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타 TWIN LOTUS 리뷰

아름답고 멋진 수영장을 가진 리조트

 

2019년 초 호텔에 직접 E-mail을 보내 내 채널에 리뷰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숙박권을 얻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TWIN LOTUS

홈페이지 : http://www.twinlotusresort.com/

1박 요금 : 약 100$ ~

아고다 예약하기 클릭

구글맵 위치 확인하기 클릭

호텔스 컴바인 최저가 예약하기 클릭

 

 

총 평점 ★★★

1. 위치 ★★★★

2. 가격 ★★★★

3. 서비스 ★★★★

 

 

총평점은 4점을 주고 싶다. 정말 이곳은 가성비도 좋고, 필자가 본 수영장 중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을 가지지 않았나 싶다. 일단 페리 터미널에서 2km 정도로 굉장히 가깝고, 이 정도 규모의 5성 호텔이 100불이라는 가격을 가진 것도 참으로 멋지다. 물론 크라비에서 2시간이나 배를 타고 들어와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코란타의 숙소 중 가장 위치적으로나 가성비로도 훌륭한 5성 호텔이 아닌가 싶다.

 

 

체크인은 다른 호텔에 비해 다소 느렸다. 내가 체크인한 방이 약 20분 전에 체크아웃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페리 터미널에서 약 2킬로 정도로 굉장히 가까웠고, 1시쯤 리조트에 도착해서 입구에서 버기카를 기다렸고, 로비까지는 대기시간 포함 5분남짓 걸린 것 같다.

 

 

웰컴 드링크와 핸드타월 당연히 줬고,

 

 

체크인 전에 미리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줘서 고마웠다.

 

 

담당자를 만나고, GM매니저도 만나고 했는데, 체크인이 다소 조금 늦어질 것 같다고 해서 조금 많이 아쉬웠다. 나와 함께 픽업 차량에서 내린 엄마와 딸은 나보다 먼저 방을 배정받아서 버기카를 타고 떠났고, 나는 그 후로 약 5분 후에 방으로 갈 수 있었다.

 

 

 

나는 사실 이방이 어떤 방인지 몰랐는데, 엄청 크고 좋았다! 일단 넓은 거실! 소파가 한 6명은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미니 와인 2병이 무료였다!!!

 

 

 

방도 진짜 넓었다. 침대가 2개!!! 첫날 침대에 누웠는데 두 자리가 움푹 파여서 적당한 수면을 취하기는 힘들었던 것 같다. 만약 잠이 중요한 분들이라면 이 룸은 비추!

 

 

 

방이랑 거실에서 연결된 베란다는 진짜 넓음!!!

 

 

 

샤워부스랑 화장실도 있었고!

 

 

 

옆에 세면대

 

 

어메니티도 잘 구비되어 있었고!

 

 

욕조까지!!!

 

 

 

그리고 대망의 풀장!!!! 이곳은 풀빌라였다!!! 감동~~~ 너무 넓고 좋았다!!!

 

 

게다가 베란다가 10평 이상은 되어 보였다!!! 또 6명 앉을 수 있는 소파!!! 정말 넓었다!!!

 

 

커피랑 차가 구비되어 있었고!

 

 

냉장고에 미니바는 무료는 아니었지만 무료인 생수 4병!

 

 

혼자 지내기엔 정말 큰 룸이었다!

 

 

 

이곳에는 총 3개의 수영장이 있었는데, 비치 앞에 있었던 가장 멋진 제1 수영장!

 

 

 

그리고 빌라동에 있는 가든 빌라 수영장!

 

 

 

마지막으로 내가 묵었던 방 근처에 있는 수영장!

 

 

 

이렇게 총 3개의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파 등이 있었다!

 

 

 

레스토랑도 2개나 있었고,

 

 

스포츠 센터도 있었다!

 

 

 

 

 

 

 

 

조식은 메인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었는데, 정말 뷰가 끝내줌 ㅋㅋ 여러 종류의 메뉴가 있었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불맛이 나는 오믈렛이었다. 첫날은 다른 음식을 가져오느라 못 봤는데, 둘째날 보니 야채를 볶을 때 엄청 불을 세게 해서 불맛을 내고 있었다. 정말 인상적이고 맛있었다! 불맛 나는 오믈렛 꼭 한번 맛보시기 바란다. 빵 종류도 호밀빵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건강한 맛의 빵이었다. 게다가초코 크루아상은 커피와 찰떡궁합이었다. 물론 사람의 입맛은 각자 다르지만 내 기준엔 그랬다.

 


 

장점 : 5성 치고 저렴한 가격, 굉장히 넓은 방, 좋은 위치, 아름다운 수영장, 불맛 나는 오믈렛

 

 

단점 : 낮은 수압, 움푹 파인 침대, 필자가 묵은 방에서 로비나 레스토랑까지 다소 멀다. 

 

개인적으로 코란타에 다시 방문한다고 해도 이 숙소에 묵을 만큼 만족스러웠다. 5성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숙소이다. 하지만 사실 코란타까지 가기는 힘들기 때문에 여유로운 크라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하라고 추천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