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7일 차] KL

푸트라자야 (Putrajaya)

말레이시아 행정수도로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대중교통으로 첫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기는 조금 힘든 편이다. 푸트라 모스크 사원과 인공 호수와 큰 공원이 유명하다.


 

마인즈 시티 (Mines City)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약 20km 떨어진 테마파크로 쇼핑,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상과 지하를 운행하는 인공 호수의 배 투어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다.

 

마인즈 크루즈 홈페이지

 


 

늦잠을 자고, 언니랑 아점을 먹으러 국숫집으로 갔다. 나름 유명한 국숫집임 ㅋㅋ 언니가 맛있는 걸로 알아서 시켜줘서 엄청 맛있게 싹싹 먹고 아이스커피도 한잔 했다. 언니가 또 사줬다~ 잘 먹었어요^^ 그리고 언니가 차를 끌고 어딘가로 갔다. 처음엔 몰랐는데 가면서 설명해줌 ㅋㅋ 막 가이드처럼 이나라 말도 알려주고 ㅎㅎ 마인즈 시티로 감 ㅋㅋ

뱅어포인지 멸치인지 건어물의 씹는 맛이 일품인 국수였고, 우리나라 국수보다는 면발이 되게 넓었다.

 

 

이곳은 인공 시티 ㅋㅋ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니 무슨 신밧드 모험처럼 배가 있었다 ㅎㅎ

언니가 이건 꼭 타야 한다며^^

 

 

주말에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티켓을 구매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언니가 물고기 밥 사야 된다고 해서 물고기 밥 샀음 ㅋㅋ

 

 

 

쇼핑몰도 엄청 크고 인공호수도 엄청 크고 암턴 엄청 공들여 보였음 ㅋㅋ 신기했던 건 배가 엘리베이터처럼 내려가서 외곽 호수를 돌고 다시 쇼핑몰 안을 돌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온다 ㅎㅎ

 

 

호수에서 본 리조트인데 비싸 보였음 ㅋㅋ

 

 

물고기 밥을 주면 이렇게 물고기들이 모여든 ㅋㅋ 흑조도 보고 ㅎㅎ 흑 오린가? ㅋㅋ

 

 

이건 별장인지 리조트인지 아님 레스토랑인지 모를 곳 ㅋㅋ

 

 

코스별로 가격이 달랐는데 우리는 엘리베이터로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탔다. 사실 어메이징 코스가 제일 비싸고 좋은 거였는데, 언니가 별 차이 없다고 이걸로 추천해줘서 잘 탔다 ㅎㅎ 역시 몇 번 와본 교민 조언이 짱! 물고기 밥도 주고 풍경도 좋았고 바람도 불어서 페낭 힐보다 훨씬 좋았다 ㅎㅎ 그렇게 배 타고 버블티 한잔 마시고 언니랑 푸트라자야로 갔다.

 

 

어제 언니가 관광지가 어디 어디 있고 테마별로 어떤 곳은 이렇고 어떤 곳은 이런데 어디를 가고 싶냐고 했을 때 내가 이야기한 곳이 푸트라자야였다. 조금 많이 먼데 언니가 차로 다 가줬다.

 

 

진짜 멋있는 사원도 있고, 행정도시라서 그런지 참 잘 만들어놓음 ㅋㅋ 건물이 다 다르고 관광객들도 엄청 많았음 ㅋㅋ 암턴 거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 비가 오려는지 먹구름이 쫙 끼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잘 구경하고 KL로 복귀~

 

 

부킷빈탕 근처 여행자 거리 맛집 골목 근처에서 둘이서 4개의 메뉴를 시켜놓고 배 터지게 먹고는 이것도 언니가 사주고 ㅠㅠ 정말 잘 먹었음 ㅋㅋ 진짜 맛있었음 ㅋㅋ

 

 

그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게 이 노란 거 안에 숨어있던 새우 ㅋㅋ

 

 

배가 터졌지만 어디 앉아서 커피 한잔 하고 싶어서 언니랑 파빌리온 와서 조용한 카페 찾아서 다행히 커피도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참 좋았고 와이파이도 잘되었음 ㅋㅋ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쿠알라룸푸르에서 핫한 쇼핑몰 파빌리온^^

 

 

언니네 집에 들어오기 전에 현지 마트 들러서 장도 보고 ㅎㅎ 언니네 집에 와서 카메라 이야기 좀 하다가 언니네 집 베란다에서 야경사진 찍음 ㅋㅋ 쌍둥이 빌딩도 보임 ㅋㅋ 역시 높은 곳에 살아야 되나? ㅋㅋ

정말 언니 덕분에 알차게 하루를 잘 보냈다. 언니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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