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수트라에서는 총 2개의 레스토랑을 이용했다.
1. 카페 볼레
카페 볼레는 퍼시픽에 묵게 되면 조식을 먹을 수 있고, 골드카드를 이용해서는 런치와 디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그냥 개인적으로 방문해서 먹을 수 있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은 듯싶었다.
뷔페는 정말 다양한데, 멀 먹어야 할지 고민일 정도로 많았다. 하지만 묵는 숙박객도 많아서 ㅎㅎ
조식 시간은 오전 6시~10시 30분까지 인데, 9시 반 이후에 가면 그나마 여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거의 없다 ㅎㅎ
일단 즉석 주문 코너에서 오믈렛을 먼저 주문하고, 좋아하는 크루아상은 3개나 가지고 오고 과일 조금, 그리고 커피 이 정도면 충분했다.
2. 실크가든
중식 레스토랑인 실크가든은 골드카드를 이용해서 점심에 딤섬세트를 이용해 보았다. 디너 역시 골드카드를 이용해 세트로 이용 가능하다.
골드카드를 보여주면 이렇게 메뉴판을 가져다준다.
음료는 따로 선택할 수 있는데, 파인애플 주스로 선택했다.
차도 준다.
볶음밥이 나오고,
딤섬들이 하나둘씩 나온다.
절대 다 못 먹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 ㅎㅎ
스프링롤이랑 어묵이랑 청경채 볶음도 나오고,
달콤한 후식까지 나온다.
3. 브리즈 선셋바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다음 기회가 된다면 꼭 이용해 보고 싶다. 메뉴도 비싸지 않고, 버거 종류가 맛있다는 평을 보았다.
선셋을 브리즈바 앞에서 보았는데, 정말 멋졌었다.
레스토랑 이용 총평 : 카페 볼레 보다는 실크가든이 나에게는 더 맞았다. 조식과 중식을 비교하긴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 뷔페는 사람이 더 많아서였을지도 모르겠다. 실크가든에서 먹었던 완탕도 정말 맛있었고, 볶음밥도 좋았다. 배부르지만 조금씩 맛본 딤섬들도 괜찮았다.
추천 : 실크가든 런치 딤섬세트는 정말 추천한다.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도 좋고 가족도 물론 좋아할 만한 메뉴다.
주의점 : 조식을 먹었던 카페 볼레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9시 이후면 조금 한가해진다. 브리즈는 선셋을 보기 정말 좋은 레스토랑이지만 예약 필수!
다음 포스팅은 수트라 컨트리클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