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6일 차] SiemReap

Posted on Posted in TRAVEL STORY, 동남아 7개국 배낭여행기

데바타라 스파 (Devatara Spa)

깔끔하고 마사지 잘하는 스파이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여러 명이 갈 경우엔 조금 혼잡할 수 있다. 4명 이하 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마사지 가격 1시간 17$ (현재 홈페이지 메인에 20% off 행사 중이다)

홈페이지 : devataras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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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푹 잤다. 어제 잠을 좀 못 잤더니 일찍부터 잠이 와서 어젯밤에 일찍 잠이 들어 7시에 눈이 떠졌다. 씻고 8시에 어제 갔던 쌀국수집가니 오늘은 손님이 많더라 ㅋㅋ 오늘은 새우 쌀국수를 시켰다. 맛있었다 ㅎㅎ 양도 야채보다 훨씬 많고 ㅋㅋ 가격은 제일 비쌈 ㅋㅋ 근데 사실 이 가격이 맞는 걸로 봐서는 엊그제 돼지고기 쌀국수를 싸게 먹은 게 확실한 것 같다 ㅎㅎ 암턴 잘 먹고 숙소 와서 이 닦고 좀 쉬었다가 10시 반쯤 마사지받으러 데바타라 갔다.

 

 

 

 

시엠립 온지 6일째인데 2일에 한 번씩 마사지받는 중 ㅋㅋ 지난번에 받은 마사지사가 없어서 새로운 마사지사로 했는데 그때 받은 마사지사가 나에겐 더 맞았다. 그래도 잘 받아서 팁 잘 주고 나와서 파파 치킨 가서 점심 맛있게 먹고 빅토리아 호텔 가서 커피 마셨다. 숙소 돌아와서 사진 정리하면서 환타먹는데 행복했다 ㅎㅎ

 

 

 

 

여섯 시쯤 일몰 보고 싶어서 나갔는데 숙소 4층에서는 바에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워서 못 봤고 내려와서는 나무에 해가 가려서 그냥 저녁 먹으러 갔다. 타풀키친가서 삼겹살 먹었다. 맛있게 잘 먹고 같이 간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는 저녁 먹고 헤어졌다. 숙소 돌아왔는데 수영장에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한 장 찍고 방에 들어옴 ㅋㅋ 아마 다들 4층 펍에서 놀고 있나 보다 ㅎㅎ 나는 오늘은 좀 늦잠을 자야겠다. 몸상태 컨티션 좋으니 내일은 뭐할지 생각 좀 해봐야겠다. 다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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