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매력적인 작은 마을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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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멋진 곳들을 소개하는 사이트 투어로피아(Touropia)에서 선정한 프랑스의 매력적인 작은 마을 10곳 (10 Most Charming Small Towns in France)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 고르드 (Gordes)

ⓒ Ming-yen Hsu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고르드(Gordes)에 위치한 프로방스 마을은 르네상스 양식의 고성과 수 백 년의 역사를 지닌 건축물이다. 평균 고도 1100m 에 위치한 생-빅뚜아르(Sainte-Victoire), 뤼베롱(Luberon), 생-봄(Sainte-Baume)의 정상으로 이어지는 그랑 랑도네 GR9는 특별한 산책 코스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에 지정된 해발 1912m에 위치하는 몽 벙투 Mont Ventoux는 희귀한 동-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도보, 자전거, 말 등을 이용해 프로방스를 둘러보자. 특별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완만한 산책로와 풍경은 감탄사를 절로 자아낼 것이다.

 

2. 에기쉐임 (Eguisheim)

ⓒ Kiefer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한 곳인 에기쉐임(Eguisheim)은 매력적인 마을 입구와 조약돌 거리, 다채로운 좁은 건물들이 볼거리가 가득한 마을이다. 2013년 프랑스인이 가장 좋아하는 마을 1위에도 뽑힌 곳으로 포도밭 산책로는 꼭 둘러봐야 할 장소이다.

 

3. 루시용 (Roussillon)

ⓒ Fred Bigio

프랑스 남부 피레네 산맥과 지중해에 접한 지방으로 포도주 산지로 유명하다. 선사시대에 바다였던 이 지역은 화석이 종종 발견되는 곳이며 화강암이 인근 지역에 비해 많아서 건물들이 황토로 이루어 있는 특징이 있어 “붉은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4. 세인트안토리노 (Sant’Antonino)

ⓒ Dany Tolenga

코르시카(Corsica) 섬의 해발 460m에 있는 아주 작고 아름다운 마을로 “독수리의 둥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코르시카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곳 중에 한 곳이며, 멋진 전망과 11세기 교회, 중세 성곽 유적과 빵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또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다.

 

5. 무스티에르생트마리 (Moustiers-Sainte-Marie)

ⓒ Ming-yen Hsu

프로방스 지방의 작은 산골마을인 무스티에르생트마리 (Moustiers-Sainte-Marie)는 유럽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베르동 협곡(Gorges du Verdon) 끝에 위치해 바캉스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도자기로도 유명한 마을이다.

 

6. 생-베란 (Saint-Veran)

ⓒ christophe dillies

프랑스 남동부의 오트 알프스(Haute-Alps) 케라스 지역 공원(Queyras Regional Natural Park)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유럽에서 여름과 겨울에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곳 중 하나이다. 알프스를 등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나무로 된 다락방과 멋진 발코니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7. 리크위르 (Riquewihr)

ⓒ Bob Radlinski

프랑스 동부 라인강 서쪽 연안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훌륭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5~18세기 프랑스 건축물과 포도밭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8. 에트르타 (Etretat)

ⓒ PROThruTheseLines

노르망디 지역의 해안도시로서 굵은 자갈이 깔린 알바트르 해안(Cote d’Albatre)을 끼고 있는 팔레즈 다발과 다몽 절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한적한 어촌마을에 불과하였지만 모파상, 쿠르베, 모네, 르블랑을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 세상에 알려졌다. 팔레즈 다몽 위에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교회와 1927년 대서양 횡단에 도전하였던 뇡제세르(Nungesser)와 콜리(Coli)를 기리는 기념관이 있다.

 

9. 에즈 (Eze)

ⓒ Valdiney Pimenta

니스와 모나코의 중간에 있는 에즈 빌리지(Eze Village)는 해발 400m 지역에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작은 마을이다. 중세시대 건물들 사이로 좁은 골목들이 연결되어 있어 이곳을 여행하면 중세에 온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가장 높은 언덕에 위치한 “독수리 요새”라고 불리는 곳에서 에즈 마을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다.

 

10. 호슈포흐-엉-떼흐 (Rochefort-en-Terre)

ⓒ Santi Mendiola

프랑스 반(Vannes)에서 북동쪽 위로 40km쯤에 언덕 위에 자리한 호슈포흐-엉-떼흐 (Rochefort-en-Terre)는 꽃마을로 지정된 예쁜 마을이다. 맛있는 디저트가 많기로 유명한 마을은 특히나 비스킷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원문 및 정보 출처 : Touropia, 프랑스 관광청,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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