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워드프레스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되었고…(처음에 워드를 잘 못 알아들은 줄 알았음ㅋ)
5개월 전에 처음 워드프레스 책을 보기 시작했고, 한 달 만에 아이거 나도 할 수 있겠다 마음먹었고..
그후로 이틀 만에 지금의 홈페이지 틀을 만들었다.
도메인은 저렴하게 구매했고, 호스팅은 회사에서 해줬는데…
갑자기 일기장을 들켜버린 느낌이 나던날..
호스팅을 국내에서 저렴하다는 호스팅 업체로 바꿨다.
그리고 3일 후 트래픽이 초과되어서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었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 시간이 새벽 1시였기 때문 ㅠ
앞으로 11시간을 기다려야 홈페이지가 정상화가 되는 것인데,
나같이 성격 급한 사람은 진짜 11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이 참…
결국 기다려서 다시 홈페이지를 재정비하려고 보니..
제일 저렴하게 2년짜리로 구매했던 이 호스팅 서비스가 참 별로였다.
서버의 용량도, 트래픽의 용량도 말이다.
그래서 결국 조금 느려도 3배나 용량이 많은 무료 호스팅으로 바꾸기로 결심했고,
이틀 동안 끙끙대며, DB에러를 이겨내며 옮겼는데…
3배나 많은 것도 내가 너무 열심히 했던 건지 용량 초과 ㅠㅠ
그래서 그냥 무료 호스팅 업체에서 유료로 전환했다.
100$ 그까짓 거 대충 머~ 써주지머 ㅋㅋ
이제 무제한이다.
많이들 들어오진 않겠지만 이제 속도도 훨씬 빨라졌고, 용량도 다 무제한이 되었다.
그리고 주에 한번 알아서 서버도 백업해준다.
참 좋다.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꾸며봐야겠다.
이참에 워드프레스로 매거진도 하나 만들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