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0 – 무계획 제주여행 여섯째 날

새벽부터 몸이 이상하더니 결국

 

아프다.

 

오늘은 제주시에 사는 언니랑 추어탕을 먹기로 했는데 결국 약속을 취소했다.

그래 쉬자.

 

계속 잠을 청했고, 오후 3시에 눈을 떴다.

계속 자니 컨디션 회복.

 

예능을 보다가 일찍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가까운 해녀촌으로 ㄱㄱ

 

 

비가 올 줄 알았더니 날이 갰다.

나는 성게 미역국, 동생은 소라물회.

 

 

맛있게 먹고 편의점 들러서 커피 하나 물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마셨다.

행복하다.

 

 

나는 좀 씻었고, 동생은 산책을 나갔다. 씻고 나서 나도 산책이 하고 싶어서 나갔더니, 멋진 일몰이 ㅋㅋ

오늘도 역시 멋졌다. 지난번에 본 해도 멋있었는데, 오늘도 멋졌다. 카메라를 놓고 가서 결국 폰카로 찍고 다시 카메라를 가지러 숙소로 돌아갔다 나오니 구름이 가려서 결국 실패 ㅋㅋ 그래도 눈에 담았으니^^

 

 

잘 쉬고 잘 마무리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