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일일 투어
왕여름 별장, 파고다, 플라워 가든, 폭포 등 달랏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일일 투어이다.
대부분 숙소나 근처 여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투어 가격 : 200,000 동 (약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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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숙소 조식 미포함인 줄 알았더니 조식 포함이라고 ㅋㅋ 난 커피만 시켜서 먹고 돈 냈는데 다시 돌려줬음 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계란 프라이도 먹을걸 ㅋㅋ 암턴 연유 커피 맛있게 먹고 달랏 일일투어 차에 올라탔다. 베트남 여름방학이라고 나랑 일행 언니 빼고는 다 베트남 사람이었고, 가이드는 분명 영어가이드였지만 베트남어로 이야기해주고 나중에 우리에게 따로 영어로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투어를 했다. 다행히 다낭에서 처럼 영어를 못하는 가이드가 아니라서 친절하게 나중에 설명을 들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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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코스는 왕별장 ㅋㅋ 별거 아님 게다가 침대는 왜 그렇게 작은지 내 사이즈보다 작아 보였음 ㅋㅋ 별장에서는 금방 나와서 교회로 감 ㅋㅋ 교회는 더 금방 나옴 ㅋㅋ 이거 하루에 8개 어떻게 보나 했더니만 아주 그냥 엄청 빠른 속도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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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말로는 오전에 5곳을 가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 3곳을 간다고 ㅋㅋ 교회에서 10분간 사진 찍고 바로 케이블카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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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달랏 시내가 아주 잘 보이는 뷰포인트였고, 케이블카 타는 건 따로 돈 내야 돼서 편도만 내면 된다고 해서 돈 내고 케이블카 잘 타고 올라가서 사원 구경하고 차 타고 다음 코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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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가고 싶었던 폭포~ 여기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폭포를 보러 간다는 포스팅을 보고 이거 되게 하고 싶었음 ㅋㅋ 물론 롤러코스터비는 따로 지불 ㅋㅋ 머 2.5불인데 아주 싸지 ㅋㅋ 근데 문제는 앞에 롤러코스터가 안 간다 ㅠㅠ 2명이 타는 시스템인데 내가 운전할걸 ㅠㅠ 같이 간 언니가 뒤에 타서 운전했는데 아 이 언니 무서워한다 ㅠㅠ 앞에 아줌마도 무서워서 자꾸 선다. 그럼 기다렸다가 가면 되는데 이 언니 자꾸 붙는다 ㅠㅠ 결국 스릴만점으로 타진 못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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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천오백원에 재밌게 탔다 ㅋㅋ 갈 때는 지가 알아서 끌어서 올려줘서 재미없었음 ㅠㅠ 근데 이 언니는 재밌었다고 ㅋㅋ 암턴 폭포는 아주 멋졌고, 사진 찍고 바로 돌아와서 점심 먹으러~ 레스토랑 갔는데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었음 ㅠㅠ 겨우 자리 잡고 영어 못하는 베트남분 3명과 같이 앉아서 먹어서 결국 옆 테이블 먹고 있는 거 보고 시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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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고기 야채볶음을 시켰고 언니는 새우튀김 시킴 ㅋㅋ 나는 맛있게 잘 먹었음 ㅋㅋ 밥이 엄청 많이 줘서 밥을 엄청 많이 먹고 후식으로 바나나까지 먹고 나와서 오후 코스로~ 근데 가다가 소낙비가 ㅠㅠ 결국 우리는 쇼핑옵션 들리고, 장미가든은 못 보고 ㅠㅠ 러브 밸리도 못 보고 ㅠㅠ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조금 오래 왔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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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은 결국 못 보고 마지막에 템플갈때는 비가 그쳐서 그건 제대로 보고 투어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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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시장 근처에서 가이드에게 내리겠다고 말하고는 언니랑 랑팜 카페 가서 아보카도 셰이크 먹음 ㅋㅋ 원래 메뉴는 스무디였는데 달랏은 너무 추워서 스무디 먹으면 감기 걸릴 것 같아서 얼음 빼 달라고 하니 해줬음 ㅋㅋ 느끼하지만 이거 한국 가면 비싸서 못 먹는 거니까 맛있게 잘 먹고 린호아 들러서 에그타르트 사가지고 숙소 와서 쉬면서 사진 정리하고 저녁 7시에 숙소 근처 핫폿 집 가서 뜨끈한 국물에 소고기 핫폿 먹고 라면사리 하나 넣어서 배 터지게 먹고 숙소 와서 일찍 잤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