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의 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기 #54 호치민- 시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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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엠립 육로 이동

여행사나 숙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숙소서 신청 시 숙소로 픽업이 온다.

피곤한 구간이니 일정이 여유가 있다면 프놈펜에서 1박 하며, 관광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동시간 : 약 20시간 소요 (프놈펜까지는 약 12시간 소요)

슬리핑 버스 가격 : 약 25$ ~ (캄보디아 비자 30$ 별도)

참고 – 캄보디아 비자 작성법 

 

 

호치민 열다섯 번째 날 0시~

우리는 캄보디아 국경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라탑니다.

호치민-시엠립행 슬리핑 버스 가격은 24$

하지만 베트남에서만 슬리핑 버스였을 뿐… 캄보디아 넘어와서는 아녔단 ㅠㅠ

기대도 안 했죠 머^^

 

게다가 여행사는 캄보디아 비자피까지 해서 추가로 35$을 받았는데…

나는 분명 우리는 개인적으로 할 수 있다고 우겨서…

그냥 국경 가서 비자받는 걸로~

다른 유럽애들은 겁먹어서… 버스 못 탈까 봐 35$ 다 냈음 ㅋㅋ

 

 

호치민에서 베트남 국경까지는 굉장히 짧은 시간이었던 걸로~

새벽 2시인가 3시쯤 도착해서…

왜 차가 서지? 했는데…

날이 밝고 보니 거기가 국경이었던 것!!!

베트남 출국하고…

 

 

캄보디아 입국해서  비자 1번으로 받음 ㅋㅋ

처음이니 웃돈도 요구안 하고..

조금 뜸 들이고 비자 발행해줌 ㅋㅋ

사실 이 부분에서 걱정을 나와 L양은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새벽이라 아무도 없어서 ㅋㅋ

쉽게 입국 완료!

 

 

그리고 휴게소 들러서 쌀국수 한 그릇 흡입~

모닝 쌀국수~

 

 

낮 12시쯤…

프놈펜 도착~

사실 우리는 호치민에서 바로 시엠립간다고해서 그런 줄 알았으나…

역시나 베트남 사람은 거짓말을 ㅋㅋ

기대도 안 했지만 ㅎㅎ

의자도 꼬물~인 프놈펜-시엠립행 버스 탑승~

중간에 시엠립행 버스 기다리는 시간에 점심 먹음…

버스는 1시 반에 출발~

점심은 프놈펜 블루펌프킨이 있길래 그리로 gogo~

 

 

아하!

프놈펜에도 블루 펌프킨이 있었구나 하는데…

주인 왈~ 오늘 오픈 첫날이라… 25% 할인한다며 ㅎㅎ

그럼 우리가 첫 손님이야????

와우~

우리가 첫 손님이었던 것!!!

쉐이크와 빵 하나씩 사서 냠냠 맛있게 먹어줌 ㅎㅎ

 

 

그리고 6시간을 달려…

저녁 7시쯤 시엠립 올드마켓 쪽에 도착~

툭툭 이를 타고 우리의 보금자리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도착~

나는 사장님과 친분 덕분에…

망고쉐이크 한잔 서비스~!!!

역시 캄보디아 좋타!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정보는 요 포스팅 참조~

 

 

체크인후~

대박식당 삼겹살 먹으러~

5$ 무제한 삼겹살~ (리필 계속 가능!)

대박식당에 대한 포스팅은  요기 참조!

 

 

맛있게 저녁을 먹고…

슬슬 걸어서 나이트마켓 쇼핑~

 

 

10개월 만에 찾은 캄보디아 시엠립!

여전하구나~~~

 

 

나이트 마켓에서 만난 새끼 고양이~

아직도 잘 있나 모르겠네 ^^

 

 

나이트마켓 1$ 쉐이크집

아이스크림도 1$, 모든쉐이크 다 1$

 

 

그렇게 캄보디아의 첫째 날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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