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시내투어
호치민 시내에서 도보로 반나절 또는 하루 코스로 돌아볼 수 있다.
추천 관광지 : 대통령궁, 전쟁박물관, 노틀담 성당, 우체국, 벤탄시장 등
추천 일일투어 : 메콩델타투어, 까오다이사원 &구찌터널 투어 (가격은 약 15$ ~)
호치민 열네 번째 날~
아침 먹고 시내투어 한날~
여긴 어디였지?
기억이 가물가물~
여긴 공연장이었던 것 같다.
우리가 가려고 했던 노틀담 성당~
옆모습~
그리고 그 옆 우체국~
L양은 도시마다 엽서를 구입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보냈었다.
이날도 엽서 구입해서 편지 써서 보냈다는…^^
어딜 가나 호치민 아저씨를 자주 만날 수 있음^^
지금 L양은 편지 쓰는 중~
나와있는데 L양은 이 언니들과 사진 찍고 싶대서…
이야기해서 사진 한 장~
근데 언니들 왜 이렇게 쪼니?
나 어깨 봐봐 ㅋㅋ 움츠러든 거 ㅎㅎ
딱 달라붙어서 찍고 싶었구나 ㅎㅎ
그리고 더워서 백화점 구경~
이때부터 럭셔리 관광~
일단 점심 포 24
우리나라 돌솥비빔밥 같은 메뉴였음~
소고기 볶음밥과
해물볶음밥 하나씩 시켜서 맛나게 냠냠~
개당 5만 동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숙소 돌아오는 길에 만난 이쁜 카페~
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
백화점에서 우리가 먹을만한 맛난 커피가 없는 듯 싶어…
데탐으로 다시 가는 길에 내가 L양에게 여기 어때? 들어가자!
해서 들어갔는데…
아주 만족!
나는 8만 동짜리 아이스 카페모카~
밥보다 비싼 커피 마시는뇨자
여기 텍스가 15% 붙었던 걸로 기억함~
베트남에도 이런 카페가 있다니…
대부분 관광객이거나…
돈 많은 친구들? ㅋㅋ
카페 이름 L’USINE
벽화도 센스 있게~
커피도 맛있었다.
한두 시간 앉아서 수다 떨면서…
아~ 호치민 좋네~ 좋네~
밤까지 뭐하지? 계획 세우는 중…
레이트 체크아웃 피를 내고 왔기 때문에 숙소 돌아가서 사워 좀 하고 다시 나가려고 숙소로 gogo~
데탐 거리 하이랜드 커피숍
샤워하고 저녁 먹으러 나왔음^^
아침에 먹는 쌀국수가 너무 인상적이었던 나머지…
L양은 ‘언니 저 또 그 쌀국수 먹고 싶어요’라고 말해서…
나 역시 맛있었기에 OK~
우리는 퍼뀐으로~
맛있게 냠냠~
저녁 먹고 샤핑~
하러 쿱 마트~!!!
3년 만에 찾아가는 거라 구글맵 안 보고 자신 있게 가다가…
결국 길 잘못 들어서 다시 구글맵 켬 ㅠㅠ
쿱 마트에서 저렴한 G7~
왕창은 아니고 돈 되는대로 구입~
그리고 숙소 돌아왔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L양이 아는 지인분이 추천해준 스카이바를 가기로~
난 돈을 다 써서 달러도 된다길래 달러 가지고 gogo~
데탐 거리에서도 워낙 큰 건물이라 잘 보이는 A타워
몇 층이었더라?
여기 쓰여있네 26~27층이라고 ㅎㅎ
인셉션~
사실 여기 갈 때 고급스러운 스카이바라 복장 제한이 있다고 들었는데…
관광객 복장으로 갔는데도… 다행히 안 잡혔음 ㅋㅋ
가방은 맡기고 들어가야 함!
한눈에 호치민 시내가 다 보이는 스카이바 칠리~
다 서서 있는 자리…
다리가 좀 아팠음 ㅋㅋ
우리는 바텐더 아저씨 있는 곳에서…
호찌민 시내가 잘 보이는 구석 쪽으로 자리를 잡고 한잔 시켰음~
베트남 상류층이나~
호치민 관광객들이 오는 곳 같았음~
다들 옷차림이 ㅋㅋ
그리고 가격대가 ㅎㄷㄷ
나는 무알콜 칵테일~
L양은 모히또~
내 거가 오른쪽 꺼라 양은 더 많은데 더 저렴했던 걸로…
텍스 포함 10$정도?
칵테일 한잔을 맛있게 먹고… 럭셔리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밤 12시까지 아직도 시간이 한 시간 넘게 남아서…
나는 베트남 동이 없었는데…
L양은 아직 남았다며 맥주 한잔 사겠다고 해서 맥주 마시러~
그래 마시자~
어차피 자야 하니깐^^;;
타이거 맥주 한잔에 오징어인지 쥐포인지 모를 양념 구이~
이렇게 맛나게 먹고~
캄보디아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