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의 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기 #45 박하 선데이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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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Bac Ha)

박하는 베트남의 북부의 소수민족 마을로 주말에 열리는 선데이 마켓이 가장 유명하다. 특히나 몽족의 화려한 의상을 볼 수 있는 선데이 마켓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코스이다. 베트남 북부 여행을 계획한다면 싸파의 트래킹과 박하의 선데이 마켓을 추천한다. (물론 주말에 머물 경우)

 

 

박하 선데이 마켓 일일투어 (사파 출발)

사파 숙소나 여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가격 : 약 10$ ~

 

 

사파에서 둘째 날~

호텔에 조식 포함이다 ㅎㅎ

간단한 뷔페라서…

간단히 먹고…

사실 우리가 내려왔을 때 조식 준비를 하고 있어서…

대충 먹고 일어섰다.

 

박하 선데이 마켓 픽업차가 온다길래^^

쥔장 아저씨랑 사진도 찍고…

참 L양 여권도 받아야 되는데 깜빡했는데…

나중에 아저씨 왈…

‘내가 가져다줬을 거야’

믿음직스러운 아저씨^^;;

 

 

우리를 박하 선데이 마켓까지 잘 데려다 줄 미니밴~

 

 

3시간을 달려 박하 선데이 마켓 도착!

사실 나는 박하 선데이 마켓이 있는지도 몰랐고…

나의 목표는 온니 싸파 트래킹!

우리가 박하 선데이 마켓을 온건~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을 볼까? 박하 선데이 마켓을 볼까?

일정을 짜다 보니 둘 다 못 볼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된 박하 선데이 마켓~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난 쌀국수 빼곤 박하보단 치앙마이^^;;

 

 

화몽족 의상

 

 

박하 선데이 마켓을 오는 이유는…

아무래도 소수민족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인 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이 몽족과 화몽족^^

 

 

파는 것들도 다… 싸파에서 파는 것들~

게다가 좀 비싸다^^;;

 

 

그래서 아이쇼핑만~

 

 

 

화려한 화몽족 의상~

 

 

소시장도 열리고~

 

 

몰카로 찍은^^

죄송해요

말씀드리면 허락 안 해주실 것 같아서요 ㅠㅠ

 

 

여긴 식당가~

 

 

우리는 쌀국수를 한 접시 먹기 위해 착석~

앗 고기다!

 

 

아니 베트남 박하엔 순대가 있다!!!

 

 

일단 쌀국수 한 접시씩 시키고~

 

 

그리고 L양이 옆에 아저씨들이 고기를 소스에 찍어서 야채에 쌈 사 먹는걸 보고…

먹자고 한 고기랑 순대도 한 접시 주문~

 

 

면이 직접 만든 수타면 같았다.

굵고… 잘 끊어졌다.

근데 너무 맛있었어 ㅠㅠ

감동이었어^^

순대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 할머니 한분과 여자아이 두 명이 앉았다.

그리고… 쌀국수를 허겁지겁 먹는다.

우리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었고…

할머니께서 흔쾌히 허락을 해주셨다.

언니~

 

 

그리고 이쁜 동생~

콧물 ㅠㅠ 지못미 ㅠㅠ

 

 

지나가다 발견한 소시지 같은 튀김…

얼마인지 물어봤더니 한 개에 2만 동이라길래 안 먹음!

우리가 관광객인지 아니깐 비싸게 부름 ㅠㅠ

 

 

시장은 그리 크지 않아서 한 시간이면 대충 다 둘러볼 수 있고…

가이드가 오라고 한 시간이 아직 조금 남아서 박하 시내 둘러보기로…

 

 

미니밴이 내려준 자리…^^

저 중국식 문은 먼지 모르겠음

 

 

대부분 복권은 할머니들이 팔고 계심…

다들 엄청 사재기 중…

 

 

가다가 괜찮아 보여서 들어간 카페~

 

 

베트남 커피는 참 찐하다 ㅠㅠ

쓰고 달다!

 

 

이렇게 차 마시고 가이드가 오라는 시간에 미니밴 컴백~

차를 타고 근처 마을로 가서…

잠깐 트래킹~

난 몰랐는데… 암턴 걸었다^^

아주 조금!

 

 

저기 멀리 보이는 좋은 건물은 학교!

 

 

박하도 트래킹 코스가 있으니깐…

잠깐 체험 정도? 해주는 것 같다.

선데이 마켓 패키지 맘에 든다^^;;

 

 

싸파보단 아니지만 박하도 나름 괜찮았음!

 

 

길가다 만난 아줌마^^

나의 오지랖 때문에…

아줌마랑 조금 친해졌음…

근데 사진 못 찍었어 ㅠㅠ

찍자 하면 찍었을 텐데… 시간이 없었어 ㅠㅠ

아줌마 뒷모습이라도 찍었음 ㅋㅋ

아줌마 잘 지내세요?

그때 괭이 그거 빌려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약간의 트래킹 후에…

다시 미니밴을 타고…

라오까이 역으로 가던 중에 가이드가 우리에게 묻는다!

여기 다리 건너가 중국과 베트남의 국경인데 볼래?라고…

당근 봐야지 ㅎㅎ

보이나.. 건너편?

저기가 중국이래~ 오호~ 신기해~

 

 

여기를 지나가면 중국 국경 잘 보임~

 

 

그리고는 우리를 라오까이 역으로 데려다줬다.

사실 우리 버스 티켓은 사파-하노이지만..

사파에서 출발 시간이 저녁 6시여서..

촉박할 것 같아서… 어차피 사파에서 버스가 출발해서 라오까이 역을 경유하니깐..

여기서 타자해서 여기서 내림..

사실 가이드는 우리를 사파에 다시 데려다 줄 맘이 없었음 ㅋㅋ

시간이 좀 많이 비어서 카페로 들어감!

이름이 참 정감 간다.

캄에서 잘 나가는 카페 네스트랑 똑같네 ㅎㅎ

 

 

나는 라임주스 한잔 시키고~

 

 

시간이 남아서…

L양은 카페에 남고…

나는 라오까이 역 근처 돌면서 구경 좀 하다가….

 

 

라오까이 역도 들어가서 기차 사진도 찍고~

우리가 사기만 안 당했어도…

이런 슬리핑 기차를 타고 오고 갔을 텐데^^

그러나 후회는 하지 않는다.

우리 숙소 너무 맘에 들었어^^

 

 

돌아오는 길에 저녁에 먹을 케밥을 하나 구입~

 

 

이건 우리 슬리핑 버스 티켓~

 

 

슬리핑 버스가 올 시간이 다되었는데…

안 오길래 버스회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문의하니…

버스가 올 시간과… 버스번호를 알려주었다.

그래서 계속 기다렸는데…

결국 버스는 1시간 남진 딜레이 되었고… ㅠㅠ

게다가 우리는 중간에 타는 거니깐 자리가 안 좋아서…

운 안 좋으면 따로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조건 기사 아저씨한테 우리 둘 같이 앉혀 달라고 하려던 참이었는데…

아저씨 알아서 맨 앞자리 주신다 ㅎㅎ

더 좋네^^

 

 

이렇게 무사히 싸파 & 박하 투어를 마치고 하노이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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