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멋진 곳들을 소개하는 사이트 투어로피아(Touropia)에서 선정한 캄보디아 여행 시 방문해야 할 명소 10곳 (10 Best Places to Visit in Cambodia)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 앙코르 유적지 (Angkor)
1860년 캄보디아 밀림 속에서 발견된 앙코르 유적지는 앙코르왕조(9~15세기)의 수도였다. 그러나 15세기 수도를 프놈펜으로 옮긴 뒤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현재 이곳에는 반경 30여 km에 수십 개의 사원과 왕궁 등 고대 건축물이 흩어져 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 웅장한 유적지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앙코르와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앙코르 유적지 [Angkor] (두산백과)
2. 프놈펜 (Phnom Penh)
캄보디아의 수도. 메콩 강과 톤레사프 강 합류지점 우안에 있음. 넓이 70km2. 인구 220만 명. 1371년 크메르인이 세웠으며 1867년 캄보디아왕국 수도가 됨. 정부기관 · 대학 ·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많음. 1831년 건설된 왕궁, 국립박물관(앙코르 유적의 미술품을 진열), 민족적 건조물인 독립기념관이 있음. 주민은 크메르인 40%, 화교 30%. 시명은 중심부에 있는 작은 언덕 이름에서 연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프놈펜 [Phnom Penh] (세계인문지리사전, 2009. 3. 25.)
3. 꼬 께르 (Koh Ker)
앙코르와트에서 북쪽으로 120㎞ 떨어진 곳에 있다. 본래 링가가 있던 곳으로 ‘링가푸라(Lingapura)’라고 불렸으며, 꼬 께르는 현대에 와서 붙은 이름이다. 자야바르만 4세와 하샤바르만 2세의 재위 시절인 10세기에 조성된 이곳은 힌두교 시바신을 모시는 신전으로 사용됐다. 19세기 한 프랑스 학자에게 발견되었고, 20세기에 들어 프랑스, 일본, 호주의 과학자들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관리국과 협력하여 일부 복원하였다. 전체 81㎢의 면적에 180여 개 사원이 있었으나, 대부분 파괴되어 현재 12개의 사원만 방문이 가능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꼬 께르 [Koh Ker] (두산백과)
4. 시엠레아프 (Siem Reap)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 사원이 있는 도시이다. 앙코르와트 (Angkor Wat), 앙코르톰(Angkor Thom), 타프롬(Ta Prohm), 반띠아이쓰레이(Banteay Srei), 뱅밀리아(Beng Mealea) 유적을 추천한다.
5. 시아누크빌 (Sihanoukville)
캄보디아 남서부에 위치해 있는 해안 도시이다. 많은 관광객이 휴양을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아름다운 오트레스 해변(Otres Beach)와 코롱섬(Koh Rong) 투어를 추천한다.
6. 크라티에 (Kratie)
캄보디아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 산업은 농업이다. 토양이 고무농업에 적합하여 고무농장의 면적이 넓고 고무 외 피마자・옥수수・담배・면・목재・쌀 등을 집산한다. 중심지 주변지역은 대부분 구릉지의 삼림으로 대나무숲이 많다. 주민은 크메르족과 참족이 거주한다. 캄보디아 내전 등의 전쟁 시기 피해가 적어 시내에는 프랑스 식민기의 건축이 다수 보존되어 있다. 메콩강 상류에 멸종위기 동물인 이라와디돌고래가 서식하여 건기인 12~5월에는 돌고래 관찰 관광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가장 역사깊은 유적으로 19세기에 세워진 로카 칸달 탑 (Roka Kandal Pagoda)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크라티에 [Kratie] (두산백과)
7. 캄폿 (Kampot)
베트남 국경과는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시암만으로 합류하는 프레악투추(Praek Tuek Chhu)강의 초입에 위치한다. 프랑스 식민기부터 후추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캄보디아 내전 이전까지 후추 생산 및 무역지로 가장 유명했다. 또한 19세기부터 1956년 콤퐁솜(시아누크빌)에 해항이 설립되기 전까지 캄보디아 남부의 주요 해항으로 번성하였다.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주요 농산물은 쌀, 후추, 바나나, 두리안, 코코넛 등이다. 캄보디아의 주요 소금 생산지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도 소금을 수출하며 그 외 산물로 고무나무, 티크, 자단 등의 임산 자원이 생산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북쪽으로 약 30km 거리에 보코르 국립공원(Bokor National Park:1993년 설립)이 있다. 도로는 프놈펜을 연결하는 3번 고속도로가 지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캄폿 [Kampot] (두산백과)
8. 바탐방 (Battambang)
캄보디아 북서 지역에 있는 도시. 1794년부터 태국과 영토 분쟁이 잦았으며 캄보디아 내란 때는 주된 전투 지역이었다. 탐방(tambang)은 ‘나뭇가지’의 뜻으로, 바탐방은 ‘잃어버린 나뭇가지’라는 뜻이다. 쌀농사 지대의 중심 도시이며 면직·황마·맥주 공업이 발달하였다. 부근에 크메르 시대의 유적이 많다. 현재 캄보디아 제2의 도시로, 정부에 의해 공업 도시 발전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바탐방 [Battambang] (세계지명 유래 사전, 2006. 2. 1., 송호열)
9. 반룽 (Banlung)
주변에 호수와 폭포가 많은 지형을 이루며 라타나키리 주의 중부 고지대에 위치한다. 지역 중심 산업은 농업으로 고무, 커피, 사탕수수 등을 생산한다. 주 북부에 위치한 비라체이 국립공원(Virachey National Park)으로의 관광 거점 역할을 한다. 가장 주요한 자연관광지는 익롬 호수(Beung Yeak Loam)로 중심지에서 동쪽으로 약 4km 거리에 있고, 카찬(Ka Chanh) 폭포, 우 센모노롬(Ou Senmonorom) 폭포 등의 경관이 유명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반룽 [Banlung] (두산백과)
10. 케프 (Kep)
캄보디아에서 가장 작은 주로, 1908년 프랑스 식민지에 케프-쉬르-메르(Kep-Sur-Mer)라는 지명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지명이 현 명칭으로 짧게 축약되었다. 캄보디아 국왕인 노로돔 시아누크의 별장이 세워지기도 한 지역으로, 프랑스인과 캄보디아 부유층의 해안 휴양지로 번성하였으나 1970년대 크메르루주가 정권을 장악한 후 여러 건축이 파괴되며 쇠퇴하였다. 2008년 주와 동격의 지위를 가지는 특별시로 지정되었다. 내륙 지역에는 맹그로브 습지가 많으며 서부에는 염전이 분포한다. 지역 중심 산업은 농어업이고 주 농산물은 후추 등이 있다. 해안의 관광지로 톤사이 섬과 스바이 섬이 알려져 있으며 자연관광지로 도시 중남부의 케프 반도 지역에 면적 50km²의 켑 국립공원(Kep National Park)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케프 [Kep] (두산백과)
원문 소스 출처 : Touro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