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의 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기 #53 호치민 시내투어

호치민 시내투어

호치민 시내에서 도보로 반나절 또는 하루 코스로 돌아볼 수 있다.

추천 관광지 : 대통령궁, 전쟁박물관, 노틀담 성당, 우체국, 벤탄시장 등

추천 일일투어 : 메콩델타투어, 까오다이사원 &구찌터널 투어 (가격은 약 15$ ~)

 

 

호치민 열네 번째 날~

아침 먹고 시내투어 한날~

여긴 어디였지?

기억이 가물가물~

 

 

여긴 공연장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가려고 했던 노틀담 성당~

 

 

옆모습~

 

 

그리고 그 옆 우체국~

L양은 도시마다 엽서를 구입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보냈었다.

이날도 엽서 구입해서 편지 써서 보냈다는…^^

 

 

어딜 가나 호치민 아저씨를 자주 만날 수 있음^^

 

 

지금 L양은 편지 쓰는 중~

 

 

나와있는데 L양은 이 언니들과 사진 찍고 싶대서…

이야기해서 사진 한 장~

근데 언니들 왜 이렇게 쪼니?

나 어깨 봐봐 ㅋㅋ 움츠러든 거 ㅎㅎ

딱 달라붙어서 찍고 싶었구나 ㅎㅎ

 

 

그리고 더워서 백화점 구경~

이때부터 럭셔리 관광~

 

 

 

일단 점심 포 24

 

 

우리나라 돌솥비빔밥 같은 메뉴였음~

소고기 볶음밥과

 

 

해물볶음밥 하나씩 시켜서 맛나게 냠냠~

개당 5만 동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숙소 돌아오는 길에 만난 이쁜 카페~

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

백화점에서 우리가 먹을만한 맛난 커피가 없는 듯 싶어…

데탐으로 다시 가는 길에 내가 L양에게 여기 어때? 들어가자!

해서 들어갔는데…

아주 만족!

 

 

 

나는 8만 동짜리 아이스 카페모카~

밥보다 비싼 커피 마시는뇨자

여기 텍스가 15% 붙었던 걸로 기억함~

 

 

 

베트남에도 이런 카페가 있다니…

 

 

대부분 관광객이거나…

돈 많은 친구들? ㅋㅋ

 

 

카페 이름 L’USINE

벽화도 센스 있게~

 

 

커피도 맛있었다.

한두 시간 앉아서 수다 떨면서…

아~ 호치민 좋네~ 좋네~

밤까지 뭐하지? 계획 세우는 중…

 

 

레이트 체크아웃 피를 내고 왔기 때문에 숙소 돌아가서 사워 좀 하고 다시 나가려고 숙소로 gogo~

 

 

데탐 거리 하이랜드 커피숍

 

 

샤워하고 저녁 먹으러 나왔음^^

 

 

아침에 먹는 쌀국수가 너무 인상적이었던 나머지…

L양은 ‘언니 저 또 그 쌀국수 먹고 싶어요’라고 말해서…

나 역시 맛있었기에 OK~

우리는 퍼뀐으로~

 

 

맛있게 냠냠~

 

 

저녁 먹고 샤핑~

하러 쿱 마트~!!!

3년 만에 찾아가는 거라 구글맵 안 보고 자신 있게 가다가…

결국 길 잘못 들어서 다시 구글맵 켬 ㅠㅠ

 

 

쿱 마트에서 저렴한 G7~

왕창은 아니고 돈 되는대로 구입~

 

 

그리고 숙소 돌아왔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L양이 아는 지인분이 추천해준 스카이바를 가기로~

난 돈을 다 써서 달러도 된다길래 달러 가지고 gogo~

 

 

데탐 거리에서도 워낙 큰 건물이라 잘 보이는 A타워

몇 층이었더라?

여기 쓰여있네 26~27층이라고 ㅎㅎ

 

 

인셉션~

사실 여기 갈 때 고급스러운 스카이바라 복장 제한이 있다고 들었는데…

관광객 복장으로 갔는데도… 다행히 안 잡혔음 ㅋㅋ

가방은 맡기고 들어가야 함!

 

 

한눈에 호치민 시내가 다 보이는 스카이바 칠리~

 

 

다 서서 있는 자리…

다리가 좀 아팠음 ㅋㅋ

 

 

우리는 바텐더 아저씨 있는 곳에서…

호찌민 시내가 잘 보이는 구석 쪽으로 자리를 잡고 한잔 시켰음~

 

 

베트남 상류층이나~

호치민 관광객들이 오는 곳 같았음~

다들 옷차림이 ㅋㅋ

그리고 가격대가 ㅎㄷㄷ

 

 

나는 무알콜 칵테일~

L양은 모히또~

내 거가 오른쪽 꺼라 양은 더 많은데 더 저렴했던 걸로…

텍스 포함 10$정도?

 

 

칵테일 한잔을 맛있게 먹고… 럭셔리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밤 12시까지 아직도 시간이 한 시간 넘게 남아서…

나는 베트남 동이 없었는데…

L양은 아직 남았다며 맥주 한잔 사겠다고 해서 맥주 마시러~

그래 마시자~

어차피 자야 하니깐^^;;

 

 

타이거 맥주 한잔에 오징어인지 쥐포인지 모를 양념 구이~

 

 

 

이렇게 맛나게 먹고~

캄보디아로 떠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