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숙소는 교통이 좋아야 한다!
공항, 역, 버스정류장, 관광지 등과 가까워야 한다.
일단 그 숙소의 위치를 확인하자!
AGODA에 적힌 주소 또는 숙소명으로 정확한 숙소 위치를 확인 후 예약하는 것이 좋다.
2. 저렴한 숙소는 이유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자!
아고다에서 저렴한 숙소는 포토샵으로 꾸민 경우가 많다. 사진에 속지 말자. 사진도 좋고, 평도 좋고, 저렴하다면 예약해도 좋다.
첫 번째 위치도 합격점이고, 아고다의 사진도 마음에 든다면 가격을 보자.
실제로 텍스 포함 가격을 다시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3. 이용 후기가 전체적으로 좋다면 일단 믿어도 된다.
아고다 평점 8점 이상이라면 믿어도 되는 숙소이다. 하지만 평가한 인원이 적다면 믿지 말 것! 많은 사람들이 좋은 평점을 주는 이유는 꼭 있다.
위치, 사진, 평점, 가격도 좋다면 최상이겠지만 사실 이런 숙소는 찾기가 어렵다.
첫 번째는 위치, 그다음은 본인이 생각한 가격 그리고 세 번째로 평점이다. 이 순서대로 숙소를 찾으면 좋은 숙소를 찾을 확률이 높다.
4. 숙소 상세정보를 꼭 체크하자!
아고다의 장점 중에 하나는 숙소 상세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꼭 상세 정보를 클릭하여, 호텔 건축 연도나 리모델링 연도를 체크해 보자. 오래된 숙소일수록 청결 상태가 불량할 확률이 높다.
첫째 – 위치, 둘째 – 가격, 셋째 – 평점
순서는 사실 중요하지 않지만 수많은 배낭여행을 해본 경험자로서 첫 번째는 위치가 좋다.
숙소 상세정보가 적혀있지 않는 숙소라고 해서 나쁜 숙소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킵 해두고 조금 더 찾아보길 바란다.
5. 나와 같은 여행자들의 후기를 3개 이상 읽어보자!
평점이 좋다고 해서, 모든 평가가 나와 같은 배낭여행자는 아니다. 배낭여행자이거나 가족 등 나와 같은 여행자의 후기를 3개 이상 읽어보자.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체크해서 내가 묵어도 될 숙소 인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평점이 좋은 숙소 중에 후기의 수가 적은 숙소는 빼자.
왜냐하면 새로운 숙소일 경우도 있겠지만, 숙소명이 변경된 기존의 오래된 숙소일 가능성도 있다. 손님에게 후기를 강요하는 숙소들도 더러 있기 때문에 후기는 3개 이상 꼭 읽어보자.
6. 구글맵에서 이 숙소를 찾아보자!
이 숙소가 구글맵에서 찾아진다면, 인지도가 있는 숙소일 것이다. 구글맵에 있다면 어느 정도는 좋은 숙소이다.
숙소를 고를 때 위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대로 위치를 한 번 더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구글맵에서 숙소명으로 찾아지는 숙소라면 일단 합격점이다.
7. 홈페이지가 있다면 OK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지만 구글 같은 검색 사이트에 숙소명을 검색했을 때 홈페이지가 있다면 아주 좋은 숙소일 가능성이 크다.
홈페이지가 있는 숙소라면 서비스면에서 홈페이지가 없는 곳보다는 조금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특히나 세련된 홈페이지일 경우엔 더욱더 그렇다.
홈페이지의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숙소는 좋은 숙소일 가능성이 높다.
위에 7가지에 모두 부합하는 숙소라면 당신은 나쁜 숙소에 걸릴 확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사진 출처 : Agoda, Google map,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