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2일 차] Hue

Posted on Posted in TRAVEL STORY, 동남아 7개국 배낭여행기

훼에서 자전거 타기

훼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동네가 아니다. 왕궁을 빼면 1박을 하는 게 무색할 정도로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훼만의 소소한 볼거리도 많다. 자전거로 훼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을 강추한다.

자전거 대여료 : 1일 3만 동

 

The ONE Coffee And Bakery

임페리얼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훼의 핫한 카페^^

가격 : 음료 약 2$

영업시간 : 오전 7시~ 오후 10시

6시에 일어나서 씻고 자전거로 산책을 떠났다. 어제 왕궁이랑 박물관은 봤으니 오늘은 훼 시내와 공원 강 등을 볼 생각이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고 ㅋㅋ 공원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아침을 먹는 사람들… 출근하는 사람들 등등 많은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찍은 사진이라 수평이 맞지 않는다 ㅋㅋ 하지만 진짜 즐거웠음 ㅋ

 

 
 

 

 

안개 낀 훼의 아침 모습도 좋았고, 이곳저곳의 골목들도 좋았다.

여행을 떠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이 없는 게 참 좋더라 ㅋㅋ

그곳에서의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갖는 것!

 

 
 

 

 

할아버지가 손녀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공원에서 말도 구경하고 ㅎㅎ 공원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ㅎㅎ

 

 

어제 갔던 다리 건너로 넘어가서 안 가봤던 길로 갔고, 좋은 숨은 골목골목을 자전거로 돌았다. 강도 만나고 풀도 나무도 만나고 공원도 만났다. ㅎㅎ 2시간 정도 자전거로 돌다가 숙소 근처 강변으로 돌아와 자전거를 주차하자 길거리 카페 아저씨가 ‘커피?’라고 말한다. 마침 모닝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이럴 수가! 처음 캄보디아 갔을 때 먹었던 연유 커피의 맛이 난다. 아니 더 맛있다 ㅎㅎ 내 입맛에 달콤하니 너무 맛있다. ㅎㅎ

 

베트남은 카페를 가도, 노점에서도 차와 함께 커피를 준다.

이제까지 먹어본 베트남 커피 중에 이 커피를 제일로 꼽고 싶다.

맛도 좋았고, 그날의 기분도 좋았던 탓도 있을 것 같다.

아침 라이딩과 함께 안개 낀 훼, 그리고 맛있는 커피

 

 
 

 

 

아저씨가 커피라고 말해주지 않았다면 그 옆에 더 좋은 카페로 갔을지도 모르고, 호텔 바로 옆 어제 갔던 곳에 갔을지도 모르는데 아무튼 이맛을 느끼게 해 준 아저씨께 감사~ 너무 맛있었다 커피! 맞다 여긴 베트남이다 ㅎㅎ 앉아서 캔디 크러쉬 5판 하고 커피 마시며 강변을 즐기다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 아침 산책 라이딩은 정말 좋았다^^

 

이 커피집을 어제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도 들지만 ㅎㅎ 맛보았기 때문에 너무 만족 ㅋㅋ 있다 오후에 또 갈지도 ㅎㅎ 암턴 이제 짐 싸놓고 아점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차 한잔 하며 훼의 오후를 즐긴 후 하노이로 가는 16시간 슬리핑 버스를 탄다.

 

 
 

 

 

오전에 자전거로 산책 후 숙소에 들러 짐 정리는 마저 하고 아점을 먹으러 숙소 근처로 ㅋㅋ 양도 많고 맛도 좋았음 ㅋㅋ 베트남 국수는 어딜 가도 실패 안 함 ㅋㅋ

 

 

숙소 돌아가서 이를 닦고 샤워를 하고 체크아웃 후 자전거 반납이 오후 1시인데 한 바퀴 더 돌고 싶어서 좋은 골목골목을 돌았다. 그러다 발견한 임페리얼호텔 맞은편 카페 ㅋㅋ

 

 
 

 

 

이름하여 원 커피 ㅋㅋ 자전거를 반납하고 바로 걸어서 카페로 갔다. 핸드폰 충전기를 가져가서 카페에서 2시간 넘게 인스타에 사진 폭풍 업로드를 하며 패션후르츠 셰이크를 먹었다 ㅎㅎ 선불이라 나갈 때는 그냥 쿨하게 나가면 됨 ㅋㅋ

 

 
 

 

 

 
 
 
 

 4시 좀 넘어서 나가서 길거리에 파는 긴 빵같이 생긴 게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 먹고는 호텔 가서 짐 잘 있는지 체크하고 저녁을 사러 근처 레스토랑으로…

 

 
 

 

 

저녁으로는 치킨 에그 베이컨 치즈 샌드위치를 택했다 ㅎㅎ 콜라도 사고해서 슬리핑 버스 탈 준비를 다하고 호텔 바로 옆 여행사로 향했다. 5시가 되자 직원이 알려준 데로 가서 슬리핑 버스를 잘 탔다. 나는 1층에 눕고 싶었으나 어떤 차장 같은 남자애가 2층으로 올라가라고 ㅠㅠ 에어컨 추운데 ㅠㅠ 생각해보면 나같이 가벼운 사람이 2층에 올라가 줘야 할 것 같아서 쿨하게 2층으로 ㅋㅋ

 

 

출발하고 한두 시간은 베트남 노래를 크게 틀어주었고, 7시 반쯤 휴게소에 섰길래 나는 샌드위치를 먹었고, 30분쯤 쉰 후 출발하고 나서는 중국 영화를 틀어줬는데 ㅋㅋ 성우가 여자인데 혼자 더빙함 ㅋㅋㅋㅋ 한참을 쳐다보다 잠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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