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에서 꼭 사 와야 할 필템 선물 5

즐거운 여행을 마치면서 지인 선물을 고르는 것이 만만치 않다. 동남아에서 꼭 사야 할 필템 선물 5가지를 소개한다.

1. 태국 야돔 (Thailand YaDom)

야돔(YaDom)은 야동이 아니다. 야돔은 2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코막힘 현상이 있을 시 코를 뻥 뚫어주는 역할을 하고, 하나는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할 때 피로감을 풀어주는 것처럼 관자놀이나 아픈 곳에 문질러 주면 시원한 효과가 있다. 정확한 효능은 기분전환 및 코막힘 해소, 스트레스 해소, 두통 완화, 근육통 완화, 졸음 퇴치 등이 있으며 모기나 벌레 물린 곳에도 효능이 있다고 전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보다 성능면에서는 월등하며, 가격 또한 저렴해서 선물로써도 많이들 구매한다. (개당 20~50밧)

 

 

2. 캄보디아 후추 (Cambodia Kampot Pepper)

캄보디아 캄폿(Kampot) 지역의 후추는 세계적으로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나 캄보디아 화이트페퍼(Whitepepper)는 후추 중에 품질이 최고로 좋은 후추이다. 가격 또한 저렴하니 한 번 구매할 때 많이 구매해 지인에게 선물하길 추천한다. (50g  약 2$ 현지 시장에서 구매 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화이트 페퍼가 약 2배 정도 비싸다.)

 

 

3. 베트남 커피 (Vietnam Coffee)

ⓒ Marko Mikkonen

베트남은 커피 생산국 2위인 나라이다. 커피가 그만큼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맛있는 커피도 맛볼 수 있으며,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루왁(Luwak) 커피가 정말 저렴하다면 가짜일 가능성도 많으니 맛만 보고 구매는 하지 말길 바란다. (G7 인스턴트 블랙커피 15입 약 1$~)

 

 

4.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카야잼 (Singapore Kaya Jam)

ⓒ Steffen Wurzel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를 여행할 때 꼭 먹어봐야 하는 디저트 중 하나가 바로 카야잼(Kaya Jam) 토스트이다. 코코넛과 계란으로 만든 싱가포르 전통 잼이다. 싱가포르보다는 말레이시아에서 구입 시 조금 더 저렴하다. (싱가포르 야쿤 카야잼 75g  약 5$ 싱가포르 달러)

 

 

5. 미얀마 차 (Myanmar Royal Tea)

미얀마를 여행하다 보면 미얀마(Myanmar) 티라고 하는 밀크티(Milk Tea)를 맛보게 되는데 그 맛을 잊을 수 없게 된다. 달짝 지근하면서도 진한 미얀마 티는 어느 레스토랑 에서나 맛볼 수 있다. 미얀마에서는 녹차, 홍차 등의 좋은 품질의 차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로열 미얀마 밀크티 600g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