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일차 씨엠립

Posted on Posted in TRAVEL STORY, 동남아 5개국 배낭여행기

캄보디아 씨엠립에서의 일정은 개인적인 용무가 많습니다.
여행기라기보다는 캄보디아 일상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아마 재미는 없을 거예요 ㅎㅎ

 

 

 

8시에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ㄱㄱ 뷔페인가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메뉴 중 캄보디아식, 미국식, 아시안식 중에 마음껏 시켜먹을 수 있었다. 일단 쌀국수랑 미국식 블랙퍼스트랑 커피랑 망고주스랑 과일 샐러드랑 크로와상을 시켰다. 온전히 100% 다 먹은 건 아니지만 80% 이상 배부르게 먹고는 방으로 컴백~

 

 

어제 못 본 썰전과 신서유기를 보고, 영화 한 편을 보니 벌써 오후~ 수영하기 귀찮아서 그냥 예능과 영화를 보고 쉬었다. 역시 5성 호텔이라 편하고 좋았다. 티브이도 커서 영화 보기에 딱 좋았다. 친구가 마치고 픽업을 와서 친구랑 이쁜 원피스를 입고, 더 큰 5성호텔 디너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다. 둘 다 배부르게 잘 먹고 사진도 찍고, 호텔 구경도 하고 커피 마시러 ㄱㄱ

 

 

 

커피를 한잔 마시고 친구가 호텔 잘 데려다줘서 씻고, 사진 정리하고 잘 잤다. 이렇게 씨엠립의 마지막 밤이 갔다. 아쉽지만 내일은 홍콩으로 떠난다. 처음 가보는 홍콩 여행에 조금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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