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Posted on Posted in 2017, DAILY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예전만큼 뜨겁지 않은 나의 브런치 부심은 사르르 사라져 버렸다. 워낙 사진을 좋아라 하다 보니 최근 인스타그램 (관심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궁금하시면 놀러 오세요 @moving79)을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글은 점점 안 쓰게 돼버렸다. 친구들과 소소한 만남에도 일기를 적었던 내가 이젠 그저 사진 한 장과 태그로 쉽게 마무리를 해버리고 있다.

 

최근 자주 방문했던 카페

 

작년에 배웠던 프리미어로 최근 자주 만나는 화모녀의 추억 레전드 영상들을 편집하는 재미에 빠졌고, 그 덕에 쏠쏠한 용돈도 챙기게 되었다. 영상편집이 조금 더 재밌어지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여행기사는 놓치지 않을 것이며, 여행기 또한 열심히 업로드할 것이다.

 

이번 황금연휴 땐 친한 동생 부모님이 저 멀리 여수에서 약3시간남짓 배 타고 들어가는 작은 섬에 펜션을 오픈해 그곳에 머물며 유유자적하기로 했다. 섬 여행. 기대된다.

 

다녀와서 소식 남길게요.

여러분 건강하세요. 전 잘지내요.

P.s – 이번주는 여행기사와 여행기는 한주 쉽니다.

       섬여행으로 재충전해서 다음주에 인사드릴게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