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ร้าน ก๋วยเตี๋ยวสะอาด (Sa-Ard)
치앙마이 타패 삼왕상 근처에 위치한 어묵국수 맛집이다.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의 환상의 조합인 국숫집이다. 현지인이 더욱 많은 곳으로 간판이나 메뉴판 모두 태국어로 되어있어 주문하기 힘든 점이 아쉽다. 직원 역시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주변 테이블에서 맛있어 보이는 어묵국수를 선택해 같은 것으로 주문하거나 필자가 먹어본 아래 사진을 참조하여 같은 국수를 맛보길 추천한다.
가격 : 어묵국수 약 50~70밧
2. ร้านไก่ย่างวิเชียรบุรี (위치안부리 로스트 치킨)
길거리 노점인 줄 알고 방문했는데 어엿한 식당이었고, 심지어 치킨이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 가격 대비 맛 또한 훌륭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로스트 치킨을 맛볼 수 있다. 님만해민 소이 11에 위치해 있어 님만해민에 묵는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기 바란다.
가격 : 로스트 치킨 반마리 80밧, 한 마리 150밧
3. Steak Bar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한 5성 호텔 셰프 출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자그마한 식당이다. 여행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 소개되어 우리나라 관광객에게 더욱 많이 알려져 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약 30분~1시간 정도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이 가격이라고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멋진 플레이팅의 음식이 눈과 입을 호강시켜준다. 단점이 있다면 님만해민 치앙마이 대학 앞에 위치해 있고, 타패에서는 약 6km 떨어져 있어 찾아가기 조금 힘들다는 점이다.
1인 기준 경비 : 약 100밧
4. Cherng Doi Roast Chicken (까이양 청더이)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한 BBQ맛집이다. 메뉴가 많지만 1번 메뉴인 로스트 치킨을 꼭 먹어보기 바란다. 숯불에 구운 치킨과 쏨땀 그리고 찰밥의 조화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가격도 저렴하니 꼭 방문해 맛보기 바란다.
가격 : 로스트 치킨 85밧, 쏨땀 40밧, 찰밥 10밧
5. LERT ROS
타패에 위치한 가성비 BBQ 맛집으로 간판에 론니플래닛 마크가 되어있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가게 입구에서 생선 굽는 냄새를 맡게 되면 입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가격 또한 착해서 맛과 가성비 모두 갖춘 식당 중 하나이다.
1인 경비 : 50~100밧
6. Smiley Kitchen
치앙마이 한 달 살기를 하며,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깔끔한 일본 식당이다. 하얀 쌀밥이 그립거나 태국 음식은 양이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 정말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이 식당을 추천한다. 특히 점심식사 시간에만 판매하는 한정 도시락은 맛과 가성비 푸짐한 양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1인 경비 : 150밧~
7. Sia Fish Noodles (씨야 어묵 국수)
이 식당의 메인 메뉴는 어묵국수이지만, 필자는 1위의 어묵 국숫집이 훨씬 더 맛이 좋았다. 하지만 이곳의 어묵국수도 쫄깃하고 맛있다. 이곳에서 어묵국수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돼지등뼈탕으로 깔끔한 육수에 길쭉한 등뼈에 내어져 나오는데, 비치되어 있는 매콤 고춧가루를 쓱쓱 뿌려 공깃밥 하나 추가해서 말아먹으면 우리의 뼈해장국이 따로 없다. 전날 밤 술을 한잔 하고 아침 해장 식사로 추천한다.
가격 : 어묵국수 45밧, 돼지등뼈탕 40밧, 공깃밥 5밧
8. Chicken rice Koyi
님만해민에 위치한 치킨 덮밥 맛집으로 싱가포르 치킨라이스를 좋아한다면 이 식당을 추천한다. 오전 8시~오후 2시까지 영업을 하지만 사실 재료가 소진되면 더 일찍 문을 닫기도 한다. 아침이나 점심 식사로 추천하며, 님만해민에 위치한 식당치고 가격도 너무 저렴하다.
가격 : 치킨 덮밥 반반(튀긴 치킨, 삶은 치킨) 45밧
9. Khao Soi Mae Sai
님만해민에 위치한 카오 소이(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태국 북부 란나스타일 카레 국수) 현지 맛집이다. 치앙마이에서 만난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에서 쌀국수를 맛보게 되었는데, 사실 필자는 카오소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깔끔한 국물의 쌀국수를 맛보았는데, 이 국수도 맛이 좋았다.
가격 : 쌀국수 50밧, 타이티 15밧~
10. Rock Me Burger
타패 및 님만해민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으로, 치앙마이 치고 가격적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중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고기가 당기거나 칼로리 폭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버거집을 추천한다. 배속에 기름짐을 가득 채워줄 맛집이다.
1인 경비 : 200~300밧
*가격 기준은 2019년 3월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