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차 빠이 우연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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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 Little Cafe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빠이 맛집 1위에 랭크된 곳이다. 오두막으로 된 카페라 좌석이 적어 항상 사람이 붐빈다. 특히 오전 시간에 브런치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으로 착한 가격과 맛으로 보답하는 곳이다. 빠이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한다.

1인 브런치 가격 : 약 50~100밧

구글맵 위치 확인하기 클릭


 

빠이 일일투어 

빠이 시내에서 조금 먼 Pai CanyonMemorial BridgePai hot springChedi Phra That Mae Yen 사원Chinese Village  등과 시내에서 가까운 뷰가 좋은 카페나 리조트들을 돌아보는 코스이다. 대부분 바이크를 빌려 자유투어를 하지만 면허가 없다면 일일투어가 편하고 좋다. 숙소나 시내 여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다.

가격 : 약 500밧부터~


 

아침 인사를 건네는 호텔 냥이

 

늦잠을 잤다. 딱히 빠이는 할 것이 없었다. 작년에 왔을 때 3일간 묵으며 투어도 했기 때문에 이번엔 나름 괜찮은 숙소를 잡은 것도 정말 푹 쉬기 위함 이였다. 12시가 넘어서 숙소에서 나와서 시내로 향했다. 트립어드바이저 맛집으로 ㄱㄱ

 

 

 

원래 더 먼 곳으로 가려했는데 이곳에 사람이 많길래 한자리 남은 곳에 착석 ㅎㅎ 한데 한국분들이 ㅋㅋ 인사를 하고 주문을 했다. 맛있게 잘 먹고 혹시 어디 가냐고 물어서 커피 마시러 갈 거라고 하니까 같이 가자고 좋은데 있다고 해서 ㄱㄱ

 

 

 

내가 찾아본 카페도 그 근처였는데 사실 바로 옆 ㅋㅋ 암턴 그쪽 카페들이 다 이쁘고 좋았다. 따뜻한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고 커피인 러브를 간다길래 혹시 같이 가도 되냐고 묻고 가도 된다고 하길래 그 두 친구 중 한 친구의 바이크에 탑승했다. 사실 카페 갈 때도 바이크로 쉽게 갔다 ㅎㅎ

참고) 각각의 사진 아래의 지명을 클릭하면 구글맵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Mari Pai Resort

 

Coffee In Love

 

The Container@Pai

 

Love Strawberry Pai

 

Pai Canyon

 

Memorial Bridge

 

Pai hot spring

작년에 가봤던 코스라 내가 더 좋았던 곳에 먼저 가자고 해서 거길 같이 갔는데 두 친구 모두 좋아했다. 카페 3곳 정도를 가고 그 후에 빠이캐넌에 갔고, 그리고 더 가서 메모리얼 브리지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핫 스프링까지 잘 마무리했다 ㅎㅎ 알차게 구경하고 빠이시내로 복귀!

 

 

나는 저녁을 어제 봐 둔 BBQ를 먹으려고 했는데 그 친구 둘이 묵는 겟하에 스님이 100밧을 내면 백반정식을 해주는데 정말 푸짐하고 맛있다길래 저녁은 함께 가서 먹기로 ㅎㅎ 그래서 그쪽 숙소로 이동해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8시쯤 빠이시내로 돌아와서 작년에 갔던 재즈바에 다시갔다.

 

 

 

 

한 친구가 더 생겨서 네 명이서 재즈바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길 나눴다. 한 시간 반 정도 놀다가 일정이 긴 친구는 캄보디아에서 보자고 했고, 짧은 친구는 내일 나와 함께 치앙마이로 ㄱㄱ 서로 카톡 친구를 맺고 마켓에서 헤어졌다.  나는 마지막 날이니까 마켓을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대충 보고, 바나나 로띠 하나 사 먹고 숙소로 잘 와서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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