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un Kae’s Juice & Smoothie Bar
세계 최대 여행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치앙마이 맛집 상위권에 항상 랭크된 건강주스 집이다. 다른 주스 가게에 비해 채소나 과일 함류량이 많고, 당 함류량이 적은 편이다. 꼭 한번 방문해 맛보기 바란다.
가격 : 40밧~ (2016년 기준)
Krua Dabb Lob
치앙마이 타패 안에 위치한 현지 맛집으로 모든 메뉴가 고루 맛이 좋다. 특히 얌운센이 맛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한 번쯤 방문해보기 바란다.
1인 경비 : 약 100~1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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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동남아 여행을 계획할 때 혼자가 무서워 일행을 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친구들과 연락을 했었다. 그중 한 친구가 내가 치앙마이에 여행할 때쯤 치앙마이에 온다고 했고, 사실 우리는 한 번도 얼굴을 본 적은 없다 ㅎㅎ그렇게 그 동생이 오늘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왔다. 나는 딱히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했고 1시쯤 만나서 갈비국수를 먹으러 갔다. 사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이미 페북으로 서로의 소식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색함이 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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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갈비국수 패션후르츠 주스를 마시고는 커피를 마시러 아카아마카페로 갔다. 어제도 갔었는데 ㅎㅎ 나는 오늘은 따뜻한라떼를 마셨다. 어제 마셨던 아이스라떼가 나는 더 맛있게 느껴졌다. 그 동생은 시그니처 커피인 마니마나를 마셨고 단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아주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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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일 셰어 할 숙소를 보러 갔다가 쿤케주스집에가서 주스를 하나씩 물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치료 마사지 집은 문을 닫아서 괜찮아 보이는 마사지 집으로 ㄱㄱ 잘 받고 숙소에서 약 1시간 쉬고 다시 만나서 나이트마켓 가기로 ㅎㅎ 나는 숙소 가기 귀찮아서 타패 맥도널드가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다. 콘 파이 먹으려고 했는데 저녁에 과식 예정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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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반쯤 타패에서 만나서 나이트 바자로 향했다. 1년 만에 가는 거라 나도 신났다 ㅎㅎ 오픈 준비가 한창인 곳도 있었고, 벌써 해가져서 볼거리가 많았다. 특히 푸드트럭이나 마켓이 한 곳에 있었고, 중앙에 무대가 있었던 곳이 있었는데 그곳이 참 마음에 들었다. 건대 커먼그라운드 느낌이랄까? ㅋㅋ 암턴 쇼핑 다하고 나올 때 보니 멋진 공연도 하고 좋더라 ㅎㅎ 동생은 나이트 바자에서 친구들 줄 선물을 구입했고, 우리는 8시까지 열심히 구경을 했다. 배가 고파서 푸드마켓에서 스프링롤을 하나 먹고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얌운센 맛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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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친구와 친해지게 된 계기도 이 얌운센 맛집 때문이었다. 작년에 7개국 여행을 할 때 라오스 꽁로를 가게 된 것도 이 친구가 먼저 다녀와서 좋다고 페북에 글을 올려서였고, 서로 페북으로 여행정보를 공유하며 친해졌는데, 이 친구가 치앙마이에 가면 이곳을 꼭 가서 얌운센을 꼭 먹어보라고 했었다. 그래서 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는 두 번을 갔다 ㅎㅎ 혼자 메뉴 2개 시켜서 먹고 그랬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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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가 치앙마이에서 만날 줄이야 했지만 ㅎㅎ 우리는 이 얌운센 집에서 행복한 저녁을 보냈다. 레오 비어와 함께 ㅋㅋ 똠얌꿍을 못 먹는 나에게 이 집 똠얌은 그나마 화장품 맛이 나지 않아 먹을 수 있는 맛이 되었고, 얌운센은 역시 맛있었다. 다른 메뉴도 맛있고 ㅎㅎ 배부르게 먹고 만원도 안나 온건 참 ㅎㅎ 맛있게 먹고 시간이 늦어 우리는 각자 숙소로 ㅎㅎ 내일부터는 함께 호텔로 ㄱㄱ 숙소 잘 와서 잘 잤다. 내일도 먹방 투어 예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