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의 동남아 4개국 배낭여행기 #61 뱅밀리아 유적

뱅밀리아 (Beng Mealea) 사원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앙코르 유적 중에 가장 훼손이 많이 된 사원중 하나이며,  그래서인지 복원 역시 가장 늦은 사원입니다. 그 덕분에 뱅밀리아에 방문하게 되면 마치 탐험가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약간 요새라고 느껴질 만큼 ㅋㅋ

입장료 : 5$ (앙코르 일일 입장권이 필요 없고 따로 지불합니다.)

위치 : 아래 지도 참조

 
 

 
 

시엠립 체류 27일째 되던 날~

(사실 중간에 잠깐 알바를 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놀이 ㅎㅎ)

지인 언니가 캄보디아 와서 유적을 가자 해서 가이드 겸 놀러^^

뱅밀리아는 유적 티켓이 필요 없고 입장료 5$ 내면 됩니다.

교통비는 지인 언니 편에 따라간 거라서 안 들었습니다 ㅎㅎ

 

입장권에도 나와있는 뱅밀리아의 입구 나가상~

 

 

여기가 바로 뱅밀리아 사원입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오른편으로 가면 이렇게 나무로 된 길이 나오고요~

 

 

좌측에 저 어두운 길은… 트래킹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너져 가는 뱅밀리아 유적을 조금 어렵게 경험해 보는 코스입니다^^

 

 

저희는 처음 온 친구 언니들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 다양한 경험을 위해… 트래킹 코스로~

들어와서 본모습…

전 세번째 방문이었나? 네번째였나…?

아무튼 점점 더 처음 그 모습을 잃어가는 듯 싶어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요렇게 아주 작은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캄보디아 시엠립의 앙코르 유적 군중에…

영화 툼레이더 하면 생각나는 유적은 타프롬이라면…

왠지 뱅밀리아는 인디아나 존스라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무너진 사원의 돌들을 밟으며 탐험을 시작합니다.

 

 

가다가… 제대로 된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다시 트래킹을 합니다^^

 

 

사원 중앙의 모습~

계단도 오르고… 사원을 오르면…

이렇게 사원 내부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워낙 뱅밀리아 유적은 나무들과 유적이 한 몸이라.. 그늘이 많습니다.

 

 

대충 유적을 다 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또 보고 싶다고 해서 다시 들어갑니다.

 

 

그리고 유적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이 있는데…

저렇게 나무로 의자를 길게 만들어 놔서… 쉴 수 있게…

캄보디아 아이들이 팁을 요구하기도 하고…

서로 그냥 잡담하며 놀기도 하고 그런 곳인데…

제가 약간의 크메르어를 할 수 있기에 친해지게 돼서.. 인증샷 한 장~

한국에 있었으면 훈남 훈녀로 되었을 아이들 ㅠㅠ

이때 강남스타일이랑 젠틀맨 들으면서 같이 춤추고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유적을 꼼꼼히 잘 보고 나옵니다.

아이들과도 아쉽지만 인사를 합니다.

 

 

안녕 뱅밀리아~

 

 

이렇게 유적을 보고…

대박식당 가서 삼겹살을 먹었네요^^

 

 

이렇게 시엠립에서 한 달이 거의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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