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프레스코
골드카드를 이용해서 2번이나 방문했던 알프레스코
골드카드로 첫째날 디너 세트 이용했다. 5시쯤 선셋이 보이는 좋은 자리에 앉아서 카메라 세팅을 하고, 직원에게 선셋을 본 후 주문을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OK 해줬다.
멋진 일몰을 보며 먹는 치킨 스테이크는 감동이었다. 근데 디저트가 더 맛있었다 ㅎㅎ 치즈케이크 너무 맛있게 먹었다.
두번째날 낮에는 런치 세트로 알프레스코를 찾았다. 피자와 파스타 중 고를 수 있었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파스타로 정했다. 맛 또한 좋았다. 디저트 과일까지 만족!
2. 파이브 세일즈
마젤란에서 묵은 때 조식을 먹게 되는 곳! 파이브 세일즈
굉장히 넓다. 실내 실외로 이루어져 있고, 즉석 코너도 4곳이나 된다.
빵 종류도 다양하고 딤섬 등등 퍼시픽 조식도 그랬지만 다양하게 많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물론 사람도 많다.
커피 맛도 좋고 다 좋았고, 좋아하는 크루아상은 퍼시픽이 조금 더 맛있었다. 바삭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젤란을 더 좋아할 것 같다.
3. 페르디난드
둘째날 저녁에 골드카드를 이용해 방문했던 페르디난드
의복 제한이 있는 만큼 먼가 고급스러워 보였다. 골드카드로 이용 시 약 53링깃 정도 추가로 내면 세트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분위기는 났지만 사진 찍는 데는 어려웠다 ㅎㅎ
식전 빵이 나오고 그다음에 호박 수프~ 그 후에 나온 코코넛 샤벳 이게 짱이다. 짜단짜단의 정석! 호박 수프가 약간 간이 있어서 코코넛 샤벳의 단맛이 샤르르~
드디어 메인 스테이크~ 피쉬와 비프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피쉬를 좋아하지 않아서 비프스테이크 선택! 동남아 소고기 질긴데 이건 정말 부드러웠다. 만약 뻑뻑하다고 생각한다면 잘못 자른 거다.
후식은 실망! 어제 먹은 치즈케이크가 또 나와서 그리고 어제보다 맛이 없어서 ㅎㅎ 플레이팅만 이뻤다.
레스토랑 이용 총평 : 개인적으로 2번 이용했던 알프레스코가 제일 좋았다. 나에게 멋진 일몰을 선사해준 레스토랑 이기도 해서 그런 듯싶다. 페르디난드는 추가금을 낼 정도 이긴 하나 한 번으로 족하다.
추천 : 알프레스코에서 선셋을 보며 먹는 디너나 맥주 등등 강추한다. 연인, 가족, 친구 다 좋다.
주의점 : 페르디난드는 의복 제한이 있다. 갖춰 입고 가야 하는데 쪼리나 반바지 정도만 안 신고 안 입고 가면 대부분 들어갈 수 있다. 조식 먹을 때 이용한 파이브 세일즈 야외 자리는 참새들이 엄청 많다. 실내를 추천한다.
다음 포스팅은 골드카드 사용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