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근황

7월도 여행준비하고 외출 3번 하고 그랬다. 지난달에 굉장히 열심히 비가 안 오면 하루에 10km씩 뛰었는데 7월엔 일주일정도 비가 온날이 있어서 그래도 6월보단 덜 뛰었다. 그럼에도 비안온날에는 한강 가서 10km씩 뛰니까 다행히 안 뛰는 날에도 살이 막 찌는 건 아니라서 신기했다. 몸무게 회귀현상을 매일 아침 체중계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운동 열심히 하고 발리 리조트 담당자들과 이메일 주고받고, 잘 지낸 7월이었다.

 


 

첫번째 외출은 10년 쓴 노트북 고장이 나지 않았지만 이제 프리미어프로랑 포토샵 돌리기엔 좀 버벅대서 바꿔서 자랑하고 싶어서 일단 뉴 노트북 LG ㅎㅎ 자랑! 그리고 삼성생명에서 무슨 선물 준다고 하면서 보험 홍보겸 담당자가 와서 집 앞 카페에서 만났다. 내가 암보험이 좀 부족하다고 하시면서 플랜 짜와서 혹해서 일단 생각해 보기로… 선물은 내가 선택한 1.2리터 텀블러 잘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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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외출은 치앙마이인연 뽀롱언니랑 희진양 만나러 강남 나들이~ 이번에 나는 발리에 가고, 희진이는 추석 때 태국방콕이랑 푸켓이랑 간다고 해서 이런저런 정보 주고 그러다가 한 번 더 보자고 해서 희진이가 네이버 여행 인플루언서라서 체험단 그냥 신청하면 바로 되니까 뭐 먹고 싶냐고 해서 피맥 하기로 해서 ㄱㄱ 피자에다가 맥주 감튀, 오징어 튀김, 마지막으로 나초까지 아주 맛있게 먹고, 여행이야기 많이 했다. 가기 전에 한 번 더 볼 수 있음 보고 아님 내년에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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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외출은 치앙마이인연 수민양이 건대 추어탕 먹고 싶대서 건대서 만났다. 결혼하고 바쁘고, 또 회사가 더 바빠져서 바쁘다고 ㅎㅎ 추어탕 먹고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 갔는데 시그니처 커피 3잔 중에 맘에 드는 거 시켰는데 비엔나커피 느낌이라서 맛있었음 ㅋㅋ 회사가 여행사라 이런저런 팁 줬더니 아이디어 없을 때 나를 만나러 오겠다면서 ㅎㅎ 이런저런 여행이야기 등등 하고 헤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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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열심히 한강 러닝 꾸준히 하고, 호텔은 지금까지 총 7곳 이야기하고 있는데 더 안되어도 상관없어서 일단 추가로 이메일은 안 보내고 마무리하고 여행계획 세우고 여행준비 하면서 담달에도 이렇게 보낼 듯싶다. 이번엔 6개월이라서 그래도 나름 준비해야 할게 좀 있다. 보험도 좀 길게 들어야 할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고, 발리 갈 때 물놀이해야 해서 수화물도 조금 걱정이고, 아직 아웃 항공권을 못했는데 내년 3월이라 아직 오픈이 안된 항공사도 있어서 그리고 너무 비싸서 걱정이고 ㅎㅎ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면 9월 금방 올 것 같다. 다음 달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8월 근황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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