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스 (Bath)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스는 영국에서는 유일하게 천연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곳이다. 오래된 건축물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바스가 1위를 차지했다.
런던 패딩턴(Paddington) 역에서 바스까지 약 1시간 20분 소요
2. 글래스고 (Glasgow)
스코틀랜드의 최대 도시로 영국 포함 런던과 에든버러 다음으로 3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다. 글래스고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University of Glasgow), 켈빈 그로브 박물관 (Kelvin grove Museum)과 미술관, 글래스고 대성당 (Glasgow Cathedral) 등 멋스러운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현대 미술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에든버러에서 약 70km로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
3. 옥스퍼드 (Oxford)
우리에게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한 옥스퍼드 대학이 있는 옥스퍼드는 도시 전체가 38개의 College로 이루어져 있다. 옥스퍼드에 간다면 카팍스 타워(Carfax tower)에 올라 옥스퍼드의 전경을 꼭 감상하기 바란다.
런던 빅토리아 버스터미널(Victoria Coach Station)에서 옥스퍼드로 향하는 Oxford Tube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소요
예약 사이트 http://www.megabus.com
가격은 1유로부터~
4. 브라이턴 (Brighton)
영국 남동부에 위치한 브라이턴은 런던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 도시이다. 멋진 바닷가 풍경과 영국 왕 조지 4세의 여름 별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어톤먼트(Atonement)’ 마지막 장면 촬영지로 유명한 세븐 시스터즈 (Seven Sisters)는 브라이턴의 최대 관광지이기도 하다.
런던 빅토리아역 (Victoria Station)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
5. 맨체스터 (Manchester)
우리에게는 ‘축구’ 하면 떠오르는 맨체스터는 명문 축구 클럽의 본거지이다. 또한 ‘오아시스(Oasis)’와 ‘더 스미스(The Smiths)’ 등 유명한 뮤지션을 배출한 도시이기도 하다. 맨체스터 성당(Manchester Cathedral), 맨체스터 아트 갤러리(Manchester Art Gallery) 등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 밤이 아름다운 맨체스터에서 에일맥주 한잔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Manchester United FC)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런던 유스턴역(Euston Station)에서 기차로 약 2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