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5일 차] Singapore

오차드거리

싱가포르 쇼핑을 한다면 이 거리를 가길 추천한다. 디자이너 의류, 패스트 패션, 전통 의상, 고급 레스토랑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까지 오차드 로드에서는 원하는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오차드거리 위치 클릭

 


 

멀라이언 파크

싱가포르에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인 멀라이언 상은 높이가 8.6미터이고 무게가 70톤이다. 멀라이언 파크 안에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멀라이언 파크 위치 보기 클릭

 


 

어제와 같은 조식^^ 싱가포르는 다 좋은데 숙박비가 ㅎㄷㄷ 조식까지 포함이라 봐줬다 ㅋㅋ

 

 

오늘은 술탄 모스크 보고 오차드거리 걷기였는데, 술탄 모스크 간다는 버스를 탔는데 길이름이 대부분 정류장 이름이길래 탔더니만 같은 길이 있었던 건지 암턴 이상한데 내려짐 ㅋㅋ 결국 나는 30분을 더 걸어서 술탄 모스크 도착! 하지만 공사 중이고 ㅠㅠ 어떻게 찍어도 이상하고 ㅠㅠ 난 정말 기대했는데 너무 실망하고 ㅠㅠ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길도 휑하고 ㅠㅠ 암턴 그랬음 ㅋㅋ

 

 

공사 중 ㅠㅠ

 

 

싱가포르 일정이 금토일월 이렇게 3박 4일이었는데,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말이 더 휑했다.

싱가포르의 주말 오전은 다들 자나보다 ㅋㅋ

 

 

술탄 모스크 근처에서 벽화를 만났다 ㅋ

 

 

안녕 소녀~

 

 

결국 그냥 부기스 거쳐서 오차드거리로 가야겠구나 싶어서 부기스로 가는데… 인도네시아 친구가 사진 찍어 달라길래 사진 찍어주고 같이 부기스 쪽으로 가는데 비가 엄청 와서 결국 쇼핑몰 입성 ㅋㅋ 그 친구는 원래 쇼핑몰 가려던 것이었고, 나는 그냥 비 피하려고 ㅋㅋ 어차피 오차드도 쇼핑몰이니 여기나 구경해야겠다 싶어서 구경하는데 이 친구 참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 ㅠㅠ 난 별로인데 막 찍고 싶나 보다 ㅎㅎ

 

 

일단 망고 주스 하나^^

 

 

암턴 그렇게 여러 번 찍어주고는 나는 지하철로 가겠다고 하고 그냥 나옴 ㅋㅋ 비도 그쳤음 ㅋㅋ 시간도 여유롭고 그냥 오차드까지 걸어가야겠다 싶었는데 중간에 또 비 옴 ㅠㅠ 아까 그냥 부기스에서 지하철 타고 갔으면 되었을 텐데 비 그쳤다고 생각해서 걸어가다가 결국 이도 저도 아니게 갇힘 ㅋㅋ 그래서 비 구경하다가 1시간 남짓 멍 때리다 결국 비 좀 그쳐 가지고 근처 지하철 역가서 오차드로 감 ㅋㅋ

 

 

오차드 역 도착해서 바로 점심 먹고, 쇼핑몰 구경은 사실 관심 없는데 그냥 한 바퀴 돌고… 비 그쳤나 밖에 보면 또 비 오고 ㅠㅠ 그렇게 쇼핑몰 3개를 지나쳐갔고, 가고 싶었던 313 갔는데 발바닥에 불날 것 같아서 결국 로비에서 앉아있다가 나옴 ㅋㅋ 비가 오니 기분도 다운 ㅠㅠ

 

 

비가 와서 그런지 다들 쇼핑몰 안에 있더라 ㅋㅋ

 

 

주말인데 한산했던 오차드 로드

 

 

그래 차나 마시자 싶어서 엊그제 먹었던 버블티 집 찾아서 버블 밀크티 폭풍 흡입해줌 ㅋㅋ 역시 맛있음 ㅋㅋ

 

 

버블티 다 먹고 비가 좀 그쳤길래 이때다 싶어 바로 멀라이언 파크로 감 ㅋㅋ

 

 

싱가포르 와서 대충 볼 건 다 봤는데 멀라이언 상만 크루즈 탈 때 멀리서 봐서 요건 낮에 꼭 봐야지 했는데 그래도 비 그쳐서 다행 ㅋㅋ 지하철 타고 잘 찾아가서 부탁해서 사진도 찍고 ㅋㅋ 동영상도 찍고 기분 업되어서 숙소가 가까워서 숙소까지 걸어갈까 하는데 딱 보이는 스타벅스 100호점 ㅋㅋ 그래서 커피 한잔 ㅋㅋ

 

 

커피 한잔을 하고 나왔는데, 사람들이 막 줄 서서 멀 사 먹고 있어서 보니 아하! 기린이가 이야기해줬던 빵 아이스크림~

 

 

가격도 저렴하니 하나 겟! 하지만 빵이 아니었음 ㅋㅋ 메뉴판은 빵이 아닌데 빵으로 달라고 말해야 빵으로 줌 ㅋㅋ 나중에는 빵으로 사 먹었음 ㅋㅋ 빵이 훨 더 맛있음 ㅋㅋ

 

 

내일 방콕 가기 때문에 그래도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에 강변따라 걸어 걸어 숙소 옴 ㅋㅋ 숙소 와서 이 닦고 검색 좀 해보고 어디 갈까 했는데… 리틀 인디아랑 바로 앞에 포르캐닝공원 둘 중에 하나를 가야겠다 마음먹고 5분 핸드폰 충전하고 나옴 ㅋㅋ 사실 화장실이 급해서 숙소 간 거였음 ㅋㅋ 암턴 나와서 일단 포르캐닝공원부터 감 ㅋ

 

 

여기도 사람들은 없었다 ㅋㅋ

 

 

산책으로 참 좋은 공원이었지만, 이날 너무 많이 걸어서 난 조금 피곤했더랬다.

 

 

아직도 해가 안 져서 바로 지하철 타고 리틀 인디아 감 ㅋㅋ 근데 역에 내릴 때부터 우르르르 인디아 사람들이 내리더니 내려서도 다 인디아 사람들 아… 진짜 많다…ㅋㅋ 조금 무서웠고 한 바퀴 돌고 바로 지하철 타고 차이나 타운 갔는데 거긴 중국인 더 많음 ㅋㅋㅋ 사실 거기 푸드코트가 더 많고 맛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줄도 길고 지저분해 보여서 그냥 걸어서 클라키 옴 ㅋㅋ

 

 

 

나 혼자만 무서워했던 리틀 인디아 ㅋㅋ

 

 

차이나타운에서 걸어오는 데 있었던 신기했던 건물~

 

 

숙소 앞에 줄 서서 먹는 바쿠테 집이 있어서 거기로 감 ㅋㅋ 바쿠테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는데 여기 되게 유명한 집인지 암턴 체인인데 어느 지점이든 다 줄 서 있는 걸 봐서 ㅋㅋ 결국 나는 제일 유명한 거 말고 다른 걸 먹긴 했지만 국물이 맛있으니까 ㅋㅋ 라임주스 시켜서 먹었는데 캄보의 맛이 나서 ㅋㅋ 암턴 국물 리필해서 밥 말아서 잘 먹고 야경 감상하려고 했으나 비 옴 ㅠㅠ 그래 일찍 자자 ~

 

 

바쿠테는 말레이시아에서도 맛있게 먹었던 메뉴라 이집에서 밀고 있는 메뉴 말고 약간 다른 걸 먹었더니 ㅋㅋ

국물 맛은 좋았음 ㅋㅋ 다음에 간다면 메인 메뉴 꼭 먹어야지 ㅋㅋ 혼자 가서 다양하게 못 시켜서 아쉬웠음 ㅋ

 

 

늦은 저녁에도 장사는 항상 잘되는구나 ㅋㅋ

잘 먹고 잘 귀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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