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쇼핑 BEST 5

이번 동남아 여행에서 총 3개국을 약 90일 동안 여행했다.
그중 첫 번째 나라인 태국의 마지막 도시 방콕에서의 나의 쇼핑 BEST 5를 소개한다.

 

Playmore 수박 맛 사탕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수박 맛

 

 

태국 세븐일레븐의 PB 상품(유통 업체가 제조업체에 제품 생산을 위탁하면 제품이 생산된 뒤에 유통 업체 브랜드로 내놓는 것을 이르는 말)으로 친구가 100개를 구입하길래 얼떨결에 같이 구매해서 먹어봤다가 반한 수박 맛 사탕! 수박 맛이지만 입안을 깔끔하게 해줘서 식후나 입이 텁텁할 때 먹으면 좋다.

 

 

가격 : 통 1개 25밧 (약 천원)

 

태국 마마 라면

태국의 대표 인스턴트 라면 브랜드 마마

 

태국의 인스턴트 라면 중에서 가장 입맛에 잘 맞았던 제품이 이 두 개 중 왼쪽 제품이었다. 돼지고기 국물 베이스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먹어도 괜찮은 맛이었다. 오른쪽 제품은 쌀국수 제품이었는데, 생각보다 향신료 향이 강해서 베트남이나 캄보디아 쌀국수보다 맛이 덜했다. 두 제품 모두 매운맛을 싫어하는 나에게는 괜찮았다. 혹시 매운맛을 좋아하거나 똠얌꿍을 좋아한다면 똠얌라면을 추천한다.

 

가격 : 개당 10밧 이하 (약 5백원)

달리 치약 라임 민트

상큼하고 시원한 달리 치약

 

 

처음 캄보디아에서 구입 후 꾸준하게 동남아 여행에서 구입하는 달리 치약 라임 민트! 한번 구매해 써본다면 다음 동남아 여행부터 계속 사 오게 된다. 상큼한 라임과 민트가 들어가 깔끔하다. 선물로 강추!

 

가격 : 1개 약 삼천원

 

코코넛 비누

아토피에 좋다는 100% 천연 코코넛 비누

 

 

방콕 여행을 같이하던 친구가 30개 구매하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구매해 보았다가 반한 제품! 100% 천연 비누로 아토피에 좋다. 세안할 때 정말 좋다고 하니 피부를 위해 몇 개 구매해서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 전역에 체인 쇼핑몰인 센트럴 안에 있는 슈퍼마켓에만 판매한다. (방콕 씨얌-센트럴 월드,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코사무이 등 – 센트럴 페스티벌)

 

가격 : 1개 69밧 (약 삼천원)

 

BONCAFE, NESCAFE 커피

우리나라에도 판매하지만 동남아에서 판매하는 것이 훨씬 맛있다.

 

본카페는 원두로도 판매하고, 인스턴트커피도 판매를 한다. 다크하고 고소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네스카페는 한국에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동남아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맛이 좋다. 인스턴트커피임에도 약간의 산미가 있어 필자는 정말 좋아한다. 한 포씩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알갱이로 몇 그램 포장돼있는 것도 있고, 다양하게 구매 가능하다.

 

가격 : 1봉 약 천원~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