 멋져 보인다.

 

 

이쁘다 카페 ㅋ

 

 

커피 메뉴는 선택권이 없다. 요거 하나 ㅋ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뷰~

 

 

나와서 보이는 뷰~

 

 

테이블에서 그냥 아웃포커싱 놀이~

 

 

우리가 갈 때까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던 카페 ㅋㅋ 아마 저녁엔 사람들 많을 듯 ㅋ

 

 

근처 골목골목 다니면서 사진 찍고 숙소 들어와서 조금 쉬었다가 저녁을 먹었다.

 

 

첫날 저녁때처럼 야시장 돌아다니면서 꼬치도 먹고, 문어도 먹고, 피자랑 감자튀김도 먹었다 ㅋㅋ

 

 

야시장 구경 ㅋ

 

 

일단 꼬치 몇 개 먹고~

 

 

오늘은 요놈도 하나 먹고~

 

 

 

피자랑 감자튀김도 먹었다.

 

 

배부르게 다 먹고 8시 반쯤 숙소 돌아오는데 숙소 옆에 재즈바에서 음악 소리가 들렸다. S에게 가자고 하니 콜 해서 숙소 돌아가서 모기 물릴까 봐 둘이서 긴팔로 갈아입고 갔다.

 

 

기타 연주가 멋있었던 오빠

 

 

처음엔 기타리스트의 독주, 그다음에는 서양 언니의 보컬, 그리고 흑인 남자의 보컬 이렇게 11시 정도까지 공연을 했다. 나는 모히또, S는 맥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12시 넘어서까지 나는 목이 쉬게 이야기를 한 것 같다ㅋ 그리고 피곤하게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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