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의 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기 #37 방비엥 블루라군

블루라군 (Blue Lagoon) 

라오스 방비엥에 Tham Poukham Cave 에 위치해 있다.

꽃청춘에서도 소개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이다.

입장료  :  1만킵

 

 

 

 

방비엥에서 셋째날~

아침부터 이런 풍경을 날려주시는 우리 숙소님^^

풍경 죽이지~

게다가 열기구까지 ㅎㅎ

 

 

오늘 아침은 게스트하우스 옆옆집으로~

 

 

분명 메뉴는 샐러드였는데…

빵이 나온다???

아 대박!

난 어제 너무 많아서 샐러드 시킨 건데 더 많이 나오면 어쩌람? ㅋㅋ

그래도 빵은 다 못 먹었지만 샐러드는 맛있게 냠냠 다 먹었음^^;;

방비엥 브런치의 매력~

 

 

오늘 오전엔 메콩강 산책을…

 

 

경치가 참 좋은 방비엥

 

 

세계에 이런 곳이 몇 군데나 있을까?

 

 

 

 

음.. 잠깐 여길 가볼까 생각했지만…

우린 오후에 블루라군에 가기로…

 

 

C양은 몸상태가 안 좋아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쉬기로 하고…

나와 L양은 블루라곤으로 gogo~

입장료 만킵

그리고 블루라군 가는 툭툭이 왕복 2만킵~

총 인당 3만킵 ^^

 

 

블루라군 도착!

이날이 주말이어서… 나중엔 사람 많아짐^^

 

 

왜 블루라군~ 블루라군~ 하는지 와보니 알겠구먼 ㅎㅎ

 

 

저 나무 기둥에는 한글로 수심 5m라고 적혀있었음 ㅋㅋ

 

 

물색깔 봐라 ㅋㅋ

 

 

점핑하려고 오르는 외국인!

 

 

저 튜브 공짜임 ㅋㅋ

가격은 적혀 있었으나…

매점 주인은 신경 안 씀 ㅋㅋ

왜냐하면 장사하기도 바쁨^^

 

 

이 매점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블루라군의 독점!

유일무이한 매점으로… 장사 대박!

음식… 도 파니…

장사가 안될 수가 없음~

메뉴 하나 시키면 30분은 기본!

하지만 다 배고프니 먹을 수밖에!

부르는 게 값!

현금박치기!

누가 여기서 나랑 매점할 사람???

 

 

물놀이하다가… 배고파서 여기 앉아서 메뉴를 시킵니다.

 

 

시키고서는 메뉴가 늦게 나올 질 몰랐지요 ㅎㅎ

음료 다 먹으니 메뉴가 나오더군요 ^^

 

 

원래 4개 주시는 건데…

하나 더 줬다며… 아줌마 생색은 ㅠㅠ

그래도 고마웠어요

독점 매점 아줌마^^

수영하고 먹는 BBQ의 맛이란 ㅎㅎ

 

 

3시가 넘으니 슬슬 다들 가는 분위기…

이때부터 좋긴 했는데…

물놀이하니깐 좀 추웠음 ㅠㅠ

 

 

그리고 사실 우리는 더 일찍 가고 싶었는데…

툭툭 이 같이 타고 온 유럽 친구들은 5시에 가고 싶다는 걸…

우겨서 3시 반인가 4시에 가기로 해서…ㅠㅠ

 

 

그래서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숙소에 들어와서…

C양, L양과 함께 저녁 먹으러~ 강가로~

오늘은 방비엥에서 마지막 날이니…

아침에 봐 둔 강가 레스토랑에 가기로..

내가 시킨 코코넛 쉐이크~

 

 

그리고 무슨 스테이크 세트~

돈가스 같았음 ㅋㅋ

소스가 에러였음 ㅎㅎ

그래도 맛은 괜찮았음!

 

 

이렇게 방비엥의 마지막 밤을 조촐하게 보내고…

내일은 저 혼자 베트남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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