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유마니스 누사두아 풀빌라 리뷰

누사두아에서 풀빌라를 찾는다면

2025년 여름 리조트에 직접 E-mail을 보내 내 채널에 리뷰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숙박권과 식사 및 스파 이용권을 얻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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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umanis Nusa Dua Private Villa & Spa

홈페이지 : https://www.kayumanisnusadua.com/

1박 요금 : 약 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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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재방문한 까유마니스 누사두아 여전히 좋았다. 이날은 조금 일찍 도착을 했다. 오전 11시~12시 사이에 도착을 했는데, 전날 풀북이라서 방이 아직 준비가 덜되어 있다고 해서 레스토랑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시면서 빌라가 준비되길 기다렸다. 다행히 생각보다 룸이 빨리 준비가 되어서 바로 체크인할 수 있었다.

 

 

두번째 방문인데도 설레었다. 확실히 프라이빗한 곳에서 지낼 수 있어서 좋았고 지난번 방구조와 다른 방을 배정받아서 그런가 새롭게 다른 리조트에 온 느낌이 들어서 설레었다. 지난번에도 좋았고, 이번에도 너무 좋았다. 사누르도 그렇고 누사두아도 그렇고 다른 풀빌라보다 풀장이 크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서 2박 3일간 충분히 휴양하면서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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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룸은 굉장히 길었는데 욕실, 옷을 넣을 수 있는 장과 캐리어랑 짐 보관할 수 있는 곳, 침대, 그리고 책상, 소파베드, TV 이렇게 길게 구조가 되어있었는데 한 곳에 다 있어서 편리했다. 책상에서 조식도 시켜 먹고, 에프터눈티도 먹고, 맥주도 한잔하고 그랬다. 주방기구나 병따개, 모기약 등 세심하게 케어받을 수 있는 용품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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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2시~4시 에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어서 바로 주문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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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떨어지면 채워주는 과일과 미니바, 그리고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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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는 스파가 예약되어 있어서 90분 동안 발리니스 마사지를 받았다. 오일 선택 가능하고, 내가 집중적으로 마사지받기를 원하는 부위를 체크할 수 있어서 나는 어깨를 적었고, 충분히 마사지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조금 마른 편이라 마사지사와 잘 맞지 않으면 아픈 편인데, 까유마니스는 기본적으로 마사지사 분의 스킬이 높은 편이었고, 초반에 소프트로 받기로 체크했지만 나에게 마사지압이 정말 약해도 괜찮은지 물어봐서 조금 더 강하게? 하길래 조금 더 강하게 해도 괜찮다고 답변하니 딱 맞게 해 주셔서 그 점이 참 좋았다. 풀빌라에서도 받을 수 있고, 스파공간에서도 받을 수 있기에 풀빌라에 묵는다면 한번쯤 경험해 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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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르도 그렇고 누사두아도 프라이빗 비치가 도보로 약 10분 이상 걸어가야 하는데, 다행인 건 둘 다 무료 셔틀 서비스가 있다. 물론 도보로도 걸어갈 수 있고, 인포로 가서 비치 간다고 하면 버기카로 데려다준다. 둘째날 일찍 일어나서 비치로 산책 겸 걸어갔는데, 비치를 따라서 러닝 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였다. 누사두아 비치를 러닝 하는 기분도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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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풀빌라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간 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저녁 늦게도 풀장을 이용가능하다는 게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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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은 프라이빗하게 빌라에서 먹을 수 있고, 레스토랑에서도 먹을 수 있다. 음료 2개, 음식 3가지 선택가능한데 나의 경우엔 에그베네딕트 너무 좋아해서 에그베네딕트랑 스무디볼, 미고랭을 시켰다. 전날 나시고랭 먹어서 ㅋㅋ 음료는 주스 1잔, 라떼 한잔 이렇게 시켰다. 개인적으로 음식은 다 맛있어서 싹싹 혼자 다 배 터지게 잘 먹었다. 요건 마지막날 조식인데 둘째 날은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특별하게 제공받아서 그 리뷰는 다음 리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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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비치로 갈 땐 버기카로 이동 가능하고, 또 짐바란지역이나 누사두아지역 무료 셔틀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오른쪽 사진의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마지막에 짐바란 코코마트에서 하차했는데, 안전하게 잘 데려다주셔서 감사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하는 무료 셔틀 서비스다.

 

총평 : 3년 전과 같았고 알고 있었지만 너무 좋았다. 개인적으로 가격도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아서 편안하게 이곳에서 쉬고 싶다면 누사두아에서 풀빌라를 가야 한다면 까유마니스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장점 : 미니바, 쿠키, 과일 등 다양한 무료제공,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짐바란, 누사두아지역 무료 셔틀 서비스, 누사두아 프라이빗 비치까지 무료 버기카 이용가능, 조식 맛있음, 런치 피크닉이나 저녁식사도 훌륭, 1일 한 팀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Sunrise Breakfast도 있음

단점 : 도보로는 약간 아쉬운 프라이빗 비치

 

프라이빗하게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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