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바켕(Phnom Bakheng) 사원
프놈은 캄보디아 말로 산이다. 그러니까 바켕산이라는건데, 바켕산 위에 있는 유적이라 프놈바켕이라고 지은 것 같다. 사실 산이라고 해도 약 80m 정도라 오르는데 어려움은 없다. 프놈바켕은 일몰로 가장 유명한 사원이라 앙코르왓 투어를 한다면 꼭 프놈바켕에서 일몰을 즐기기 바란다.
입장료 : 앙코르 유적 입장권이 일일 입장권으로 입장 가능하다. (1일 입장권 가격 20$)
위치 : 아래 지도 참조
아침부터 서둘러 쌀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연유 커피 ^^;;
연유를 섞으면 요런 모습입니다.
단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타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달거든요^^
멍 때리다…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타이 타이
아마 이날은 수영장에 간 것 같습니다…
소카 호텔에서 타이 타이는 걸어서 5분 거리니까요^^
볶음밥 대 자~ ㅋㅋ
가격은 8$ 약 3~4인분
쏨땀꿍(새우쏨땀) 대 자 (가격은 아마도 5~6$이었던 걸로..)
타이타이 쏨땀은 아주 맵지 않으면서도 맛이 좋습니다.
점심을 먹고…
프놈바켕 일몰을 도전해 봅니다.
날씨가 흐리다고 해서.. 걱정이 됩니다.
사진은 잘 나왔지만…
이날 날씨 정말 ㅠㅠ
비 오다 안 오다…
흐리다 갰다
이랬다 저랬다.
프놈바켕도 언제부터인가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민소매와 반바지가 입장이 안되고,
만 12세 미만도 입장 불가입니다.
그래서 5살 나윤양과 나윤양어머니는 입장 못합니다 ㅠㅠ
다행히 민소매 입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
그 후로 온 유럽 친구들은 짧은 반바지에 민소매가 많아서 다 퇴짜를 ㅠㅠ
게다가 프놈바켕은 산이니깐 높진 않지만 엄청 올라왔는데 퇴짜 맞으면…
엄청 기분 나쁘겠죠?
알고 가세요!
해가 구름에 가렸습니다.
아무래도 일몰은 못 볼 듯 싶네요
비도 부슬부슬 와서 그냥 내려옵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안녕~
뚝뚝이를 타고 나오는데…
앙코르왓은 여전히 잘 있네요
프놈바켕 일몰이나 앙코르왓 3층은 운이 따라 줘야 하나 봅니다.
물론 저는 일몰도 보고, 3층도 올라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못 보신 분들은 많이 아쉬우실 듯 싶으니…
날씨도 꼭 체크해보시고 방문하세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일출은 보러 안 갔습니다.
매해 봤기 때문에 ㅋㅋ
저 이유보다는 제가 게을러져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