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일차 치앙마이 –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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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호스텔 수쿰윗 26 (Oneday Hostel Sukhumvit 26)

스쿰윗에 위치한 호스텔로 호스텔, 코워킹 스페이스, 카페 겸 레스토랑, 펍이 함께 운영되는 곳이다. 필자가 이제까지 묵어본 호스텔 중 시설 면에서는 단연코 제일 좋았다. 단점을 굳이 꼽자면, 규모가 커서 공동욕실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멀었다는 점이다. 이점을 제외하고는 조식, 숙소, 서비스 모든 면에서 훌륭했던 숙소였다.

1박 요금 : 6인 도미토리 기준 약 12$ (2017년 4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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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앙마이를 떠나는 날이다. 어젯밤에 갔던 재즈클럽에서 정말 즐거워서 새벽 3시에 잠이 들었는데 ㅋㅋ 다행히 일찍 일어났다. 방콕 가는 비행기 시간은 1시였는데, 라운지 가서 밥 먹고 들어가려고 일찍 서둘렀다. 택시 픽업이 10시 반에 예약되어 있었는데, 10시쯤 인포에 내려와서 기다렸다. 한데 호텔 사장님이 어디 가냐고 그래서 공항 간다고 하니까 기다리라고 데려다준다고 응??? 공항 샌딩 무료라고 ㅠㅠ 헐~ 난 그것도 모르고 옆에 여행사에서 택시 신청했는데 ㅋㅋ 이런 150밧 날렸네 ㅎㅎ

 

 

 

아쉽지만 어쨌거나 몰랐던 거니까 ㅎㅎ 암턴 택시 잘 타고 공항 잘 왔다. 그리고 체크인 잘 했고, 국내선 청사는 라운지가 없었다 ㅠㅠ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다. 인터넷에는 인터내셔널로 들어가서 국내선으로 연결된다고 돼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국내선은 그냥 국내선 ㅠㅠ 라운지가 있긴 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PP카드는 국제선 라운지만 됨 ㅠㅠ 배고프니까 도이창 카페 가서 커피랑 샌드위치 하나 먹었다. 공항이라 비쌌는데 맛있어서 용서됨 ㅋㅋ

 

 

 

잘 먹고 잘 기다렸다가 비행기 잘 타고 돈무앙 공항에 잘 내렸고, 구글링 덕분에 셔틀버스 타는 곳까지 논스톱으로 잘 와서 30밧 공항 셔틀 타고 BTS정류장까지 잘 와서 내렸고, 하지만 지상철은 계단을 올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ㅎㅎ 그래도 저렴하게 BTS 잘 타고 숙소까지 잘 도착했다. 생각보다 숙소는 너무 좋아서 놀랐다. 일단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24시간 운영하는 카페, 코워킹 스페이스, 그리고 호스텔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조식은 카페에서 먹는 것이고, 호스텔 자체 내에도 주방은 존재했고, 내방 번호가 21번이었는데, 방들도 엄청 많았다.

 

 

 

 

게다가 호스텔 직원이 내가 사진 찍는 걸 보고 코워킹 스페이스도 찍으라고 허락해줘서 들어가 봤는데, 겁나 좋다. 하루에 350밧, 여긴 우리나라 코워킹 스페이스랑 가격차이가 얼마 안 난다. 인터넷 속도는 느린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가 최고인 듯 ㅋㅋ 체크인 잘하고 샤워하고 카메라 들고 나와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스쿰윗은 씨얌가기에도 좋고, 쇼핑몰도 많아서 위치가 좋은 것 같다. 어제 구글링으로 알아둔 현지 맛집 가서 팟퐁 카레 해산물 볶음밥과 콜라를 시켜서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옆에 쇼핑몰에 구경 갔다.

 

 

 

1층에서 프리마켓 같은 것이 있었는데, 구경하다 보니 아이스 그린티도 있어서 하나 구매~ 근데 먼가 이상한 걸 얹어 준다 ㅠㅠ 젤리 같은 건지 먼지 모르겠지만, 토핑도 2개 선택할 수 있다고 해서 일단 과자랑 하얀 거 선택했는데 과자만 괜찮았고 나머지 2개는 별로였다 ㅠㅠ 그냥 아이스 그린티만 먹고 싶었는데 ㅠㅠ 결국 빨대로 빨아서 먹고 위에 것들은 수저로 안 먹고 버렸다 ㅋㅋ 잘 먹고 내일 더 구경할 거니까 숙소로 일찍 와서 씻고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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