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트라자야 (Putrajaya)
말레이시아 행정수도로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대중교통으로 첫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기는 조금 힘든 편이다. 푸트라 모스크 사원과 인공 호수와 큰 공원이 유명하다.
마인즈 시티 (Mines City)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약 20km 떨어진 테마파크로 쇼핑,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지상과 지하를 운행하는 인공 호수의 배 투어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다.
늦잠을 자고, 언니랑 아점을 먹으러 국숫집으로 갔다. 나름 유명한 국숫집임 ㅋㅋ 언니가 맛있는 걸로 알아서 시켜줘서 엄청 맛있게 싹싹 먹고 아이스커피도 한잔 했다. 언니가 또 사줬다~ 잘 먹었어요^^ 그리고 언니가 차를 끌고 어딘가로 갔다. 처음엔 몰랐는데 가면서 설명해줌 ㅋㅋ 막 가이드처럼 이나라 말도 알려주고 ㅎㅎ 마인즈 시티로 감 ㅋㅋ
뱅어포인지 멸치인지 건어물의 씹는 맛이 일품인 국수였고, 우리나라 국수보다는 면발이 되게 넓었다.
이곳은 인공 시티 ㅋㅋ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니 무슨 신밧드 모험처럼 배가 있었다 ㅎㅎ
언니가 이건 꼭 타야 한다며^^
주말에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티켓을 구매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었다.
언니가 물고기 밥 사야 된다고 해서 물고기 밥 샀음 ㅋㅋ
쇼핑몰도 엄청 크고 인공호수도 엄청 크고 암턴 엄청 공들여 보였음 ㅋㅋ 신기했던 건 배가 엘리베이터처럼 내려가서 외곽 호수를 돌고 다시 쇼핑몰 안을 돌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올라온다 ㅎㅎ
호수에서 본 리조트인데 비싸 보였음 ㅋㅋ
물고기 밥을 주면 이렇게 물고기들이 모여든 ㅋㅋ 흑조도 보고 ㅎㅎ 흑 오린가? ㅋㅋ
이건 별장인지 리조트인지 아님 레스토랑인지 모를 곳 ㅋㅋ
코스별로 가격이 달랐는데 우리는 엘리베이터로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코스로 탔다. 사실 어메이징 코스가 제일 비싸고 좋은 거였는데, 언니가 별 차이 없다고 이걸로 추천해줘서 잘 탔다 ㅎㅎ 역시 몇 번 와본 교민 조언이 짱! 물고기 밥도 주고 풍경도 좋았고 바람도 불어서 페낭 힐보다 훨씬 좋았다 ㅎㅎ 그렇게 배 타고 버블티 한잔 마시고 언니랑 푸트라자야로 갔다.
어제 언니가 관광지가 어디 어디 있고 테마별로 어떤 곳은 이렇고 어떤 곳은 이런데 어디를 가고 싶냐고 했을 때 내가 이야기한 곳이 푸트라자야였다. 조금 많이 먼데 언니가 차로 다 가줬다.
진짜 멋있는 사원도 있고, 행정도시라서 그런지 참 잘 만들어놓음 ㅋㅋ 건물이 다 다르고 관광객들도 엄청 많았음 ㅋㅋ 암턴 거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 비가 오려는지 먹구름이 쫙 끼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잘 구경하고 KL로 복귀~
부킷빈탕 근처 여행자 거리 맛집 골목 근처에서 둘이서 4개의 메뉴를 시켜놓고 배 터지게 먹고는 이것도 언니가 사주고 ㅠㅠ 정말 잘 먹었음 ㅋㅋ 진짜 맛있었음 ㅋㅋ
그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게 이 노란 거 안에 숨어있던 새우 ㅋㅋ
배가 터졌지만 어디 앉아서 커피 한잔 하고 싶어서 언니랑 파빌리온 와서 조용한 카페 찾아서 다행히 커피도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참 좋았고 와이파이도 잘되었음 ㅋㅋ 즐겁게 담소를 나누고…
쿠알라룸푸르에서 핫한 쇼핑몰 파빌리온^^
언니네 집에 들어오기 전에 현지 마트 들러서 장도 보고 ㅎㅎ 언니네 집에 와서 카메라 이야기 좀 하다가 언니네 집 베란다에서 야경사진 찍음 ㅋㅋ 쌍둥이 빌딩도 보임 ㅋㅋ 역시 높은 곳에 살아야 되나? ㅋㅋ
정말 언니 덕분에 알차게 하루를 잘 보냈다. 언니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