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일차 방콕

Pathumwan Princess Hotel

씨얌역이나 내셔널 스타디움 정류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호텔로 가성비적으로 훌륭한 호텔이라 방콕에 쇼핑이나 휴양을 위해 방문한다면 추천하는 호텔 중 한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그리고 위치이며, 룸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가격적으로 훌륭하기에 추천한다. 

홈페이지 : https://www.pprincess.com/

1박 요금 : 약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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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일찍 체크인해서 그런지 둘째날은 여유로웠다. 8시 조금 넘어서 조식을 먹고, 9시에 미팅이 있어서 로비로 갔는데, 아무도 없어서 어제 만나 담당자는 오늘 오프라서 다른 사람 나온다고 명함을 줬는데, 불렀더니 미안하다면서 조금 늦게 나왔다. 

 

 
 
 
 
 
 

사실 스케줄상으로는 굉장히 좋은 방 사진을 찍는 걸로 돼있었는데, 내가 지금 묵고 있는 방보에서 조금 더 비싼 정도? 별 차이 없을 정도로 ㅋㅋ 그래서 조금 아쉬웠다. 내가 홍보해주는 거 아니고 호텔이 홍보하는 건데 좀 리뉴얼 좀 빨리하지 ㅋㅋ 

 

 
 
 
 

리뉴얼 중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호텔이 리뉴얼이 마무리가 안되었나 보다. 그래도 내 방은 깔끔해서 너무 좋았고, 특히 전에 호텔과 이번 호텔 모두 뷰가 정말 좋았다!!! 방콕의 야경을 방 안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담당자랑 호텔 이곳저곳 사진 잘 찍고 인사하고 헤어졌다.

 

 
 
 
 

나는 조금 더 사진 찍고, 방으로 돌아와서 사진이랑 리뷰 작업 마무리하고, 거실에 있는 LG티브이로 영드를 봤다. 방의 티브이는 블루레이가 지원이 안 되는 티브이였고, 거실의 티브이가 더 좋은 스마트 티브이였다. 그래서 아주 잘 보고, 영화까지 한편 봤다.

 

 
 

1층에 세븐일레븐이 있길래 수박 사탕 친구들 선물로 몇 개 사고, 저녁으로 바질 돼지고기 볶음이랑 창비어 하나를 사 가지고 와서 방콕 빌딩 뷰 보면서 잘 먹고 창비어 홀짝 먹으면서 영화 봤다. 반 정도 남기고, 내일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해서 짐 싸고 11시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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