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현재 키즈 프라자 문닫았다는 현지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안타깝네요 ㅠ 올 가을쯤 캄보디아 방문 예정이니 쌀국수 맛집 찾아서 알려드릴게요^^
키즈 프라자 (KP Suki Soup)
오전에는 쌀국수와 딤섬을 주로 판매하고 오후에는 샤부샤부인 수끼 전문점입니다.
가격 : 야채 쌀국수 약 2$~
위치는 쌀르 가는 쪽이라 시내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고요.
만약에 압사라 앙코르 게스트하우스 (스타 마트 근처)에서 뚝뚝이를 타고 갈 경우엔 2~3$ 정도가 나옵니다.
뚝뚝 기사에게 ‘키즈 프라자’라고 하시면 다 압니다. (모른다면 구글맵 위치 한번 보여주면 잘 찾아갈 겁니다.)
키즈 프라자에서는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지만 제가 먹어본 건 쌀국수와 딤섬뿐입니다.
그중에서 부추 딤섬은 정말 맛있었고요. (개인적인 정말 주관적이 제 입맛입니다.)
그리고 쌀국수는 사실 쏘쏘입니다.
씨푸드 쌀국수와 베지터블 쌀국수 두 종류를 먹어봤는데…
씨푸드는 조금 짰고요. (제 입맛 엔요)
제 입맛엔 야채 쌀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다른 쌀국수보다 저렴했고요)
여기서 쌀국수 한 그릇과 딤섬 한 접시를 드신다면 4~5불 정도..
다른 여타 쌀국수 집보단 조금 비쌉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톤레샵 레스토랑보다도 비쌉니다.
시엠립에 오셨다면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딤섬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새우 쌀국수 먹은 분들이 맛있고, 다른 쌀국수집 보다 국물 맛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