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르 메르디앙 앙코르
2019년 초 호텔에 직접 E-mail을 보내 내 채널에 리뷰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숙박권을 얻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Le Méridien Angkor
홈페이지 : https://www.marriott.com/hotels/travel/repmd-le-m éridien-angkor/?
1박 요금 : 약 120$ ~
총 평점 ★★★★
1. 위치 ★★★★
2. 가격 ★★★
3. 서비스 ★★★★
씨엠립을 10년 동안 10번 이상 다녀봤지만 르메르디앙은 규모면에서는 어느 호텔 뒤지지 않을 것 같다.
체크인을 빨랐다. 웰컴 목도리와 함께 드링크가 과일 3종류 정도를 섞었다고 했는데, 맛있어서 2잔 마셨다!
방은 적당히 컸고, 들어서자마자 좌측에는 옷장, 세이프 박스 등등
그리고 안쪽으로는 욕실과 화장실 샤워실
어메니티~
샤워실의 바스 제품~ 써보니 참 좋았다.
그리고 넓은 트윈베드!
맞은편에 TV와 미니바
미니바 위에 에비앙과 냉장고의 음료들은 모두 유료!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책상~
넓은 소파베드!
티테이블에는 웰컴 과일과 간식이 여러 종류 있었다! 나중에 배달된 망고 스티키 라이스!
아쉽지만 르메르디앙에는 베란다가 없고, 창문 역시 열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이점이 가장 아쉬운 점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조식은 정말 다양한 음식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띈 것은 쏨땀이었다. 방콕 호텔에서도 보긴 했지만 거긴 태국이니까 ㅎㅎ 내가 좋아하는 크루아상은 생각보다 별로여서 아쉬웠고, 커피는 맛있었다. 특히 아이스라떼를 마무리로 항상 먹는 편인데 아이스라떼 역시 맛이 좋았다.
장점 : 아름다운 정원과 수영장, 넓은 침대, 다양한 조식, 웰컴 목도리, 웰컴 과일 및 디저트, 굉장히 큰 규모의 호텔
단점 : 열 수 없는 창문, 턴다운 서비스 없음
규모가 정말 크고 멋진 정원과 수영장을 가졌지만, 워낙 오래되어 가성비는 떨어지지 않나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