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일차 씨엠립

당신이 모르고 여행한 씨엠립 여행 TIP

운이 좋게 캄보디아라는 나라를 여행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렇게 셀 수 없이 씨엠립을 여행했다. 첫 여행인 2009년부터 매해 방문했고, Covid-19가 아니었다면 아마 올해도 방문했을 것이다. 생각보다 씨엠립은 치안이 좋은 도시이고, 휴양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게다가 물가도 베트남만큼 저렴한데, 관광을 하기에 저렴하진 않다. 그래서 만약 씨엠립을 관광을 위해 방문한다면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되도록 길게 말이다. 3박 5일이라면 다른 동남아를 방문하시라고 말하고 싶다. 관광만 하면 다른 동남아 도시들과는 별반 경비가 차이가 나지 않기에 약 2~3일을 더 추가해 일주일 정도로 여행한다면 3박 5일 경비에 약 10~20만원의 경비만 더 추가한다면 너무나도 훌륭한 5성 호텔에서 2~3박을 휴양하며 마사지, 맛집, 카페를 다니며 즐겁게 쉴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http://soontravels.com/siemreap-travel-tips-for-cambodia-that-you-didnt-know-about

 


 
 
 
 

 

어제 일찍 잠이 들어서 새벽 6시쯤 잠이 깼다. 오늘도 팔이 아팠는데, 아마도 침대가 아주 작아서 그런 것 같다 ㅠㅠ 그래도 어제보단 덜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예능을 하나 보고 9시쯤 조식을 먹으러 갔다. 어제도 메뉴를 주긴 줬는데, 돈이 적혀있는 것 같아서 안 먹었는데, 알고 보니 무료로 주문할 수 있는 것들도 굉장히 많았다. 오늘 설명해줘서 알았음 ㅠㅠ 어제 해주지 ㅋㅋ 그래서 에그 베네딕트 시키고 쌀국수도 먹고, 맛있었던 거 다시 먹고 많이 먹었다! 오늘은 아이스라떼를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진짜 따뜻한 라떼보다 맛있었다!

 
 

 

정말 벨몬드의 조식은 훌륭했다. 내일도 기대~ 잘 먹고 돌아와서 사진을 옮겨만 놓고 호텔 사진 못 찍은 곳들 다시 찍고, 수영을 했다.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수영도 잘했는데, 수영 다하고 들어가니 하우스키핑이 와서 다시 조금 더 수영하러 ㄱㄱ 

 

 

청소 다돼서 샤워하고 수영복 빨아놓고 사진 옮기니 마사지 갈 시간이 되어서 마사지받으러 ㄱㄱ 마사지 2시간 잘 받고,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 먹으러 ㄱㄱ 고기를 파는 한국분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는데, 고기가 무제한이라고 ㅎㅎ 나중에 알았음 ㅋㅋ 차돌박이밖에 없어서 그걸 한 4인분 정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반찬도 한 10개 이상 나와서 국도 원래는 김치찌개가 나오는데, 오늘은 미역국이 나와서 김치찌개 먹고 싶다고 하니까 다시 만들어줬다. 부침개도 주고, 계란찜 등등 밥도 두 공기나 먹었다! 잘 먹고 숙소 돌아와서 사진이랑 영상 정리하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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