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Corner
꾸따에 위치한 괜찮은 브런치 카페이다. 세계 최대 여행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에 상위에 랭크된 곳으로 커피뿐만 아니라 아침식사나 브런치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한 번쯤 방문해 보기 바란다.
홈페이지 : http://www.coffeecornerbali.com/
커피 및 음료 1인 가격 : 약 3~5만 루피아
8시 반쯤 눈을 뜨고 쉬다가 10시쯤 숙소를 나섰다. 옮긴 숙소는 조식 포함이 아니라서 근처 괜찮은 카페를 찾아 나섰다. 다행히 일행 친구가 추천한 카페는 정말 괜찮았다. 커피맛도 참 좋고.
에그 베네딕트가 메뉴에 있길래 카페라떼와 함께 주문!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조금 더 쉬다가 수영을 하러 ㄱㄱ 망고주스 집에 가서 어제 없어서 오늘은 된다던 아보카도를 주문했지만 오늘도 없고 ㅋㅋ 다시 망고주스를 사 가지고 수영장 컴백 ㅋㅋ
수영 좀 하다가 숙소 들어와서 씻고 저녁 먹으러 ㄱㄱ 근처 맛집을 찾아봤는데, 평점이 높은 곳이 사테 하우스라는 곳이었다. 숙소에서 약 1km 떨어져 있었던 곳이었다. 일행 친구에게 또 연락 온 한국 친구가 저녁을 함께 먹자고 해서 그곳에서 만나기로~
사테하우스에 가는 길에 나이트마켓을 지나서 가는데, 지난번에 갔을 때 줄 서서 있던 과일주스 집이 있길래 일행 친구에게 이야기했더니 배가 고파서 하나 먹고 가야겠다고 해서 구매해서 먹고 사테 하우스 도착! 치킨 사태와 새우 사태, 그리고 오징어 사태를 시키고 밥이랑 빈땅레몬을 시켰다. 호주에서 워홀을 하고 있다는 그 친구는 발리에 처음이며, 혼자 여행도 처음이라고 했다.
헌데 일행 친구가 갑자기 속이 너무 아파서 호텔에 갈 정도로 아파서 ㅠㅠ 결국 호텔로 돌아갔다. 그래서 뻘쭘하게 처음 만난 그 친구와 나는 밥을 함께 먹게 되었고, 여행 이야기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3인분을 둘이서 배 터지게 냠냠 먹었다. 다 먹고는 바로 일어나서 숙소 컴백~ 숙소 와서 씻고 잘 잤다.