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k Bar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위치한 5성 호텔 셰프 출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자그마한 식당이다. 여행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 소개되어 우리나라 관광객에게 더욱 많이 알려져 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약 30분~1시간 정도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이 가격이라고 믿을 수 없는 저렴한 가격에 멋진 플레이팅의 음식이 눈과 입을 호강시켜준다. 단점이 있다면 님만해민 치앙마이 대학 앞에 위치해 있고, 타패에서는 약 6km 떨어져 있어 찾아가기 조금 힘들다는 점이다.
1인 기준 경비 : 약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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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스텔에서 호텔로 옮기는 날~ 일행 친구도 있고, 지난주에 묵었던 타패 호텔을 둘이서 저렴하게 묵게 되었다. 11시에 호텔에서 보기로 하고, 8시쯤 눈이 떠져서 일단 씻고, 조식을 먹었다. 맛있게 먹고, 짐을 싸기 전에 시간이 조금 남은 것 같아서 피곤해서 일단 누웠는데 잠이 들어버렸음 ㅋㅋ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서 짐을 싸서 체크아웃하고, 호텔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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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 잘하고, 일행 친구는 아점, 나는 점심 먹으러 ㄱㄱ 호텔에서 멀지 않은 지난주에 갔었던 현지 쌀국수집가서 맛있게 쌀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지난주에 3번이나 갔는데 문이 닫혀서 못 먹었던 카페에서 드디어 커피를 마셨다. 아이스라떼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역시 ㅋㅋ 잘 마시고 우리는 자전거를 빌리러 ㄱㄱ 어제 봐 둔 곳이 이쁜 자전거라 일단 가서 자전거를 빌리는데, 혹시 몰라서 나는 3000밧을 챙겼는데 헐~ 디파짓이 30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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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맡기면 되긴 하는데 둘 다 숙소에 두고 온 터라, 그냥 3000밧이 딱 있었으니까 내고 자전거를 타고 님만해민으로 갔다. 가기 전에 쇼핑몰에 들러서 과일주스도 한잔 마시고 나는 심카드 데이터를 다 써서, 데이터도 충전했다. 그리고 마야 쇼핑몰 가서 지하 식품매장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신기한 치앙마이 맥주를 발견하고는 이건 꼭 마셔야 해! 했는데 술을 파는 시간이 아니라서 결국 못 샀다 ㅠㅠ 술 파는 시간에 가서 사기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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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어묵 국숫집 가서 뼈다귓국 먹으려고 했는데, 다 떨어져서 결국 리스트레또 가서 맛있는 커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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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고 배고파서, 일행 친구가 가봤다는 풋 팟퐁 카레가 파는 곳을 갔는데… 이젠 안 판다 ㅠㅠ 그래도 얌운센이랑 불맛 나는 해산물 볶음+밥 잘 먹고~ 주스 한잔 마시고, 마야 앞 나이트마켓에서 정말 크로스 가방을 발견해서 바로 사버렸다 ㅎㅎ 그걸 사니 돈이 똑 떨어져서 ㅠㅠ 우리는 맥주도 사야 하고 저녁도 2곳에서 먹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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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맥주는 꼭 먹어야 하니 일단 맥주를 샀고, 둘 다 돈이 없어서 또 만나기로 한 빠이에서 만난 친구에게 저녁값을 빌리기로 했다. 다행히 이 친구가 돈이 있어서 빌려주겠다고 ㅎㅎ 그래서 우리는 치앙마이 대학 앞에 있는 스테이크 바에 가서 정말 저렴한데 퀄리티는 정말 높은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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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지난주에 먹었던 꼬치집에 가서 맥주에다가 꼬치를 맛있게 먹고는 헤어졌다. 정말 알차게 먹방 투어를 한 하루였다. 그래서 내일은 숙소에서 조금 오래 쉬기로 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