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여행 전에 꼭 봐야할 영화 BEST 7

1. 사랑해 파리 (2006)

 

나탈리 포트먼, 줄리엣 비노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전 세계의 감독 20명과 파리를 배경으로 찍은 18편의 옴니버스 영화로 파리 곳곳의 숨은 명소들을 엿볼 수 있다.

 

2. 미드나잇 인 파리 (2011)

 

우디 앨런 감독의 41번째 작품. 1920년대 파리의 예술에 반해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와 그의 약혼녀의 여행기를 그린 코믹 판타지로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영화.

 

3. 비포 선셋 (2004)

 

유럽여행 중 기차 안에서 만나 로맨틱한 사랑을 나누는 스토리의 비포 선라이즈/선셋/미드나잇 3부작 중 두 번째 이야기로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파리의 한 서점에서 만나 다시 사랑에 빠진다.

센강, 노트르담 사원, 파리의 골목길 등이 매력적인 영화.

 



4. 물랑루즈 (2001)

 

1899년 파리의 모습을 담은 물랑루즈는 아카데미, 골든글러브, 칸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작품상 등을 수상한 뮤지컬 대작 중 하나이다.

대중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은 이 영화는 강렬한 색채와 현란한 볼거리 등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며 OST 또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5. 미스터 빈 홀리데이 (2007)

 

미스터 빈 시리즈의 속편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코믹배우 로완 앳킨슨이 경품에 당첨되어 칸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은 작품이다.

미스터빈이 런던에서 프랑스 칸까지 여행하면서 보이는 풍경이 멋지다. 특히 칸으로 가는 길의 끝없이 펼쳐지는 유채꽃밭의 모습은 이 영화 최고의 장면이니 놓치지 마시길.

 

6. 마르셀의 여름 (1990)

 

주인공인 마르셀이 1인칭 시점으로 내레이션을 통해 들려주는 따뜻한 가족영화로 프랑스 남부의 평온하고 소박한 모습을 보여준다. 19세기 말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영화.

 

7. 여름의 조각들 (2008)

 

프랑스 가족 3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현대 프랑스 가족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미술품 컬렉터인 어머니 덕분에 오르세 미술관에 있을 법한 작품들도 엿볼 수 있으며, 잔잔한 음악과 함께 프랑스 시골의 소소한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http://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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