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8일 차] Ba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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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 뷰잉 타워 (Bagan Viewing Tower)

바간의 5성 호텔인 Aureum Palace Hotel안에 위치해 있으며, 바간 유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워이다.

입장료 : 5,500짯 (5$)

 

 


 

E-바이크를 탄 날들은 안전을 위해 카메라는 들고 다니지 않았다.

그래서 사진의 질이 조금 떨어지는 점 양해 바랍니다.

 

 


 

오늘도 S는 자전거 나는 E-바이크 서로 각자 가고 싶은 곳을 가기로 했다. 둘이 함께 간 곳은 골든 팰리스.. 근데 입장료가 5000짯 이였는데 진짜 별로였다. 오후에 갔던 5500짯 뷰잉 타워가 훨씬 훨씬 대박이였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후지 식당으로 왔다.

 

 

미소국이 정말 사이드 메뉴처럼 밥그릇에 나오길래, 이거 너무 맛있어서 큰 사이즈를 먹고 싶다고 했더니 돈을 더 내면 큰 사이즈로 주겠다고 해서 큰 사이즈로 시켰더랬다. 정말 후지 식당 미소국 너무너무 맛있었다.

 

 

바간은 E-바이크 타기 좋은 동네이지만 유적을 가는 길은 흙과 모래 때문에 중심잡기가 너무 힘들어 간혹 넘어지기도 했다. 첫날 둘째 날 모두 한두 번씩 넘어져 나름 영광의 상처를 가지게 되었다. 아마도 지나면 모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대충 볼 것들을 다 보았고, 새로운 길로 가보고 싶었다.

나의 3일 동안 발이 돼준 E바이크 너무 고맙다.

 

 

 

숙소 인포에 바간 지도가 있었는데, 탑 같은 게 있었더랬다. 이름하여 바간 뷰잉 타워^^

이곳에 나는 꼭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날 오후에 꼭 이곳을 찾아가겠노라 하고! 구글맵을 열심히 찾아서 결국 찾아갔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뷰잉 타워

 

 

입장료가 있을 줄 몰랐는데, 올라가면 전혀 아깝지가 않다.

 

 

작년인 데다 성능 좋지 않은 휴대폰으로 찍어서 내가 실제로 본모습을 다 보여줄 수 없어서 안타까울 뿐이다.

 

 

이곳은 바간의 5성 호텔 Aureum Palace Hotel에서 운영하고 있었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다. 걸어 안 올라가도 된다 ㅋ 그래서 입장료를 받는지도 모르겠다 ㅎㅎ

 

 

바간에서는 마지막 일몰은 블루띠에서 코코넛과 함께 마무리했다. 쉐산도는 세 번이나 봤으니까^^

 

 

멋진 블루띠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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