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1일 차] 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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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 훼

호이안에서 훼는 버스로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훼는 사실 볼거리가 왕궁을 빼면 없지만 왕궁만 본다고 해도 충분히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버스요금 : 약 5$

 
 

훼 왕궁 (Hue Royal Palace)

1802년부터 1945년까지 약 143년간 응우웬 왕조의 왕궁 역할을 했던 곳

입장료 : 약 150,000동

운영시간 : 오전 8시~오후 6시

 

 
 

호이안에서 훼로 이동은 좋았다. 버스도 생각지 못하게 슬리핑 버스였고,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풍경이 너무 좋았다. 물론 버스터미널이 좀 멀어서 모토비를 더 내야 했지만 모토 아저씨가 시내로 잘 데려다줬고, 모르는 저가 호텔에 내려줘서 덜컥 입실하였지만 조금 더러워도 1박이니 참으련다. 와이파이도 잘 안되지만 동남아니까 괜찮고 ㅋ 근처에서 점심으로 맛있는 국수를 먹었으며, 자전거렌탈샵도 5분 만에 잘 찾아 자전거로 훼 시내를 대충 돌아보았다.

 

 
 

 

 

 
 

 

 

제일 큰 왕궁 근처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주차하는데 주차비가 턱없이 비쌌지만, 경찰 아저씨가 설마 떼먹을라고 ㅋㅋ 왕궁 입장료가 5.5$이었는데 어떤 단체 패키지 한국 아저씨 아줌마들은 들어가지 말자고 막 이러고 있었고, 나는 비싸도 이건 정말 큰 왕궁이라 볼만할 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사실 경복궁도 5천 원으로 올려도 될 것 같다 ㅎㅎ 크고 좋긴 했는데 태국 왕궁에 비하면 ㅠㅠ 게다가 공사 중인데도 많고 어떤 곳은 페인트 칠을 하고 있어서 냄새도 심했다 ㅠㅠ 그래도 처음이니까 보는걸 추천한다.

 

 
 

 

 

왕궁 입장권을 끊으면 박물관 입장권도 함께 준다.

근처에 있는 박물관인데, 사실 패키지로 오면 안 갈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방문하신다면 꼭 박물관도 관람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렇다고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니지만 공짜니까 ㅋㅋ)

 

 
 

 

 

 
 

 

 
 

 

 

 
 

 

 
 

 

 

박물관은 사진은 못 찍게 해놔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와서 정원에서 몇 컷 찍었다. 안에 1802~1945년까지의 유물들이 있었는데 머…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비싸 보이긴 했지만 ㅋㅋ 그다지 감흥을 느낄 순 없었다. 맨발로 들어가는 게 특이했다 ㅎㅎ

 

 
 

 

 

그렇게 점심 먹고 5시까지 왕궁과 박물관을 보고 숙소에 돌아와서 씻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데 좀 힘이 없어서 바로 옆에 비싸 보이는 데로 갔다. 햄버거랑 콜라를 시켰는데 베트남 물가 치고는 비쌌고, 감자튀김은 맛있었으나 고기를 태워서 ㅠㅠ 역시 동남아 소고기는 별로다 ㅠㅠ 그래도 여종업원이 친절하게도 이런저런 것들도 가져다주고 나중에 나 계산하고 나서는 10% 할인카드라면서 레스토랑 명함에 자기 이름을 적어 주었다. 머 상술이겠지만 내일 커피 한잔 하러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챙겨 왔다.

 

 
 

 

 

 
 

 

밥 먹고 숙소 와서 씻고 사진 정리하고 와이파이가 방에서 잡혔다 안 잡혔다 해서 인포 남자 직원에게 에어컨은 안돼도 좋으니 와이파이만은 해결해 달라고 했는데 해결해줬다. 사실 해결안 되면 내일 레이트 체크아웃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는데 ㅠㅠ ㅋㅋ 짐 맡겨놓고 커피 마셔야 할 듯 ㅋㅋ 내일 저녁엔 하노이로 간다. 퍼보랑 분짜 2일 동안 실컷 먹을 예정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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