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r8to – Specialty coffee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한 호주 라떼아트 챔피언 경력이 있는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
모든 커피를 리스트레토로 뽑기 때문에 적절한 산미와 단맛이 충분히 살아있고, 쓴맛은 별로 없는 커피가 된다.
홈페이지 : http://www.ristr8to.com/
Krua Dabb Lob
치앙마이 타패 안에 위치한 현지 맛집으로 태국 음식인 얌운센이 특히 맛있다.
1인 경비 약 100~150밧 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The Night Market
치앙마이 타패 쪽 매일 열리는 나이트 마켓이다. 저녁 7시쯤 오픈한다.
S도 자전거 나도 자전거~ 하지만 오늘은 따로 자전거 ㅋㅋ 아침에 커피 한잔하고 셀카봉 들고 이곳저곳 잘 보고 S랑 아점 먹고 다시 오후 5시에 보기로 하고 나는 숙소에서 좀 쉬었다가 2시쯤 2년 전 그 카페로 갔다.
여전히 장사는 잘되었고, 자리가 없었는데 다행히 한자리가 남아서 그 자리에 앉아서 사진 좀 찍고 아이스 모카를 시키면서 2년 전 사진을 주며 여기 있는 사람 중에 있는 사람 있냐고 했더니 한 명이 딱 눈에 보였다 ㅎㅎ 사장님이거나 매니저 같아 보였다. 눈인사를 하고는 와이파이 물어봐서 바로 페북질 ㅋㅋ
아이스 모카는 2년 전이나 지금이나 양도 많고 커피도 너무 진하고 맛있었다 ㅎㅎ 다 먹고 나와서 간판 사진 찍는데 월드 챔피언 빈 어쩌고 라테아트 챔피언 어쩌고 적혀있었다 ㅎㅎ 어쩐지 2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이 너무 많았다 ㅎㅎ 암턴 손님이 많아서 너무 오래 앉아있기 미안해서 벌컥벌컥 모카를 다 마시고 30분도 안돼서 일어나서 계산을 하려고 얼마냐고 물어보니 사진을 줘서 프리라고 말해줬다. 정말이냐고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나는 내일 빠이로 간다고 말했다. 다시 치앙마이에 오게 되면 또 꼭 오겠다고 약속하고 나왔다.
자전거를 타고 싱크 파크로 갔다. 이런저런 샵들이 많았는데 문 닫은 곳들도 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이쁜 카페랑 샵들이 많아서 구경 잘하고는 자전거 타고 갤러리 카페 구경에 나섰는데, 리모델링 중인 곳이 많아서 결국 많이 구경하진 못했다.
너무 이른 시간이 아니라면, 가볼만한 곳 같다.
시장보다 비쌌지만 괜찮은 디자인들이 눈에 띄었다.
ㅋㅋ
저 기타는 너무 이뻐서 나중에 한국 와서 검색해 봤더랬다 ㅋㅋ
리모델링 중이라 많은 곳이 오픈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알찬 아이쇼핑~
벽화들이 참 잘 돼있었다.
전화기 옆에 전화하는 아이 벽화
툭툭 타고 가는 아이들 ㅋㅋ
독특한 디자인의 조형물 등 ㅋㅋ
여긴 호텔이었는지, 카페였는지 기억이 가물 ㅋㅋ
암턴 잘 구경했더랬다.
지나가다 발견한 토끼 액세서리샵 앞에서 사장님이 자기 샵 찍고 있길래 자전거 대놓고 나도 막 찍었더니 혹시 포토그래퍼냐고 묻길래 아니 사진 찍는 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메일로 보내주면 안 되겠냐고 해서 그러자고 하고 페북 친구 맺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ㅎㅎ 머 찍고 싶은 거 없냐니까 포장하는 박스 찍고 싶대서 찍어서 메일로 보내줬다 ㅋㅋ 에어컨이 빠방 해서 되게 시원해서 에어컨 값 사진으로 대신해줬다 ㅎㅎ
토끼 액세서리 샵 ㅋ
파스텔 톤으로 이쁘게 꾸며놓았던 샵
에어컨과 맞바꾼 재능기부 샷 중 하나 ㅋㅋ
여행 중에 참 맛있게 먹었던 마차 라떼^^
님만해민 대충 보고 타패로 넘어가서 보고 싶은 사원 한두 개 보고 S랑 만나기로 한 5시가 돼서 엊그제 먹었던 얌운센 맛집 가서 S를 기다렸다. 15분 넘게 기다렸는데 안 와서 카톡 보내도 답 없고 문자라도 주지 원망하고 있는데 쩌멀리서 걸어오고 있다 ㅠㅠ 내가 막 소리치며 손짓하며 오라고 했는데도 걸어서 헤매고 있다 ㅠㅠ 결국 20분 늦게 S를 만나서 얌운센이랑 볶음밥이랑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ㅎㅎ 패션후르츠 주스 없어서 믹스후르츠 주스 먹었는데 맛있었다 ㅋㅋ 페북 친구 S양이 추천해준 얌운센 맛집 강추다 ㅎㅎ 이건 한국 가면 진짜 너무 생각날 것 같다 ㅠㅠ
S가 사원을 너무 못 봐서 치앙마이에서 제일 큰 사원 데리고 가서 사원 2개 정도 같이 구경하고 사진 찍고, 시간이 너무 늦어서 S는 먼저 보냈다.
자전거 반납이 8시까지 였는데 나는 나이트 바자를 보고 싶어서 일단 나이트마켓으로 갔다. 자전거를 주차할 데가 없어서 막 헤매다가 결국 대충 주차해놓고 바로 뛰어가서 막 구경했다 ㅎㅎ 구경하다가 괜찮은 거 있어서 쇼핑도 좀 하고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서둘러서 님만해민으로 돌아왔다. 자전거 반납하고 호텔 와서 인포 직원에게 물으니 친구 아직도 안 왔다고 ㅠㅠ 결국 S는 나 샤워 다하고 빨래하고 있으니 왔음 ㅠㅠ 오늘도 고생했다 나도 너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